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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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와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
      김천시는 9월 14일(목)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49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천 2백만 원에 달했으며 당일 현장 판매로 준비한 26종 특산물도 조기 매진되어 총 6천 2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시민들에게 군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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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세계인도 엄지를 치켜세운 김천포도!
    김천시는 지난 14일(목)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 머스캣 포도 2.5톤을 선적하여 부림 교역을 통해 대만에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공선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천포도회 김희수 회장과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회원 10명,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이 참석하여 김천포도 수출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에 18톤, 4억 3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엔 23톤, 5억 6천 6백만 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금액 1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을 다변화하여 작년에는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에 김천 포도를 수출했다. 2022년 기준 김천시는 722톤의 포도를 수출하고 146억 원의 수출 금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천시 관계자는 “지금도 열심히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여러 농민과 수출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리 시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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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천시 ‘새콤달콤 노란 황옥’ 사과 본격 출하
      김천시는 높은 당도와 산도의 조화, 풍부한 과즙을 특징으로 하여 사과 본연의 진한 맛을 자랑하는 ‘황옥’ 사과가 초가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금주부터 출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의 황옥 출하량은 올해 좋지 않은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다소 줄어 대략 40t 내외이며 15일부터 ‘k-품종 프로젝트’의 제목으로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노란 사과 황옥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사업의 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현재 김천시에서는 주로 증산면 일대에 5.4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해당 품종은 황색계 품종으로 홍월과 야다카후지의 교배종이며, 평균 과중이 200g 내외로 소비자의 선호에 맞춤형 크기이다. 또한 당도 15브릭스, 산도 0.48%로 당산미가 높아 맛이 진하고 농후하여 초가을 소비자의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인 품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과 장마로 착색관리가 어려운 시점에 노란 사과 황옥은 사과 재배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라며 “다양한 사과 품종을 보급하여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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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 작물보호제 11품목 안전사용기준 개정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수확 전 병해충 피해로 고민이 많은 자두재배 농업인에게 최근 농촌진흥청 잔류화학평가과에서 고시된 자두용 작물보호제 11품목의 안전 사용 기준을 홍보‧지도하고 있다.   이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해 자두재배 농가에서 다양한 품종(조생종, 만생종 등)을 동시에 재배하는 경우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가 어렵다는 재배 농가들의 건의로 안전사용 기준 시험성적 재검토를 통해 개선된 사항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살균제(잿빛무늬병, 탄저병 등) 피리벤카브액상수화제 외 2품목, 살충제(복숭아순나방, 뽕나무깍지벌레 등) 사이안트라닐리프롤유현탁제 외 7품목이 (종전) 수확 7일 전까지 살포 → (개선) 수확 3일 전까지 살포 가능한 것으로 개정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PLS적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협업하여 개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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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기획보도]김천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도입 첫해 농가 호평 이어져
      김천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에 대해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부 보탬이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농촌 인력난은 고령화, 생활인구감소로 인해 점차 심화하리라는 예정이 있었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외국인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건비까지 올라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었다.     거기에 우리 지역은 돈 되는 농사로 알려진 샤인 머스캣 재배면적이 최근 수년간 혁신도시 3배 면적만큼 늘어나 5~6월 노지 알 솎기 작업과 양파 수확 작업이 겹치면서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며 제때 작업자를 구하지 못해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는 지난해 7월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제도 정비에 나섰다. 김천농협과 민간 사업자가 이원화하여 운영하던 조직을 정리하고 김천시 전역을 담당하는 농협 김천시지부가 운영 주체가 되어 내․외국인 동시인력 중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내국인 인력풀은 기존 두 조직에서 운영하던 인원을 재정비하여 농작업에 투입했고, 새로운 외국인 인력풀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2개 국가 노동부와 직접 MOU를 체결하고 우리 지역 인력수급 상황에 맞는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1월 결과발표에 선정되어 도입했다. 이는 도내 최초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선정이며 전국에서 최대 규모로 도입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원만한 사업수행을 위해 전담 조직 신설에도 나섰다. “김천시 이음 센터”를 조직해 총 5명의 인원이 지난해 수요 농가 944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전화 조사하여 5~6월 인력수요 집중 시기 사전 예약을 완료했다. 3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전교육을 하는 등 도입 인원 현지 적응을 높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 3월 말 캄보디아 52명 도입을 시작으로 라오스 48명까지 총 100명의 인원을 도입하여 8월 말까지 농가 수요에 맞게 일일 단위 근무했고 김천시 이음 센터를 통한 현장관리, 농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했다.   