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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김천, 소 사육 농가 긴급 백신접종 시작
김천시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 1,003호 / 4만 3,79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처음 나온 뒤로 ▷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시설(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보건 부서 협조를 통한 흡혈 곤충 연막방제 ▷발생 시도의 살아 있는 소 반입금지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경과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파리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고열, 식욕부진, 전신에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1588-4060/96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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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 시행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 농업인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확산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한우 및 낙농 사육 농가는 되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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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추진 업무 협의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천포도회, 김천자두연합회, 농협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저품위(저당도) 포도·자두 출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질관리 기준 강화, 고품위 농산물을 출하하는 프리미엄 박스 보조비율 상향 조정, 품질관리 기준 위반에 따른 차기년도 타 보조사업 신청 페널티 적용, 샤인머스캣의 특색에 맞는 당도, 경도, 식감 등의 품질관리 기준 마련, 농업인 교육 및 김천앤 브랜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해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당도표시제와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판장 및 도매시장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미숙과 및 저품위 농산물이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포전매매 및 개별 포장재를 사용하여 출하하는 농산물은 품위를 확인 할 수 없어 저품위 농산물 출하를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농민들의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변화만이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다.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작년에는 저품위 포도 출하로 인해 농가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품질관리기준 위반 농가에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해 저품위 포도를 근절하고,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유도하여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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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TV채널을 통한 KBS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홍보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했고,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김천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분야 골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금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3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경북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앞으로도 농산물유통․마케팅․수출 등 농식품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김천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농업․농촌과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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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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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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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 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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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화 전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 김천시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 약제 4회분을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 약제살포 전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희석배수를 지켜 단용으로 살포해야 약해 우려가 없다. 또한 화상병 약제 살포 전후로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 살포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어야 한다. 사과는 눈이 발아하여 녹색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개화 전 약제 살포 적기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제살포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각 농가는 약제 살포 후에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하여,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는다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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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화 전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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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 김천시는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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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 설 맞이 30% 할인
- 경상북도 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인터넷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2월 8일까지 2024년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한우를 비롯해 대부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행사에서 주류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작년에 오픈된 ‘김천팜앤장터’는 김천에서 생산한 포도, 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00여 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와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 맞이 행사는 관내 농가와 업체에게는 매출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앞으로 ‘김천팜앤장터’ 내의 품목을 늘리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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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 설 맞이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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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농식품수출 1,500만 불 초과 달성
- 김천시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1,500만 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샤인 머스켓 포도가 수출을 이끌어 1,293만 불에 수출물량은 1,056톤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 불(361톤), 딸기 67만 불(58톤), 복숭아 15만 불(26톤)로 총 1,536만 불(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 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2023년 11월 김천시는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사와 MOU를 체결하고 11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해 수출을 촉진했다.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는 5,700여 농가에서 전국 최대인 2,530ha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시설 하우스재배 농가가 많고 품종도 장기저장에 적합한 샤인 머스켓이 대부분으로 수출에 최적화돼있다. 2023년산 샤인 머스켓은 6월 하우스포도를 시작으로 수출이 시작되어 노지 샤인 머스켓 성출하기인 11월에는 수출 물량이 173톤에 달하였다. 12월 이후에도 저온저장고에 저장된 포도 출하가 이어져 1월인 현재까지 수출 포도 선과장은 분주히 돌아간다. 김천시는 샤인 머스켓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김천포도 수출지원단”을 운영하며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샤인 머스켓 수출단지조성’, ‘수출 포도 현장 기술 지도원 운영’,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급’,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수출을 장려하였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국제 인증비 지원’, ‘해외수출 촉진 홍보 행사’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 샤인 머스켓은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해마다 증가추세로 2022년 722톤에서 2023년 1,056톤으로 46% 이상 증가했다. 샤인 머스켓 포도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최근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수출 포도의 단가는 15,000원/kg 이상으로 생산 농가에 돌파구가 되고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앞장서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수출지원정책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도 동남아, 미국, 유럽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신선 농산물 2,000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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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농식품수출 1,500만 불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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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철저 당부
