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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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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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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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시, 2024년 구제역·럼피스킨백신 일제접종 추진
      김천시는 구제역,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구제역, 럼프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발생 시 국내 축산물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염소·사슴농가 1,079호에서 45,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경우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접종이 진행한다. 반면,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직접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추가적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올바른 접종요령에 따른 백신 접종, 축산 내·외부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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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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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개화 전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김천시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 약제 4회분을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 약제살포 전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희석배수를 지켜 단용으로 살포해야 약해 우려가 없다. 또한 화상병 약제 살포 전후로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 살포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어야 한다.     사과는 눈이 발아하여 녹색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개화 전 약제 살포 적기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제살포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각 농가는 약제 살포 후에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하여,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는다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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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김천시,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김천시는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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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실시간 농축산 기사

  • 김천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토양개량제 방치 및 미살포 문제를 해소하고자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아포읍 외 8개 읍면동에 3,821톤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으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 해소하고, 살포단 구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통한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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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김천시,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26일부터 운영한다.   김천의 주 과수작목인 자두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꽃이 피는 봄철에 저온‧강우 등 기상변화가 심해 수분을 매개하는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으므로 인공수분을 해 수정 불량 및 기형과를 줄여야 한다.     인공수분을 위해 농가에서는 꽃가루은행에 준비된 장비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직접 제조하거나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꽃가루은행에서는 꽃가루 발아율검정 및 인공수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10종 48개 장비를 갖추고 인공수분에 활용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기술지원과 박병하 과장은 “이상기후에 대비해 단일품종 재배과원의 결실 안정과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인공수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행해져야 한다.”고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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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평년보다 기온 높아... 인삼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겨울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아 인삼 싹이 일찍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월동 해충의 밀도와 생존율도 높아 생육초기에 병해충 방제를 예년보다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영주지역 평균기온은 평년에 비해 2.6℃ 높았으며 4월 ~ 5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인삼 새싹의 출아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3월 중순 경북 북부 인삼재배 주산지인 영주시, 봉화군, 안동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충 밀도와 생존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인삼밭 주변에서 미국선녀벌레가 산란해 놓은 가지가 발견되었으며 알의 생존율도 98%이상 높게 나타났다.   깍지벌레류는 인삼밭 주변 소나무에서 주로 발견이 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전년도 줄기 땅속 부위에서 깍지벌레류가 산란해 놓은 것이 관찰되어 인삼밭에서 월동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특히 깍지벌레가 인삼밭에서 월동함에 따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인삼의 생육상태는 땅속에서 싹이 트고 있는 상태로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출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가에서는 싹이 올라오는 즉시 점무늬병, 깍지벌레, 파총채벌레 등 병해충을 신속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류정기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예찰조사를 통하여 병해충의 발생정보를 SMS 등을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제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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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친환경농산물 긴급 특판 할인행사 실시
    경상북도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경주, 울진 하나로마트 본점 및 남울진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홍보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특판 행사는 (사)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그동안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학교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 급식 중단, 외식ߵ행사 취소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품목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산 무농약 감자와, 코로나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라 소비가 위축된 청도산 무농약 미나리 2개 품목이다. 앞으로 행사기간과 행사장소를 대구 대백프라자 등 대도시 소비지로 확대하고 행사품목도 제철 신선채소 등으로 다양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감자는 시중가보다 47% 저렴한 800원(kg), 미나리는 5% 저렴한 9,000원(1kg)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홍보 확대를 위해 판촉용 감자나 미나리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에 공급되는 친환경 감자와 미나리는 총 50톤으로 그 중 감자 21톤은 경기도 소재 농업회사법인 대화푸드리아와 사전 납품계약(’20.3.19.)을 체결해 물량소비는 물론, 어려운 농가의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북도는 9일부터 도청, 시군,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판매행사, 사이소, 피해농산물 직판행사 등을 통해 20일까지 1,254백만원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행사는 학교 개학시까지 계속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많은 영천, 청도 등 미나리 주산지 시군의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우리 도(道)에서 건의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홍보를 통한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농협몰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도 19일부터 친환경농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피해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판로확보가 힘들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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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지금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 연시교육을 2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과수화상병이란 주로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에서 줄기나 잎이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현상으로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2015년 경기도에 최초 발생된 후 2019년까지 4개도 11개시군에 발생하였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주와 제천에서 138농가 86.6ha(‘2019) 다수 발생함으로써 경북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여 매몰 처리하며 그 과수원은 3년간 유사한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이 최우선 과제이고 예방을 위한 화상병 약제방제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개화전 방제 1회를 필수적으로 하고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관리구역(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는 개화기 방제 2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약제방제 연시교육은 적정시기(사과-발아기와 녹색기, 배-발아기와 전엽기)에 방제를 강조하고 직접 약제살포를 함으로써 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날 약제방제에는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를 시연을 하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한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방제시연도 이루어진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하며 교육참가자 100여 명이 유튜브에 접속해 방제교육을 시청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과수 재배면적이 가장 많고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청청지역이므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가 가장 중요하고 농가에서도 적정시기에 약제방제를 하여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야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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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 경북농업기술원, 화훼 재배농가 어려움 함께 나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원 본원에서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의 꽃을 직원들이 직접 구매하는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경북지역 화훼 재배농가의 소비 급감, 판매부진 등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금번 사태로 인해 힘들어 하는 직원들과 가족들에게는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꽃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3일, 경북도는 “花이트데이.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19 영향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농업기술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생산된 절화류를 13일에는 ‘프리지아’, 20일에는 ‘라넌큘러스’를 직거래 판매해 꽃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통해 화훼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하여 농업인, 직원들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와 피해 입은 농가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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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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