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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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 한눈에 살펴보자 !
    “든든한 주거 버팀목, 김천시가 되어드릴게요”   -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주거급여 사업(69억 원) 추진 확대 - 장애인주택 개조 지원 -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 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주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급여 사업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등이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천시는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출산 장려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대상이 되는 청년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 소득 구간별로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 1억 원 ‘기준은 낮추고’ - 이자 지원 금리 연 2.5% → 연 5.5% ‘혜택은 올리고’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도 확대했다. 최대 2억 원 이내의 대출이자를 최대 연 5.5%까지 소득 구간, 자녀 수에 따라 달리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다. 만 7세 이하의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포함) 중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인 무주택자 부부이다.   【주거급여 지원 69억 원 투입】 김천시는 올해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한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6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926,931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확보한 69억 원의 예산 중 59억 원은 임차 수급자의 임차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10억 원은 자가주택 수급자 102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MOU】 김천시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출입로 개선, 바닥 미끄럼 방지 등 지원 김천시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자가 사업 물량보다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단, 국가 ‧ 지자체 ‧ 공공 ‧ 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바닥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생활 속 필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 집수리 지원단가 650만 원 → 700만 원 상향 김천시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 불량 주택에 대해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18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으로 그간 총 8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2025년도 대상 가구는 5가구이며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7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봉사단체 선정, 대상 가구-봉사단체 매칭 등을 거쳐 5월부터 집수리 봉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김천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고시원 ․ 반지하 ․ 여인숙 등에서 공공임대 아파트 등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주거 이전 시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김천시는 오는 5월 23일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50세대(공급면적 36.54㎡, 약 11평)를 발표한다. 입주 자격은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 기준 및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입주자의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삶의 기본이자 가족의 행복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며, “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따뜻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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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 대신동, 경북도민체전 홍보 포스터 일제 게첨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3일(수)에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230여 개소에 개회식 홍보 포스터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부착은 도민체전의 개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의 유입이 많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해, 도민체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포스터 게첨을 통해 도민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의 각 통장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판 등 총 130여 개소에 포스터를 부착해 지역 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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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김천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서명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지난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은 지방으로의 추가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와 이전기관들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혁신도시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방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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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김천시 보건소, 제53회 보건의 날 우수기관 상 수상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김천시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따른 성과이다.   김천시보건소는‘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건소가 지역 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약 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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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김천시,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 수상
      김천시가 4월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24년도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김천시장애인 회관’을 2024년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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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김천시, 수돗물 품질 향상! 배수지 정기 청소 실시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 대상은 38개소에 달하는 정수지와 배수지이며, 청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위생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청소 기간 중 대부분 지역은 단수가 없으나, 불가피하게 단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배수지 청소는 수돗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리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관리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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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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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 한눈에 살펴보자 !
    “든든한 주거 버팀목, 김천시가 되어드릴게요”   -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주거급여 사업(69억 원) 추진 확대 - 장애인주택 개조 지원 -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 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주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급여 사업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등이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천시는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출산 장려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대상이 되는 청년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 소득 구간별로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 1억 원 ‘기준은 낮추고’ - 이자 지원 금리 연 2.5% → 연 5.5% ‘혜택은 올리고’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도 확대했다. 최대 2억 원 이내의 대출이자를 최대 연 5.5%까지 소득 구간, 자녀 수에 따라 달리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다. 만 7세 이하의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포함) 중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인 무주택자 부부이다.   【주거급여 지원 69억 원 투입】 김천시는 올해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한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6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926,931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확보한 69억 원의 예산 중 59억 원은 임차 수급자의 임차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10억 원은 자가주택 수급자 102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MOU】 김천시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출입로 개선, 바닥 미끄럼 방지 등 지원 김천시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자가 사업 물량보다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단, 국가 ‧ 지자체 ‧ 공공 ‧ 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바닥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생활 속 필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 집수리 지원단가 650만 원 → 700만 원 상향 김천시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 불량 주택에 대해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18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으로 그간 총 8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2025년도 대상 가구는 5가구이며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7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봉사단체 선정, 대상 가구-봉사단체 매칭 등을 거쳐 5월부터 집수리 봉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김천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고시원 ․ 반지하 ․ 여인숙 등에서 공공임대 아파트 등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주거 이전 시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김천시는 오는 5월 23일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50세대(공급면적 36.54㎡, 약 11평)를 발표한다. 입주 자격은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 기준 및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입주자의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삶의 기본이자 가족의 행복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며, “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따뜻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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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 대신동, 경북도민체전 홍보 포스터 일제 게첨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3일(수)에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230여 개소에 개회식 홍보 포스터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부착은 도민체전의 개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의 유입이 많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해, 도민체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포스터 게첨을 통해 도민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의 각 통장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판 등 총 130여 개소에 포스터를 부착해 지역 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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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김천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서명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지난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은 지방으로의 추가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와 이전기관들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혁신도시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방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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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김천시 보건소, 제53회 보건의 날 우수기관 상 수상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김천시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따른 성과이다.   김천시보건소는‘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건소가 지역 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약 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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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김천시,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 수상
      김천시가 4월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24년도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김천시장애인 회관’을 2024년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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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김천시, 수돗물 품질 향상! 배수지 정기 청소 실시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 대상은 38개소에 달하는 정수지와 배수지이며, 청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위생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청소 기간 중 대부분 지역은 단수가 없으나, 불가피하게 단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배수지 청소는 수돗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리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관리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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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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