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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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과 기부로 채워지는 율곡동의 따스한 봄날
      이웃을 향한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의 나눔과 기부로 율곡동의 봄 햇살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18일 이충현 목사와 박희동 장로 등 혁신중앙교회 관계자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를 방문해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충현 목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예수님이 우리 곁 낮은 곳으로 오셔서 함께 했듯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혁신중앙교회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혁신중앙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 및 생필품 기탁과 함께 매월 두 차례씩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율곡동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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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천시, 2024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 회의 개최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추진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했다.     회의는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5월 5일 「신나는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라는 부제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념식, 무대공연, 홍보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캐릭터 포토존, 장갑차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김천시 아동참여기구인 「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행사 운영내용과 홍보 포스터에 대해 스스로 기획한 제안 아이디어도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어린이가 웃음꽃 피는 소중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동김천청년회의소 054)434-15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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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요즘 대세 '청품남'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4월 18일(목) 면 직원들과 ‘청품남’ 실천에 한목소리를 냈다.   청품남은 ‘청렴을 품은 남면’이라는 뜻으로 개인 휴대폰 배경 화면과 업무용 컴퓨터 배경 화면을 청렴 문구를 담은 사진으로 설정하여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남면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환경 사진에 직원들이 좋아하는 청렴 문구를 담아 매월 제작하는 것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면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핀 튤립꽃을 배경으로 ‘김천 남면은 청담동! 청렴 담당 동네’ 문구를 삽입하여 제작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늘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통해 청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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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18회 삼도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
      월남전참전자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현조)는 4월 18일 오전 11시에 베트남참전기념비(신음동 조각공원 내) 앞에서 제18회 삼도(김천·영동·무주)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김천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 및 부채춤 등의 공연으로 참전용사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운영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김석조 예산결산위원장, 배형태‧정재정‧우지연 시의원 및 김천시 보훈단체장, 김현조 월남참전자회 김천지회장, 영동, 무주 월남전참전자회 전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참전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김천시지회 이우종 회원, 무주군지회 유갑용 회원, 영동군지회 손진용 회원에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현조 월남참전자회 김천지회장은 “우리 삼도는 예부터 삼도봉을 중심으로 왜침과 나라에 변란이 있을 때 마다 삼도 의병들이 일어나 국가를 위해 이 지역을 함께 수호하며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성의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 월남전 참전전우들은 늘 국가안보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 문화교류에도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가 부러워하는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번영을 이루고 국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천시는 베트남참전기념비를 시민과 더 가까운 조각공원으로 이전하고,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운영위원장은 “북한은 지속적인 무력도발로 지금도 한반도와 세계평화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이스라엘‧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오늘의 결의대회가 5년 만에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삼도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회원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무주군 삼도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으며 월남전참전용사의 용맹함과 기개를 드높이고 전사한 동료의 넋을 기리며 회원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삼도 시군에서 윤번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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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어모에도 향기로운 봄이 왔습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호)은 17일 봄을 맞아 봄꽃을 관내 곳곳에 심었다.   이날 꽃 심기에는 어모면 직원과 노인일자리분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꽃 심기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면민 복지회관 화분에 금잔화 1,200본을 심어 어모면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면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 면 경관을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모두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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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대덕면,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김천시 대덕면이 주관한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가 4월 17일(수) 대덕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손중일 대덕면장을 비롯해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흥겨운 대덕면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마을별 소개, 개회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제2부 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대회는 윷놀이, 신발 양궁,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면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 과정에서 대덕면과 협심하여 큰 도움을 준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종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잘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각 사회단체와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반가운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1년 중 하루라도 주름살이 펴지고 편하게 면민분들이 쉬어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화합하는 대덕, 하나가 되는 대덕, 정이 넘치는 대덕 만들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면민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서남부에 있는 대덕면은 지품천현(신라시대)→지례현예속(조선시대)을 거쳐 1914년 지례현 상남, 하남, 외남면이 대덕면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 인구는 2,200명 정도이며 21개의 법정리·25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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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경상북도는 31일(금) 경북개발공사에서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북 도시재생 비전 선포식과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도시개발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재생 전문 직원을 지원받아 5명으로 구성, 경북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7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운영한다.     센터는 ‘경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특화모델 발굴과 시군의 도시재생사업화를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 위주로 선발해 거주지역 위주로 자유롭게 UCC제작, 언론매체 기고 등으로 경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경북도는 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공동체가 회복돼 자체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회혁신 역량을 발굴하고 시군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SOC사업을 추진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관련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를 회복하고 새로운 일자리까지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이후 조례 제정과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2014년 영주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1곳에 4,384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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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아름다운 포항의 밤하늘 수놓는 ‘국제 불꽃쇼’보러 오세요~
