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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현재, 국민의 힘 국회의원 송언석 후보 득표율 66.47 %
김천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김천시의회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시간대별 개표 및 후보자별 득표 현황을 전한다. 23시 현재 92.7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 힘 송언석 후보 48,010 득표, 득표율 66.47%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16,051 득표, 득표율 22.22%, 무소속 박건우 8,161 득표, 득표율 11.29% 의 현황을 보이고 있다. 23시 현재 92.34%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김응숙 후보 5,250 득표, 61.66% 득표율, 무소속 이상열 후보 3,264 득표, 38.33% 득표율의 현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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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송언석 66.5% 득표율
김천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김천시의회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시간대별 개표 및 후보자별 득표 현황을 전한다. 22시 10분 현재 87.3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 힘 송언석 후보 45,081 득표, 득표율 66.25%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15,277 득표, 득표율 22.45%, 무소속 박건우 7,679 득표, 득표율 11.28% 의 현황을 보이고 있다. 22시 16분 현재 80.32%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김응숙 후보 4,374 득표, 59.37% 득표율, 무소속 이상열 후보 2,993 득표, 40.62% 득표율의 현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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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사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 및 삼존불 점안식
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는 350여년 전에 조성된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과 삼존불에 황금을 입히는 불사를 하고 점안식을 봉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선원장 스님, 보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부주지 스님과 교구 각 사암연합회장 스님 등과 신현국 문경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신도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에서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 및 삼존불 점안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보천스님외 대중 스님의 점안의식이 1부로 진행되고, 2부 본행사는 법고 및 타종, 개회 육법공양,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설법상 해설, 내빈소개, 주지스님 인사말, 환영서, 축사, 청법가, 입정, 축가, 발원문 낭독, 공지사항,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3부 행사로 공양 및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일균 주지 스님은 "점안식을 앞둔 지난 밤 너무 기뻐서 잠을 한숨도 못잤다. 이제야 밥값을 한 것 같아 환희심을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다. 오늘 점안식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이제 염라대왕을 만나더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아미타부처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하이패스 티켓을 받은 것이다. 오늘의 일로 여러분의 삶과 앞날에 큰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륜 직지사 부주지스님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것은 만들어 진 것이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이는 일체가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 집착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노여워하지 말라는 뜻에서 하신 말씀이다.400여년 전 조성한 오래된 탱화에 다시 황금을 입히고 화려한 채색으로 단장하니, 불보살님의 상호가 거룩하고 법당이 더없이 장엄하다. 대승사 사부대중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끼고 보존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아름다움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오늘의 공덕으로 여러분들의 소원이 원만히 성취되고 가정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길 바란다."고 장명 주지스님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한편, 아난야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참석한 분들이 신도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를 통해 대승사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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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등은 3월 30일 제8교구 본사 교육과 복지기금 마련하기 위한 ‘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산 법등 제8교구 승려복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진웅 김천시사암연합회장, 직지사 말사 스님 및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장 등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 신도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및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직지사 산문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각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정성껏 마련한 국밥, 비빔밥, 우동, 순대,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센터에서는 떡메치기와 달고나 체험 행사를 실시해 사부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불교대학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은 각종 소품과 온갖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소나기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궂은 날씨 속에 개회식은 임성일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와 인사말로 짧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보리수 합장단의 음성 공양으로 바자회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김천시가족센터 청개구리 합장단 공연에서 아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에 장명 주지 스님은 앵콜을 요청하여 다시 재공연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장명 주지 스님은 합창단원 모두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니어클럽의 디스코 장구와 더불어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개인기와 노래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장명 주지 스님은 “작년에는 행사당일 벚꽃이 다 떨어져 아쉬워 올해 화사한 꽃그늘 속에서 한바탕 장마당을 펼치면 좋겠다 싶어 열흘이나 앞당겼는데 이번에는 벚꽃이 제대로 펴지를 않아 가슴이 조마했습니다.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걱정인 것이 세상이고 인생인가 봅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부족한 점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행복의 길이 우리 앞에 너무나 분명합니다. 자비와 배려 곧 나눔이 행복의 길입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장명 주지 스님이 직지사복지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직지사 산하 여러 센터들을 운영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김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그 분들이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자비 나눔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이타행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마음깊이 새겨서 실천해야 될 말씀이다.