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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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3. 21.(목)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하여 워크숍과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및 기관․시설 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채움 교육 컨설팅 대표 김현주 강사의 특강과 함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 문화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을 탐방해 보며 서로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뜻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배움과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역량이 강화되고 민간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앞으로 복지 김천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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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재경김천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소액 릴레이 운동 동참
      재경김천향우회가 3월 14일 김천시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월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소액 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포함하여 재경김천향우회 집행부 전원이 고향사랑기부에 소액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면서 릴레이 운동이 탄력을 받았다.   재경김천향우회에서는 “내 고향 김천 발전에 재경김천향우회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소액이라도 모든 재경김천향우회원들이 김천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소액 릴레이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경김천향우회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서울사무소에서도 “재경김천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소액 릴레이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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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술대회 연구논문상 수상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는 3월 2일(토) 개최된 2024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4학년 재학생(김준혁, 김동휘, 김영빈, 박소현)및 김형균교수가 연구 논문상을 수상(우수상 및 장려상)하였다고 4일 밝혔다.   김준혁 학생이 발표한 “3D프린팅을 활용한 X-선 검사 학습 도구 개발” 은 지난 학기 진행된 PBL 교과목(지도교수 김형균) 수업에서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연구논문이다. 이는 X-선 검사에 필요한 다양한 자세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하여 학습자들이 스스로 검사 자세를 실습하면서 자기주도 학습 성과를 높이는 연구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형균 교수는 “Development of upper extremity imaging examination aid using 3D printing” 주제로 3D프린팅으로 개발된 방사선 검사 보조기구를 개발하여 임상병원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실증연구이다. 이번 연구발표는 전국에서 987명의 많은 회원이 등록하여 진행된 학술대회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방사선사 국가고시 시험에서도 전국 수석을 2번 배출한 4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학과로서 수도권 및 전국 대학병원에 많은 동문이 현재 제직하고 있다.   방사선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4년도 6월에는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병원 6곳에 8주간 재학생 임상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혁신사업(RIS)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 1인당 매월 50만원씩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3년 11월 독일 뒤셀도르프 MEDICA 박람회(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세계 최대규모)에 재학생들 참여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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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 대구 상대 첫 승! K리그1 복귀 첫 승 노린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 대구 상대 전적 3무 1패, 절실한 첫 승리 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였다. 대구전 첫 승이 절실하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는 또 있다. 김천의 마지막 K리그1 승리는 2022시즌 33R 인천을 상대로 거둔 1대 0 승리로 무려 529일 전이다. 이후 정규리그 5경기에서 대구전 무승부 포함 4무 1패로 기록하며 11위로, 승강 PO 끝에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첫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올 시즌 김천의 우선 목표인 잔류를 위해서는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다. 주장 김현욱은 “김천은 유일한 승격팀이다. 이번 시즌 도전자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뛰겠다.”고 말했다.   □ ‘K리그2 폭격’ 김천, 올 시즌도 ‘공격 또 공격’ 지난 시즌 김천은 36경기에서 71득점을 기록하며 말 그대로 K리그2를 폭격했다. 이는 리그 최다 득점 기록으로 K리그1을 포함해도 김천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팀은 없다.   김천은 올 시즌도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정정용 감독은 “수비만 하다 떨어지기보다는 화끈하게 공격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중반 부임한 정 감독은 김천에 공격적인 색깔을 입히며 36R 안산전 7대 3 승리를 포함해 여러 차례 다득점 승리를 이끌어 냈다.   선수 구성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 시즌 각각 5골과 6골로 11골을 합작한 정치인-강현묵은 올해도 공격의 선봉에 선다. 신병 선수도 있다. 작년 6골을 기록한 모재현과 2022시즌 12득점-13도움 올린 ‘검증된 자원’ 김대원도 올해 김천의 공격축구를 이끌 전망이다.   이번 1R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리는 김천이 공격축구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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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상 받아
      • 김오진 예비후보, 2월 19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 행사에서 도전한국인 대상 받아 • 개최자 도전한국인본부(총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전인을 선정하고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13년 간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구 지키기에 힘쓰겠다”,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김천의 자연재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하겠다”며 개최 측에 수상소감 남겨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 행사에서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다만, 국회의원 후보 경선 관계로 수상식은 대리 수상으로 진행되었다.   2024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 행사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지구소멸 막는 환경운동 확산,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고 시상, ▲도전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를 개최한 ‘도전한국인본부(총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전인을 선정하고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13년 간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구 지키기에 힘쓰겠다”,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김천의 자연재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하겠다”며 개최 측에 수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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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면접 마쳐
      • 국민의힘 15~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 면접 진행 • 김오진 예비후보 16일 오후 약 4시 공천 면접 치러 • “공천 면접 잘 마쳤다. 이제 김천을 바꿀 일만 남았다”고 전하며, “제비 다리 고치는 흥부의 마음으로 김천 시민 여러분을 살피겠다”며 각오 다져   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약 4시 공천 면접을 치렀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면접 잘 마쳤다. 이제 김천을 바꿀 일만 남았다”고 전하며, “제비 다리 고치는 흥부의 마음으로 김천시민 여러분을 살피겠다”,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15~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 면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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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김천농악단,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장원’ 수상
