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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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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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박선하 경북도의원,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해 연구단체 구성ㆍ활동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13개 세부방안을 담은 결과보고 책자를 발간하고 장애인단체 및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박 의원은 평소 장애인 고용문제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방안 연구회’를 구성하여 대표를 역임했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청 및 교육청 인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책자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DB를 재분석하고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현황과 한계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방안과 고용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 15가지 세부방안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됐으나 획기적인 개선방안은 미흡했다.”며 “올해 정부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8%로 확대된 시점에 장애인 고용 관련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관련 담당자들과 소통하여 경북도의 모든 공공분야에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관련 조례 개정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경북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요 내용 > □ 중앙정부(공공기관) 협력 ① 장애인 공무원 채용절차 가이드라인 마련 ②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업 강화 ③「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채용시험 가점’ 개정 ④ 정부 고용장려금 확대 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금 운영의 개선 필요 □ 경상북도 고용 활성화 및 제도 개선 ⑥ 경북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 ⑦ 공공기관(비공무원 포함) 부문 장애인 고용 활성화 ⑧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 및 채용 홍보 강화 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직영 운영 ⑩ (가칭) 경상북도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⑪ 장애인 근로자 지원 ⑫ 장애 친화적 환경 강화 및 고용 관리 개선 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 자료 :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 > 의원연구단체 > 연구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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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구호)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여 총 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고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스포츠 중심도시, 삼산이수의 고장,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등 김천시 하면 떠오르는 인식을 부각하고, ▲김천의 상징물과 브랜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김천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는 2000년, 2013년 도민체전과 2006년 중소도시 최초 전국체전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12년 만에 다시 성화를 밝히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최고 수준의 대회 유치 경험과 체육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300만 경북도민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한 치의 느슨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징물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간편하게 ‘네이버폼’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부문별 네이버폼 공모 참여 주소 QR코드 비고 대회상징표 (엠블럼) naver.me/GRmqKirf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고문 붙임 자료 참고 마스코트 naver.me/xjJZFG9o   포스터 naver.me/GjZV2is4   슬로건 (구호) naver.me/xNmXUa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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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조용진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본조례로써 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제345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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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박선하 도의원, 외국인 경북 제2의 고향 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15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최초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이 지역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도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함께 경북의 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북에 머무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소멸·저출생·고령화의 대안으로 선도적인 이민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면서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외국인들이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게 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올해 초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지방대학의 재정 여건 및 교육·문화·교통 인프라 등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하여 외국인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 차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적극 유치를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 마련과 재정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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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상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상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2월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정용구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신경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쉽,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책, 누적되는 의료수익 적자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김천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하였으며, 노후 시설보강, 우수 의료진 확보 등 김천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하였다. 정용구 후보자는 “김천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선진적이고 국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계층들을 위한 필수의료서비스의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는 환자 최우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연임의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최태림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은 경북 서부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의료원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후보자도 의료원장으로 재임용되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하고 싶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일 본회의 보고 후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되었으며,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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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실시간 경북뉴스 기사

  • 김천시, 경상북도 시군 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선정
      김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경상북도 시군 보안감사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보안감사에서 경상북도는 3개 분야(일반보안, 정보통신 보안, 공간정보보안), 25개 항목의 보안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는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체 보안 업무 설명서(매뉴얼) 제작 및 배부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운영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일반보안과 정보통신 보안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홍성구 부시장은 “앞으로도 보안 업무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보안 의식을 확립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빈틈없는 보안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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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김천시,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최우수
      김천시는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는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분야 중 하나로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차원에서 계획된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사업과 관련한 수거 실적과 홍보 활동 등에 대한 평가이다.   김천시는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수거 포대 구매, 읍면동별 계획성 있는 수거 활동과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속해 활동했다. 또한 텔레비전(TV)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영농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향상에 노력한 점 등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시군 중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읍면동 평가에서는 지례면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었는데, 도내 읍면동 단위 새마을 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로서, 지례면-지례면 새마을협의회-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지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 시행한 주민주도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지례면 행복 더하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도시 곳곳에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시 새마을운동 성과가 인정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김천시의 더 큰 도약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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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3H지압침대 김천센터,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김천복지재단은 27일 3H지압침대 김천센터(센터장 문종식)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H지압침대 김천센터는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허리, 척추 관련 통증 치료를 위한 온열 찜질과 지압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지압 침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압 침대를 판매할 때마다 5만 원씩 적립하여 기부활동을 시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식 센터장은 “센터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많지 않은 모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맡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종식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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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포장스토리,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포장스토리(대표 조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포장스토리는 골판지상자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조윤주 포장스토리 대표는 “한파가 밀어닥친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장스토리 조윤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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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김천시립도서관,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이 지난 12월 21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도서관인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에서 경북도지사가 수여하는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도서관 운영의 품질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경북도 지자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A∼D 4개 집단(그룹)으로 나눠 7개 항목(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의 12개 지표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평가지표 중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과 시설 혁신 유형 △도서관 정보기술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분관, 작은 도서관 9개소를 모두 포함해 4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본관 7천여 권, 율곡도서관 8천2백여 권, 작은 도서관 4천5백여 권의 도서를 확충했다. 전자책과 전자저널, 학술 DB 서비스 등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자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복합문화센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 정보,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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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박선하 도의원,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정책 늘려야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구미차병원에서 개최된 대구ㆍ경북 최초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정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ㆍ경북권역 첫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서 산부인과 진료는 여성의 임신ㆍ출산 외에도 평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 항목 중의 하나지만 여성장애인은 필요한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여성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경제적 부담, 의료기관 접근의 어려움, 임신ㆍ출산 정보 부족, 종사자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일반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박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경북 여성장애인을 위한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사업의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하기 전에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선하 부위원장은 “여성장애인이 경북도에서 자녀의 출산부터 양육・돌봄・교육까지 지원책을 폭넓게 마련해 불편 없이 자녀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임신ㆍ출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외래진료실, 분만실, 병동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 전 과정에서 24시간 공백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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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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