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어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우중인 관계로 앞서 좋은 축사를 해주신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신 14만 김천시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짧게 축사를 대신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자비 나눔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가 우리 불자들의 우애와 단합으로 이어져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시고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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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갑진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하여 삼보와 호법신중과 인연있는 일체 대중에게 예배드리는 의식 행사인 통알법회를 가졌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과 덕종 지도법사 스님, 지정 이희철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만불보전에서불기 2568년 갑진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법륜 이영주 포교사의 사회와 지민 박돈우 포교사의 집접으로 불교의례에 따라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만월행 권명혜 포교사의 포교사의 다짐, 태경 장재목 포교사의 '붓다로 살자' 발원, 단장 인사, 지도법사 인사, 역대 단장 인사, 천수경, 예불문, 통알의식, 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눈비가 오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많은 포교사들이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한해의 각오를 다지는 세알 법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북지역단 포교사 여러분들이 각 총괄별 각 팀별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포교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시어 경북 지역단이 부처님 가르침을 전법하는데 선봉의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덕종 지도법사 스님은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이다. 아름답다의 어원으로 살펴보면 석보상절에 아름을 '나'라고 표현했고 아름에 답다를 붙이면 아름답다가 되므로 결국 '나답다'가 '아름답다'가 되는 것이며, 나다울 때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포교사 여러분이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포교사 본분을 다하며 살아갈 때 즉,포교사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신뢰와 존중 받는 불교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고문은 "갑진년 새해 포교사님 모두 값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이 포교사를 시작할 때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어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말을 항상 새기며 살아가는 포교사가 되길 바라며, 그 힘이 여러분들의 활동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대중과 함께 사바하를 합송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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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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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로 채워지는 율곡동의 따스한 봄날
- 이웃을 향한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의 나눔과 기부로 율곡동의 봄 햇살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18일 이충현 목사와 박희동 장로 등 혁신중앙교회 관계자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를 방문해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충현 목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예수님이 우리 곁 낮은 곳으로 오셔서 함께 했듯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혁신중앙교회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혁신중앙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 및 생필품 기탁과 함께 매월 두 차례씩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율곡동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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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로 채워지는 율곡동의 따스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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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 회의 개최
-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추진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했다. 회의는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5월 5일 「신나는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라는 부제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념식, 무대공연, 홍보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캐릭터 포토존, 장갑차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김천시 아동참여기구인 「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행사 운영내용과 홍보 포스터에 대해 스스로 기획한 제안 아이디어도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어린이가 웃음꽃 피는 소중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동김천청년회의소 054)434-15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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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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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청품남'
-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4월 18일(목) 면 직원들과 ‘청품남’ 실천에 한목소리를 냈다. 청품남은 ‘청렴을 품은 남면’이라는 뜻으로 개인 휴대폰 배경 화면과 업무용 컴퓨터 배경 화면을 청렴 문구를 담은 사진으로 설정하여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남면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환경 사진에 직원들이 좋아하는 청렴 문구를 담아 매월 제작하는 것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면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핀 튤립꽃을 배경으로 ‘김천 남면은 청담동! 청렴 담당 동네’ 문구를 삽입하여 제작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늘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통해 청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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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청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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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삼도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
- 월남전참전자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현조)는 4월 18일 오전 11시에 베트남참전기념비(신음동 조각공원 내) 앞에서 제18회 삼도(김천·영동·무주)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김천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 및 부채춤 등의 공연으로 참전용사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운영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김석조 예산결산위원장, 배형태‧정재정‧우지연 시의원 및 김천시 보훈단체장, 김현조 월남참전자회 김천지회장, 영동, 무주 월남전참전자회 전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참전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김천시지회 이우종 회원, 무주군지회 유갑용 회원, 영동군지회 손진용 회원에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현조 월남참전자회 김천지회장은 “우리 삼도는 예부터 삼도봉을 중심으로 왜침과 나라에 변란이 있을 때 마다 삼도 의병들이 일어나 국가를 위해 이 지역을 함께 수호하며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성의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 월남전 참전전우들은 늘 국가안보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 문화교류에도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가 부러워하는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번영을 이루고 국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천시는 베트남참전기념비를 시민과 더 가까운 조각공원으로 이전하고,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운영위원장은 “북한은 지속적인 무력도발로 지금도 한반도와 세계평화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이스라엘‧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오늘의 결의대회가 5년 만에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삼도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회원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무주군 삼도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으며 월남전참전용사의 용맹함과 기개를 드높이고 전사한 동료의 넋을 기리며 회원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삼도 시군에서 윤번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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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삼도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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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에도 향기로운 봄이 왔습니다.
