•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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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소방서,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응급분만 교육 실시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7, 28일 양일간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현수 과장을 초빙하여 현장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의 일환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분만 시 응급처치법, 정상 분만 시 출산 진행단계 및 태아 만출 시 응급처치법, 분만 후 응급처치법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영아 포함)가 등록 대상이 되며,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문의 :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 054-4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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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소방서,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구축
      김천소방서는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장의 지휘 아래 재난상황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재난상황관리시스템(비디오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 단위에서는 상황정보를 지속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나 최신 비디오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실시간 현장영상정보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대상물정보, 보유 화학물질정보 등을 신속하게 출동대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출동소방력, 소화전정보, 상황관재내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관기관 간 한층 강화된 공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고, 유사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상황판단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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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전 직원 1/4이 주말 및 공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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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차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7일 수요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지원협의회에는 김천시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로 이루어진 8명의 위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결정과 자문 기능, 지역 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재위촉 및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위원 위촉,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현황과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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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반려 식물과 함께 마음 키우기 교육생 모집
      김천시는 시민 맞춤형 농업교육을 통한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반려 식물과 함께 마음 키우기’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 시민으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3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4월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원예식물 이해 및 관리요령,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하트 아이비, 테라리움, 리스 만들기 등), 물과 영양관리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421-2557)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생활원예 체험 활동으로 마음 치유와 활력있는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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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김천시가족센터와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간 3자 업무협약 체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인태성)는 지난 27일 평화동복합문화센터에서 김천시가족센터와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태성 김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장, 우성 김천시가족센터장, 김주야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폭 넓은 범위의 상호교류를 가지고 서로 간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화동복합문화센터의 효율적·효과적 통합 관리체계 구축, 지역 내 가족복지, 청년창업문화 활성화, 주민공동체 및 거점시설 운영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고도화 등 각 기관의 인적 및 물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적극 협력 등이다.   평화동복합문화센터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거점시설로써 청년 창업커뮤니티, 가족복지,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가 입주하여 원도심 내 문화복지 활력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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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뉴스 기사

  • 동해안 명품수산물 대게자원보호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20일 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동해어업관리단, 포항·울진해양경찰서, 연안 4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명품수산물인 대게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대게 성어기를 맞이하여 매년 성행하는 연안통발어선의 수심 420m 이내 수역에서의 불법적인 조업,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유통행위 사전차단 등 대게사범에 강력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수사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관별로 불법조업 가능수역을 사전 차단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하고, 행정․수사기관의 공조단속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하여 대게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하여 유통경로 등을 역추적해서 포획․운반․유통 행위자를 모두 검거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단속과 수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게 포획․채취금지기간은 6월 1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단 동경 131도30분 이동수역은 6월 1일 ~ 10월 31일)이며, 체장 9cm이하와 대게의 암컷(일명 빵게)은 연중 포획 금지이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게는 동해안의 지역특산어종으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수산자원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는 효자 관광상품이므로 어업인, 유관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자원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불법 포획․유통행위 감시에 어업인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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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영천시, 의성군 경북 농촌개발 분야 평가‘최우수 기관’
      안동·청도 우수, 문경·예천 장려,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최우수   경상북도는 영천시와 의성군을 올해 농촌개발 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정비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앞서 ‘2019년도 농촌개발 분야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영천시와 의성군이 각각 최우수(시상금 각 400만원), 안동시와 청도군이 우수(시상금 각200만원), 문경시와 예천군이 장려(시상금 각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최우수)와 영주·봉화지사(우수), 성주지사(장려)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 공무원 21명과 유공 민간인 17은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농촌으로 탈바꿈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도 농어촌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국비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력 제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김미옥 부장은 “농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은 ‘농촌협약제도’에 대한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촌협약제도는 농식품부와 지자체간 협약을 맺고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세운 계획에 중앙정부가 재정을 투입하는 선(先)계획 후(後)지원 방식으로 중앙정부는 정책의 방향만 설정하고 지자체가 구체적 실행수단을 기획함으로써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제도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워크숍에 자리를 함께한 많은 분의 노력으로 올 한해 농촌개발 분야 6년 연속 전국 최다 국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가 있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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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경북도, 지방소멸위험 극복에 총력 대응!!