- 김천시에서는 사과와 배 재배 농가들이 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와 작업용 도구의 소독 등 화상병 예방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며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궤양 부위를 통해 병원균 전파가 될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한데 제거 방법은 궤양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를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작업 도구는 수시로 70% 알코올 등 소독액에 90초 이상 적셔서 소독해야 한다. 만약, 소독액을 적실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소독액을 충분히 뿌린 뒤 건조하여 소독해야 하며 작업복과 신발 등도 과원 출입 전과 후에 소독을 해야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예방 약제를 2월 말까지 배부 예정이니 적기 방제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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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농가의 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지원율을 90%로 확대하고 농가 자부담을 10%로 축소하여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품목별 가입 시기가 상이하여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품목별 가입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지난 4월 27일부터 호두·고구마·옥수수 등의 품목이 가입 시작하였고, 5월 11일부터는 벼 품목 가입이 개시된다. 벼 보험은 전년도 무사고시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고, 태풍·우박·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병해충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피할 수 없다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대비해야 한다. 가입문의는 품목별 보험 상품이 다양하므로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 상담 하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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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우브랜드 개발에 나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한우 사육농가들의 오랜 염원이자 한우농가 수익성 향상 도모를 위해 김천시 한우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지난 4월 23일 김천축협 회의실에서 김천한우브랜드 개발용역 제안서 평가를 위한 김천한우브랜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서범석․김흥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추진위원회의 주요안건은 김천한우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이었다. 제안서를 제출한 4개 브랜드업체에서 각자의 제안서에 대한 설명 후 추진위원회에서 용역업체에 대한 심의를 하여 최종업체를 선정하였다. 서범석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시는 조선시대 전국 5대시장의 명성을 지녔으며, 그 중 김천한우는 옛날부터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며 이번 김천한우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리 김천의 고유한 문화·역사와 미래지향적인 비전이 어우러져 김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한우브랜드는 브랜드네이밍 및 로고 개발, 매뉴얼 제작 등의 여러 단계를 거친 후 하반기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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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우브랜드 개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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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작물 재해, 빅데이터로 대응한다
- 경상북도는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작물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 대표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재해 ▴폭염, 가뭄 피해지역과 시기별 피해작물 ▴낙동강보 주변지역 영농환경 등 빅데이터 기반의 재해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관정 토출량, 수혜면적 등 관정 현황과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낙동강 보 현황 및 주요 기상데이터 시계열 분석과 함께 농작물 피해간 연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분석결과를 시각화하여 재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관정개발 위치정보도 쉽게 이용토록 분석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와 협업하여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사전에 농작물 재해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구축을 통해 농업인 등이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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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작물 재해, 빅데이터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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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연장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지난 3월 봄맞이 농촌주변 환경 정비에 이어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은 5월11일부터 실시하는 범시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또한, 이번 수거기간동안에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거보상제도, 불법소각 금지 등에 대하여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빈농약용기,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하고 잔재물에 대해서는 이번 집중수거기간에는 매립장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추후에는 처리비용을 정상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온덮개, 반사필름 등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농촌주변에 적치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으로 농가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며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은 동지역은 자원순환과(420-6195)로,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접수 처리하면 된다. 김천시관계자는 “지난 3월에 봄맞이 농촌 주변 환경 일제정비기간을 가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당초계획보다 수거가 부진하여 5월11일부터 실시하는 범시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하여 깨끗한 농촌마을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외에는 수거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강력한 지도단속으로 불법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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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연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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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영농조합법인 푸루른’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 선정
- 경상북도 의성군 ‘영농조합법인 푸루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모두愛 마을기업」에 선정,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베이코리아, 한국MD협회 등 온․오프라인 입점지원으로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지정 된지 2년 이상 경과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산 잠재력 등을 평가하여 5개 마을기업을 매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을 ‘간판 마을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푸루른’(이하 푸루른)은 청년들이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인구유출 등 소멸위기의 농촌지역을 변화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마을기업의 긍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푸루른’은 귀농‧귀촌‧귀향한 지역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렁이 사육 및 판매 사업을 시작하여, 이후 분변토 생산‧판매, 건조가공품(풋사과 분말, 새싹보리 분말 등) 제조‧판매 등으로 마을기업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년도 매출 약 7억 2천만원과 27개(상근 6, 비상근 21) 일자리 창출 등의 실적을 달성하여 낙후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푸루른’은 지렁이 사육과정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분변토를 지역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친환경농법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 2농가, 15,000㎡(약 4,600평)에서 2019년 26농가, 230,000㎡(약 7만평)로 지역 내 친환경 농업규모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푸루른’ 김성현 대표는 “부모님의 암수술과 재활치료 때문에 갑작스레 귀농을 결심하고 돌아온 고향은 많이 변해있었으며, 모교는 폐교되고, 돌아가신 이웃 어르신들과 흉물스럽게 남겨진 빈집들, 친구들도 일자리를 찾아 의성을 떠나고 없는 등 갈수록 활력을 잃어가는 암담한 고향의 현실에 처음엔 막막하기만 했다.”라고 하며, “어떻게 하면 이러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가진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기업」에서 그 희망을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상북도 내 마을기업은 전년도 말 기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125개의 마을기업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도 말 기준 매출 117억 7,400만원(평균 9,730만원), 일자리 2,795개(상근 252, 비상근 2,543) 창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3억원 상당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마을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및 상품성 강화 지원 등으로 마을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마을기업을 비롯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신규모델 발굴과 더불어 「모두愛 마을기업」등 마을기업 성공사례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에 보건·문화예술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사회가 직면한 빈부격차, 고령화, 고용불안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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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영농조합법인 푸루른’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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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도 살리고! 아이들 건강도 챙기고!
- 경상북도는 도내 초․중․고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도청, 교육청, 광역학교급식센터,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예산 분담, 추진 시기와 방법, 꾸러미 구성과 배송 등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학생 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 예산 78억원(도비 14, 시군비 43, 교육청 21)을 사용할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26만 명을 대상으로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친환경농산물(3만원 상당)을 5월 초부터 공급 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시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도 돕고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도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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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도 살리고! 아이들 건강도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