또한 도입된 계절근로자의 지역 적응과 문화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중 한글 교육(주 2회, 2개국), 주말 문화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 귀국 전 건강검진프로그램 수급 등 우리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농가와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사전교육을 통한 숙련도를 신속히 올리고,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정책들로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가동률과 농가 민원 발생률 최소화, 근로자들의 생활편의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 이탈 방지에도 효과가 있음을 근무 종료 전 계절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농가 평가를 통해 전년 대비 1만 원~4만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농업 현장의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경우 현지 면접이나 사전 심사 과정 없이 캄보디아 정부의 송출 인원을 받는 구조로 도입을 진행하면서, 일부 비자만을 활용할 목적으로 온 계절근로자와 근무 마지막 달 한국에서 계속 체류하고 싶은 인원의 이탈이 있어 내년도 개선과제로 남았다.   캄보디아, 라오스 2개국 도입으로 인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김천시는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탈이 없고 성실도, 숙련도에서 우수함을 가진 라오스와 내년도 도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현지 사전설명회, 면접 등을 라오스 노동부와 합동으로 시행하여 올해 계절근로자로 도입된 인원에 신규선발인원을 더해 80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해 내년도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경북보건대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숙식처로 활용하기로 협의함으로써 계절 근로자들의 생활편의와 농가 접근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올해 활용된 대방연수원의 경우 대단위 인력 수용과 도심지와 원거리에 위치해 자칫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으나 권역별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거리로 인해 농가, 계절근로자 모두 이동시간이 다소 길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북보건대가 계절근로자 숙식처와 근로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잠정 협의함으로써 농가 접근성을 개선하고 농가-근로자 양측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보건대가 향후 도입 예정인 라오스 유학생들을 김천시가 한시적 계절 근로에 포함해 인력풀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내 농번기 원활한 인력수급과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내년도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영농철 농업 인력소요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농가 수요맞춤형 인력 중개를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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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김천시, “추석 사과 이지플” 본격 출하
    김천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국내 육성품종 사과 ‘이지플’이 현대백화점 등으로 본격 출하된다며 추석 사과 품종의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되는 사과 ‘이지플’은 약 10t 정도의 물량이며,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여의도점 등 3곳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추석 시즌 시판될 예정이다.   이지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된 홍로와 감홍의 교배종으로 김천시에는 약 3.5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과실의 무게는 평균 338g 이상으로 대과종이며, 과즙과 조직감이 우수하다. 평균 16브릭스, 산도 0.41로 높은 당도에 산미가 더해져 식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색기 고온에서도 착색이 우수하여 최근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확기 고온으로 착색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가 많은데, 이번 이지플 출시를 시작으로 농가에는 고온에도 착색이 쉬운 이지플이 확대 재배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유망한 품종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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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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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와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
      김천시는 9월 14일(목)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49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천 2백만 원에 달했으며 당일 현장 판매로 준비한 26종 특산물도 조기 매진되어 총 6천 2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시민들에게 군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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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세계인도 엄지를 치켜세운 김천포도!
    김천시는 지난 14일(목)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 머스캣 포도 2.5톤을 선적하여 부림 교역을 통해 대만에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공선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천포도회 김희수 회장과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회원 10명,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이 참석하여 김천포도 수출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에 18톤, 4억 3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엔 23톤, 5억 6천 6백만 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금액 1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을 다변화하여 작년에는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에 김천 포도를 수출했다. 2022년 기준 김천시는 722톤의 포도를 수출하고 146억 원의 수출 금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천시 관계자는 “지금도 열심히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여러 농민과 수출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리 시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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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천시 ‘새콤달콤 노란 황옥’ 사과 본격 출하
      김천시는 높은 당도와 산도의 조화, 풍부한 과즙을 특징으로 하여 사과 본연의 진한 맛을 자랑하는 ‘황옥’ 사과가 초가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금주부터 출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의 황옥 출하량은 올해 좋지 않은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다소 줄어 대략 40t 내외이며 15일부터 ‘k-품종 프로젝트’의 제목으로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노란 사과 황옥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사업의 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현재 김천시에서는 주로 증산면 일대에 5.4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해당 품종은 황색계 품종으로 홍월과 야다카후지의 교배종이며, 평균 과중이 200g 내외로 소비자의 선호에 맞춤형 크기이다. 또한 당도 15브릭스, 산도 0.48%로 당산미가 높아 맛이 진하고 농후하여 초가을 소비자의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인 품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과 장마로 착색관리가 어려운 시점에 노란 사과 황옥은 사과 재배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라며 “다양한 사과 품종을 보급하여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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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 작물보호제 11품목 안전사용기준 개정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수확 전 병해충 피해로 고민이 많은 자두재배 농업인에게 최근 농촌진흥청 잔류화학평가과에서 고시된 자두용 작물보호제 11품목의 안전 사용 기준을 홍보‧지도하고 있다.   이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해 자두재배 농가에서 다양한 품종(조생종, 만생종 등)을 동시에 재배하는 경우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가 어렵다는 재배 농가들의 건의로 안전사용 기준 시험성적 재검토를 통해 개선된 사항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살균제(잿빛무늬병, 탄저병 등) 피리벤카브액상수화제 외 2품목, 살충제(복숭아순나방, 뽕나무깍지벌레 등) 사이안트라닐리프롤유현탁제 외 7품목이 (종전) 수확 7일 전까지 살포 → (개선) 수확 3일 전까지 살포 가능한 것으로 개정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PLS적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협업하여 개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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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기획보도]김천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도입 첫해 농가 호평 이어져