      지난 3일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지부장: 신대원)가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부문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조선 정조 8년에 시작해 올해로 236년간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국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 대회다.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김천농악단은 남필봉 등 34명이 출전해 겨룬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해 국회의장상(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남필봉 김천농악단장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난해 차상 수상 이후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이뤄내어 더욱 뜻깊고 기쁘며 앞으로도 김천의 농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1990년에 창립하여 국악 교육과 전승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국악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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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재대구김천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 전달
      재대구 김천향우회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원규 회장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한 박우용 부회장(㈜대산라이팅 대표), 박창용 부회장, 이장기 고문, 성기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향우 임원진의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대구에 있는 김천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향우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감사히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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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07
  • ‘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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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3-06-05
  • 김천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확보 총력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 5월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하여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안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생산량이 6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기존의 소규모 산지유통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확보하고, 체계적인 선별·포장·저장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더불어 산지 중심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2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천시가 올해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입한 계절근로자는 농식품부 허용 최대 쿼터 100명이다. 3월 말 입국하여 4월 1일부터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양파 등 과수 및 밭작물 농작업에 투입되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식은 공동숙소인 조마면에 있는 대방연수원을 임차해 5개월간 활용하고 있으나, 숙소 이용료 및 농가 접근성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 숙식 및 농가 편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우리 시에 접목해 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 되겠다”라며 국비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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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3-05-26
  • 송언석 의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산업 활성화' 정책간담회 성료
    송언석 국회의원이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건축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산업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건설산업에서 디지털제조기술의 극복 과제' , '미래건설 新 혁신성장 동력', '우주 3D 프린팅 건설', '3D 프린팅 건설 R&D 추진현황 및 정책 제언' 을 주제로 각각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심창수 교수, ㈜ 하이시스 정구섭 대표, 마션케이 정종표 대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명배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심창수 교수는 발제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 라며 “저가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저개발국가 원조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 하이시스 정구섭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시장은 2031 년까지 800 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법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강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마션케이 정종표 대표는 “지속적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라며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명배 연구위원은 “완전한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위해서는 안전성이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 며 “미흡한 법제도를 보완하고 세제혜택 등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 건설 등 건설업계 관계자와 강원대학교 연재흠 교수, 한림대학교 김흥성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관규 박사 등 전문가는 물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이진철 과장,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 등에 이르기까지 각계에서 40 여명이 참석했다.   송언석 의원은 “민간에서는 3D 프린팅 건축기술이 건축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건축산업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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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3-05-24
  • 빚더미 한전, 방만경영 질타에도 정부 지침 어기고 저금리 사내대출 500 억 퍼줬다 !
      공공기관 주택자금 사내대출 1 위는 ‘한국전력공사’ 가계대출 금리 연 5% 로 치솟았는데 2~3% 금리로 500 억원 대출 혜택 대다수 에너지공기업 ,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지침 위반 송언석 의원 “ 에너지공기업은 환골탈태의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 건전화 이뤄야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자금 사내대출 규모가 가장 컸던 공공기관은 현재 빚더미에 앉은 한국전력공사 ( 이하 한전 ) 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신규로 주택자금 사내대출을 받은 한전 직원은 570 명으로, 총대출 규모는 496 억 6500 만원에 달했다. 대출 금리는 연 2.5~3% 였고, 최대 한도는 1 억원이었다. 이 중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은 규모가 약 289 억원, 임차 목적이 약 208 억원이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한전의 신규 대출 규모는 전년도 (508 억원 ) 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 상승과 관계없이 2021 년과 동일한 조건 ( 연 2.5~3%) 으로 대출을 해줬기 때문이다.   한전뿐만 아니다. 한전 자회사를 비롯해 에너지공기업이 대출 규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 KPS 는 2~2.25% 금리로 연 최대 1 억 5000 만원을 빌려주면서 83 명의 직원이 105 억 3290 만원을,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연 3.46% 금리로 78 명의 직원이 46 억 8300 만원 규모로 대출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21 년 공공기관 방만 경영 문제를 바로잡기위해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을 마련하고 , 한국은행이 공표한 ‘은행 가계자금 대출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줄 수 없도록 지침을 만들었다. 대출 한도도 7000 만원으로 제한했다.   해당 지침에 따른 지난해 4 분기 기준 대출금리 하한선은 연 5.34% 까지 올랐지만,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은 이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즉, 기재부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직원들 에게 ‘대출 혜택’ 을 준 것이다.   다른 공공기관들이 혁신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출 규모를 줄인 것과 대조적이다. 공공기관 주택 자금 신규 사내대출 규모는 문재인 정부 출범한 2017 년 2065 억원에서 2021 년 3349 억원까지 늘어났다가,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방만경영에 대한 칼을 뽑아들면서 지난해 2115 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최근 정부는 지난해에만 33 조원 규모의 적자를 낸 한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송언석 의원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을 바로잡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공기업들은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 라며 “ 에너지공기업은 환골탈태의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 건전화를 이뤄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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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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