-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호)은 17일 봄을 맞아 봄꽃을 관내 곳곳에 심었다. 이날 꽃 심기에는 어모면 직원과 노인일자리분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꽃 심기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면민 복지회관 화분에 금잔화 1,200본을 심어 어모면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면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 면 경관을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모두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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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에도 향기로운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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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 김천시 대덕면이 주관한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가 4월 17일(수) 대덕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손중일 대덕면장을 비롯해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흥겨운 대덕면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마을별 소개, 개회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제2부 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대회는 윷놀이, 신발 양궁,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면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 과정에서 대덕면과 협심하여 큰 도움을 준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종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잘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각 사회단체와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반가운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1년 중 하루라도 주름살이 펴지고 편하게 면민분들이 쉬어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화합하는 대덕, 하나가 되는 대덕, 정이 넘치는 대덕 만들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면민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서남부에 있는 대덕면은 지품천현(신라시대)→지례현예속(조선시대)을 거쳐 1914년 지례현 상남, 하남, 외남면이 대덕면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 인구는 2,200명 정도이며 21개의 법정리·25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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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 경상북도는 31일(금) 경북개발공사에서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북 도시재생 비전 선포식과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도시개발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재생 전문 직원을 지원받아 5명으로 구성, 경북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7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운영한다. 센터는 ‘경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특화모델 발굴과 시군의 도시재생사업화를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 위주로 선발해 거주지역 위주로 자유롭게 UCC제작, 언론매체 기고 등으로 경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경북도는 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공동체가 회복돼 자체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회혁신 역량을 발굴하고 시군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SOC사업을 추진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관련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를 회복하고 새로운 일자리까지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이후 조례 제정과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2014년 영주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1곳에 4,384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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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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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포항의 밤하늘 수놓는 ‘국제 불꽃쇼’보러 오세요~
- 캐나다, 일본, 한국 3개국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 수놓아 불과 빛으로 대표되는 철강도시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국제불빛축제가 31일(금)부터 다음달 2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밤하늘에 펼쳐진다. 2004년 개최된 이래 16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불빛축제는 그동안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돼 열린다. 6월 1일(토)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 불꽃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스라엘, 베트남, 태국 대사 등 많은 국내‧외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봄의 따뜻한 꽃처럼 피어오르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로얄 파이로테크니에), 일본(마루타마야), 한국(한화) 3개국의 대표 불꽃 연출팀이 참가해 각국의 불꽃쇼 기량을 뽐낸다. 또한, 이번 축제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빛으로 밝히는 포항’이란 주제로 삼국유사의 연오랑 세오녀가 짠 비단이 바다를 거쳐 해와 달을 만드는 과정을 불꽃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장관을 연출하고, 새로운 미래와 경북의 희망을 담은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퐝퐝 버스킹 페스티벌, 불빛라디오, 해외자매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국내에서 세계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는 3대 불빛 축제로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서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부산 불꽃축제가 유명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포항에서 화려한 국제불빛축제가 개최돼 기쁘며 포항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경북도는 관광산업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세계에 경북 동해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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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평화대상에 유정종․김정탁씨 선정
- 경상북도는 31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22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와 사용자 총 8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과 회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구미시 소재 LG전자 구미사업장 노조지부장으로 재직중인 유정종씨,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김천시 소재 ㈜두산 전자사업 김천공장 공장장으로 재직중인 김정탁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종 노조지부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9년 연속 무분규 교섭 타결을 이끌어냈고, 자동화시설 도입으로 인해 발생한 잉여인력을 신사업인 솔라사업부에 성공적으로 전환배치시킴으로써 고용안정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 합의하에 기존 3조 3교대 근무방식을 3조 2교대로 무리없이 변경하여 주당 최대 68시간의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시켰으며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다문화 가정 고향방문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탁 공장장은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운동을 손수 지휘하고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화합공동선언을 선포하여 노사 간 신뢰구축 및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편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서정구 ㈜케이디에스 노조위원장이, 은상은 윤광열 ㈜피엔디티 노조위원장이, 동상에는 조은구 ㈜선안 주임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은 정영구 동국산업㈜ 공장장이 금상을, 박한상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 이사장이 은상을, 손승우 ㈜아진카인텍 부장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산업계에서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매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8명(근로자 126, 사용자 122)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근로자와 사용자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우선 선발의 기회와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자금(경영안정, 시설설비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장학금 지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축하․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와 사용자가 마음을 터놓고 신뢰와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신노사문화를 개척해나가는 것만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일”이라 강조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사상생형 일자리사업인 구미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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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평화대상에 유정종․김정탁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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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NH농협(김천시지부)에서 5천만원 전달 받아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월 31일(금)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 서동완 김천시지부장과 이정복 농소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지정 기탁금 5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본 기탁금은 농협에서 조성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기금으로 자치단체별 영농폐비닐 수거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농촌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을 수거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김천시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1,524톤에 달하며 폐비닐은 매립해도 썩지않고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오염원 이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을 영농폐비닐을 배출한 농민들께 수거 보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어 폐비닐 수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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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NH농협(김천시지부)에서 5천만원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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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농가교육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 등 130명을 대상으로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강화를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들은 “신포도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을 결의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이진경 주무관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리적표시제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포도재배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교육을 통해 김천이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포도재배 농업인 스스로가 신포도 조기출하를 근절하고 상품성 제고를 통한 김천포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명을 포함한 상품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브랜드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김천포도는 2010. 3. 2. 지리적표시제 제62호로 2009. 12. 17. 제59호로 먼저 등록된 김천자두와 함께 현재까지 등록·보호되고 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리적표시제는 김천포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FTA 체결 등 수입 농산물 개방에 맞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만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이를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지원사업,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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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농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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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 김천시 부곡동에서는 31일 오전 10시 부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박헌수),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진), 대곡동지역보장협의체, 대곡동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김천시 해피투게더 시민운동, 살기좋은 김천 만들기 공익캠페인 및 지역복지 서비스 홍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것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번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는 오전에는 대곡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대한 간단한 퀴즈풀기 등을 실시한 뒤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홍보물품 및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관 홍보 진행과 더불어 부곡맛고을 상가를 대상으로 중점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김천부곡초등학교 부근에 홍보부스를 이동 설치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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