      캐나다, 일본, 한국 3개국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 수놓아    불과 빛으로 대표되는 철강도시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국제불빛축제가 31일(금)부터 다음달 2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밤하늘에 펼쳐진다.   2004년 개최된 이래 16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불빛축제는 그동안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돼 열린다.     6월 1일(토)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 불꽃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스라엘, 베트남, 태국 대사 등 많은 국내‧외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봄의 따뜻한 꽃처럼 피어오르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로얄 파이로테크니에), 일본(마루타마야), 한국(한화) 3개국의 대표 불꽃 연출팀이 참가해 각국의 불꽃쇼 기량을 뽐낸다.   또한, 이번 축제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빛으로 밝히는 포항’이란 주제로 삼국유사의 연오랑 세오녀가 짠 비단이 바다를 거쳐 해와 달을 만드는 과정을 불꽃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장관을 연출하고, 새로운 미래와 경북의 희망을 담은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퐝퐝 버스킹 페스티벌, 불빛라디오, 해외자매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국내에서 세계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는 3대 불빛 축제로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서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부산 불꽃축제가 유명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포항에서 화려한 국제불빛축제가 개최돼 기쁘며 포항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경북도는 관광산업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세계에 경북 동해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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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에 유정종․김정탁씨 선정
      경상북도는 31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22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와 사용자 총 8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과 회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구미시 소재 LG전자 구미사업장 노조지부장으로 재직중인 유정종씨,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김천시 소재 ㈜두산 전자사업 김천공장 공장장으로 재직중인 김정탁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종 노조지부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9년 연속 무분규 교섭 타결을 이끌어냈고, 자동화시설 도입으로 인해 발생한 잉여인력을 신사업인 솔라사업부에 성공적으로 전환배치시킴으로써 고용안정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 합의하에 기존 3조 3교대 근무방식을 3조 2교대로 무리없이 변경하여 주당 최대 68시간의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시켰으며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다문화 가정 고향방문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탁 공장장은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운동을 손수 지휘하고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화합공동선언을 선포하여 노사 간 신뢰구축 및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편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서정구 ㈜케이디에스 노조위원장이, 은상은 윤광열 ㈜피엔디티 노조위원장이, 동상에는 조은구 ㈜선안 주임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은 정영구 동국산업㈜ 공장장이 금상을, 박한상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 이사장이 은상을, 손승우 ㈜아진카인텍 부장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산업계에서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매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8명(근로자 126, 사용자 122)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근로자와 사용자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우선 선발의 기회와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자금(경영안정, 시설설비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장학금 지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축하․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와 사용자가 마음을 터놓고 신뢰와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신노사문화를 개척해나가는 것만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일”이라 강조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사상생형 일자리사업인 구미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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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김천시, NH농협(김천시지부)에서 5천만원 전달 받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월 31일(금)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 서동완 김천시지부장과 이정복 농소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지정 기탁금 5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본 기탁금은 농협에서 조성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기금으로 자치단체별 영농폐비닐 수거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농촌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을 수거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김천시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1,524톤에 달하며 폐비닐은 매립해도 썩지않고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오염원 이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을 영농폐비닐을 배출한 농민들께 수거 보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어 폐비닐 수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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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31
  • 김천시,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농가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 등 130명을 대상으로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강화를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들은 “신포도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을 결의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이진경 주무관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리적표시제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포도재배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교육을 통해 김천이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포도재배 농업인 스스로가 신포도 조기출하를 근절하고 상품성 제고를 통한 김천포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명을 포함한 상품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브랜드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김천포도는 2010. 3. 2. 지리적표시제 제62호로 2009. 12. 17. 제59호로 먼저 등록된 김천자두와 함께 현재까지 등록·보호되고 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리적표시제는 김천포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FTA 체결 등 수입 농산물 개방에 맞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만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이를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지원사업,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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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2019-05-31
  •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김천시 부곡동에서는 31일 오전 10시 부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박헌수),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진), 대곡동지역보장협의체, 대곡동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김천시 해피투게더 시민운동, 살기좋은 김천 만들기 공익캠페인 및 지역복지 서비스 홍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것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번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는 오전에는 대곡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대한 간단한 퀴즈풀기 등을 실시한 뒤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홍보물품 및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관 홍보 진행과 더불어 부곡맛고을 상가를 대상으로 중점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김천부곡초등학교 부근에 홍보부스를 이동 설치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살기좋은 김천만들기 및 지역복지서비스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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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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