      지방소멸지역 1,2위 전남-경북 상생방안 마련    지난 13일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지수 2019」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전남(0.44)은 이미 소멸위험에 빠졌고 경북(0.50)은 올해 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는 인구재생산 주기인 30년이 지나면 경북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지방소멸지수는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를 65세 노인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미만으로 내려가면 소멸위험지역으로 간주한다.   경북 23개 시군 중 4개 시군(구미, 경산, 칠곡, 포항)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었으며, 그 중 7개 시군(군위, 의성, 청송, 영양, 청도, 봉화, 영덕)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되어 있다.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 97개, 소멸고위험지역 16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2만5천명이 경북을 떠났으며, 2016년부터는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아지며 작년에는 인구 자연감소도 6천2백명이 넘었다. 작년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으나 인구규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체출산율 2.1명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도에서는 출산율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유입에 목표를 두고 도정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전남과 함께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전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공무원과 도의원,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편차 현황(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지방소멸대응 지역발전정책과 특별법 마련(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순으로 발제가 이어진 뒤 토론이 펼쳐졌다.   박종철 목포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원․충북․충남․전북․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위원과 전남도의원, 광주일보 부국장을 토론자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법률안 포함내용에 대하여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작년에 기초지자체 소멸위험지수 2위였던 군위군이 올해는 의성과 같은 0.143으로 지수가 같아졌다. 의성군에서 지난 1년 동안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같은 청년유입방안과 지방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가 수치상 드러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이 왜 필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토론에서 나온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6개 시도 연구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과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년도에 연구용역에 반영하여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순회 토론회, 국회 세미나 등을 통해 전국민 관심을 유도해 법률 제정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경북이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이제는 인구감소는 적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도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로 청년과 어르신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북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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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경북도, 칠곡경북대병원, 분만의료기관과 산모·신생아 지원 나서
      ㈜베베캐슬, 김민선대표 유아욕조 1,000세트 기증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순학 칠곡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장, 성원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 이윤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 등 18개 도내 분만의료기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가임기 여성 및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고, 늦은 결혼으로 고령 산모비율이 지난 2000년 대비 4.3배 증가했다. 고령 산모 증가는 고위험 분만과 조산아, 저체중아, 다태아 등 고위험 신생아 증가의 원인이다. ※ 자료출처 : 2018년 통계청 * 35세 이상 산모 : (‘00)43천명(6.8%) → (‘17)105천명(29.4%) * 조산아(임신 37주 미만) : (‘00)3.8% → (‘10)5.9% → (‘15)6.9% → (‘17)7.6% * 저체중아(2,500g 미만) : (‘00)3.8% → (‘10)5.0% → (‘15)5.7% →(‘17)6.2% * 다태아 : (‘00)1.7% → (‘10)2.7% → (‘15)3.7% →(‘17)3.9%     이번 협약은 고위험 분만․신생아치료, 신생아 수술 등 고도의 의료기술이 수행되는 진료를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위험 산모의 분만 및 치료,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해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간 응급 이송 및 진료 연계 체계 구축 ▲고위험 산모 및 분만 관련 자료 공유 등이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나누어 24시간 응급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은 고위험 산모가 내원 또는 이송되면 전공의가 환자상태를 파악한 후 임상영역별 진료와 연계하여 치료를 하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고위험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고위험 신생아를 즉각적으로 처치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문경시에 소재하고 있는 유망 기업인 ㈜베베캐슬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아욕조 1,000세트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기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사회적으로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통합적인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산부인과와의 연계체계를 강화하여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건강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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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김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20일 관내 영진화학, 케이디켐 공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관계자 자율소방안전관리 당부를 위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제 운영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공유 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빠른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점검,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제거, 안전수칙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건물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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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미래 농업자원, 유용곤충 활용 전문 인력 29명 양성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유망한 유용곤충 활용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2월 28일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유용곤충 전문 관리 기술 습득과 곤충 제품개발 및 유통‧마케팅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2017년에 개설되어 올해까지 3기에 걸쳐 8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졸업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합동 강의도 진행됐다.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된 교육생은 본업인 농업과 교육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입학생 30명 가운데 29명이 수료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가 상당히 높았다.   교육생 중 식용곤충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준 씨는 “교육과정에서 곤충사육 관리는 물론 가공분야에 있어서도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교육생 중 실제 현장에서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곤충산업을 경영하거나 창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소감을 발표한 석종출 학생회장은 “이번 유용곤충활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및 사료 개발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산업임을 느꼈으며, 앞으로 경북도가 곤충사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수료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강의평가를 통해 내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곤충산업 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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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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