      김천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에 대해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부 보탬이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농촌 인력난은 고령화, 생활인구감소로 인해 점차 심화하리라는 예정이 있었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외국인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건비까지 올라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었다.     거기에 우리 지역은 돈 되는 농사로 알려진 샤인 머스캣 재배면적이 최근 수년간 혁신도시 3배 면적만큼 늘어나 5~6월 노지 알 솎기 작업과 양파 수확 작업이 겹치면서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며 제때 작업자를 구하지 못해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는 지난해 7월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제도 정비에 나섰다. 김천농협과 민간 사업자가 이원화하여 운영하던 조직을 정리하고 김천시 전역을 담당하는 농협 김천시지부가 운영 주체가 되어 내․외국인 동시인력 중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내국인 인력풀은 기존 두 조직에서 운영하던 인원을 재정비하여 농작업에 투입했고, 새로운 외국인 인력풀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2개 국가 노동부와 직접 MOU를 체결하고 우리 지역 인력수급 상황에 맞는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1월 결과발표에 선정되어 도입했다. 이는 도내 최초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선정이며 전국에서 최대 규모로 도입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원만한 사업수행을 위해 전담 조직 신설에도 나섰다. “김천시 이음 센터”를 조직해 총 5명의 인원이 지난해 수요 농가 944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전화 조사하여 5~6월 인력수요 집중 시기 사전 예약을 완료했다. 3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전교육을 하는 등 도입 인원 현지 적응을 높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 3월 말 캄보디아 52명 도입을 시작으로 라오스 48명까지 총 100명의 인원을 도입하여 8월 말까지 농가 수요에 맞게 일일 단위 근무했고 김천시 이음 센터를 통한 현장관리, 농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했다.   또한 도입된 계절근로자의 지역 적응과 문화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중 한글 교육(주 2회, 2개국), 주말 문화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 귀국 전 건강검진프로그램 수급 등 우리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농가와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사전교육을 통한 숙련도를 신속히 올리고,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정책들로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가동률과 농가 민원 발생률 최소화, 근로자들의 생활편의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 이탈 방지에도 효과가 있음을 근무 종료 전 계절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농가 평가를 통해 전년 대비 1만 원~4만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농업 현장의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경우 현지 면접이나 사전 심사 과정 없이 캄보디아 정부의 송출 인원을 받는 구조로 도입을 진행하면서, 일부 비자만을 활용할 목적으로 온 계절근로자와 근무 마지막 달 한국에서 계속 체류하고 싶은 인원의 이탈이 있어 내년도 개선과제로 남았다.   캄보디아, 라오스 2개국 도입으로 인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김천시는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탈이 없고 성실도, 숙련도에서 우수함을 가진 라오스와 내년도 도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현지 사전설명회, 면접 등을 라오스 노동부와 합동으로 시행하여 올해 계절근로자로 도입된 인원에 신규선발인원을 더해 80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해 내년도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경북보건대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숙식처로 활용하기로 협의함으로써 계절 근로자들의 생활편의와 농가 접근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올해 활용된 대방연수원의 경우 대단위 인력 수용과 도심지와 원거리에 위치해 자칫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으나 권역별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거리로 인해 농가, 계절근로자 모두 이동시간이 다소 길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북보건대가 계절근로자 숙식처와 근로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잠정 협의함으로써 농가 접근성을 개선하고 농가-근로자 양측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보건대가 향후 도입 예정인 라오스 유학생들을 김천시가 한시적 계절 근로에 포함해 인력풀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내 농번기 원활한 인력수급과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내년도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영농철 농업 인력소요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농가 수요맞춤형 인력 중개를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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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김천시, “추석 사과 이지플” 본격 출하
    김천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국내 육성품종 사과 ‘이지플’이 현대백화점 등으로 본격 출하된다며 추석 사과 품종의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되는 사과 ‘이지플’은 약 10t 정도의 물량이며,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여의도점 등 3곳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추석 시즌 시판될 예정이다.   이지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된 홍로와 감홍의 교배종으로 김천시에는 약 3.5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과실의 무게는 평균 338g 이상으로 대과종이며, 과즙과 조직감이 우수하다. 평균 16브릭스, 산도 0.41로 높은 당도에 산미가 더해져 식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색기 고온에서도 착색이 우수하여 최근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확기 고온으로 착색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가 많은데, 이번 이지플 출시를 시작으로 농가에는 고온에도 착색이 쉬운 이지플이 확대 재배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유망한 품종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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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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