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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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이해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이 급증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4월 7일(5일간)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명‧한식 전후 가토, 묘지 정비, 식목 등의 작업을 위한 입산자를 파악하여 작업당일 개소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각 작업 대표자에게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집중감시 할 계획이다.   또한, 청명‧한식 당일인 4월 4일과 5일(이틀간)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임차 헬기 운영으로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여 총력 대응 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공무원 진화대 2소대 10개 조 100여 명을 구성하여 진화인력을 보강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달라.”며 “김천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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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전벽해(桑田碧海)한 김천 혁신도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공공기관 혁신도시 입주 10년을 맞이해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27일(수) 오전 10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식전 공연으로 김천시청 맥스(脈’s), 이전 공공기관 하이웨이스타, 하이맘 직장어린이집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김천 상무프로축구단이 함께하여 목공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림청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석류·대추나무를 나누어주며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식목일은 해방 이후 1946년 미 군정청에 의해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여 4월 5일로 지정했으며, 최초의 식목 행사는 서울시에서 개최했다.   김천시는 올해 138ha의 조림지에 산벚나무, 편백, 낙엽송 등을 심어, 산림 경관 개선, 탄소흡수원 확충, 국산 목재 생산 등의 조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우리의 소중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숲을 이루고 시민들이 숲이 제공하는 혜택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김천시는 상생 도약해 나가는 더 큰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식목일의 뜻을 깊이 새겨보고 지구를 위해 푸른 걸음을 내디뎌 볼 수 있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및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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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구성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진행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지난 22일 산림연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관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일자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은 산불 예방 효과뿐 아니라 대기오염 방지, 토양에 유기물 공급 등의 지력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찰나의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면민 전체에게 흉터로 남는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면에서는 영농시기를 앞두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을 꾸리고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 예정 농가를 자세히 조사하여 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 작업 안내 교육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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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항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NO! 파쇄로 산림보호 GO!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림에 인접한 농가들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부항면 산불감시원 10명이 김천 농기계임대은행 남부지점에서 파쇄기를 직접 대여해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늘어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는 불씨가 쉽게 번져 심각한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퇴비로써 재활용할 수 있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관행적으로 이어진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이번 사업을 통해 근절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 농가는 “영농부산물 처리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파쇄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런 사업이 더 널리 알려져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항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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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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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천시, 호두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김천시는 14일 대항면 향천리 호두 시험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김천시와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두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명품 김천호두 생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시 직영 육묘장(2011년), 삼도봉 권역 호두 특화 산업단지(2016년), 김천호두 클러스터단지(2020년)를 조성했다. 또 다가오는 4월 대덕면 화전리에 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준공(2024년)을 앞두고 있다.   김천 지리적표시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는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북서풍을 막아주고 유효 흙 깊이(토심)이 깊고 모래진흙(사양토) 함량이 풍부하며 배수가 쉬운 사질양토으로서 해발 600m~1,200m의 고산지대로, 2023년 기준 김천시 호두 생산임가는 550호, 약 270톤의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현장 토론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및 세계 호두시장의 유통·판매·가공·소비자 기호도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명품 김천 호두의 역사성과 지리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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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실시간 산림 녹지 기사

  • 김천시, 보호수 병해충 지상방제 실시
      김천시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청결한 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수 63본에 대한 주변정비 및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 작업은 지역 내 보호수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병해충에 노출돼 생육에 지장을 받을 우려가 있어 실시하며, 마을의 상징적이자 역사를 품고 있는 보호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보호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2개 읍면동의 느티나무, 소나무, 회화나무 등 총 7종 63본의 보호수에 대하여 고압펌프를 이용하여 식엽성 및 흡즙성 해충에 대한 약제를 살포하여 생육기능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과수술, 영양공급, 토양개량 및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김천시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생육불량 및 고사우려가 있는 보호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역주민과 오랫동안 세월을 함께해온 보호수를 관리·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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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소나무 정밀전정을 통한 쾌적한 녹색 경관 제공
      김천시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청결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시가지 조형소나무를 대상으로 정밀전정을 시행하고 있다.   조형소나무 정밀전정은 소나무마다 고유의 수형을 살리고자 실시하는 작업으로 전정의 주요 대상이 되는 구간은 시청로, 영남대로, 신음새동네길 중앙분리대와 구 고속도로 IC 인근 조경지 및 혁신도시 완충녹지이며 7월말까지 구간 내 조형소나무 700여본을 전정 완료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밀전정하는 소나무는 ‘우리시의 시목으로 중앙분리대 조형소나무 및 반송은 고유의 수형이 잘 가꿔져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 및 대기정화 등 순기능을 발휘하며, 전정을 통해 고유 형태의 수관을 만들기 위한 새순 유도 전정, 목표 수형 유도 및 밀도 조절을 통한 생육 공간을 확보하여 병해충 방제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밀식 가지로 인한 생육 및 경관저해, 도로 경계석 밖으로 자란 가지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김천시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조형소나무 정밀전정이 완료된 후에도 주변 잔디깎기, 제초작업 및 병해충방제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품격높은 녹지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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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김천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일부 해제
    김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일부 해제하였다. 반출금지구역 해제 전환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발생한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고, 2년 동안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금회 해제 전환된 대상지는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운수리, 복전리 총 3개 리 2,405ha로, 2015년 영동군 매곡면 일대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이후로 추가로 발생한 재선충병 감염내역은 없는 곳이다.   5월 15일에서 5월 29일까지 15일간 김천시 자체예찰에서 시료채취한 49본에 대하여 모두 소나무재선충병 미검출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6월 15일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방제 이후 반경 2km 이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혹은 피해고사목이 없었으며 재선충병 감염목이 있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소나무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 전환하기로 하였다.   대항면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김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1읍, 8면, 2동, 61개 리 총 29,705ha로 감소하였으며, 소나무류 이동은 물론 숲가꾸기 및 조림 등 산림사업이 가능해져 임업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빈틈없는 예찰과 고품질의 방제사업 추진으로 관내 일부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없는 청정지역으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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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김천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김천시에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이 나타나는 추세임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2020년도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7월 7일부터 실시하였다.   장마와 함께 고온다습한 기후가 본격적으로 지속되면서 최근 봉산면과 대항면 일원에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병해충예찰원 및 1톤 규모의 다목적방제차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아직 본격적으로 해충들이 나타나기 전 초기 적극 방제를 통하여 임산물 및 농작물 피해예방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돌발해충의 예상경로에 따라 다음 방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돌발해충 발생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대상지들을 취합하여 방제를 해 나갈 것이라고 김천시는 얘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갑작스런 기온 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몇 해 전부터 김천시에서도 미국선녀벌레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출몰하여 농림지에 많은 피해를 주어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협업방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돌발해충 출현 시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고해주시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방제로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하여 시민들의 생활 및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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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김천시, 2020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우수'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2016년 “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에 힘입어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대쾌거를 이룸으로써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2020년 유달리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하였으며,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발생지 뒷불정리 및 재불감시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불소화시설 설치, 이동식저수조 2식 구비,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설치 등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기계화훈련 및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되는「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줌으로써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높은 성과율 및 이행율에 힘입어 3개소의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수이장에 대한 산림청장 표창도 받게 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5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산불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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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김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방제 시행
      김천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상방제작업을 시행한다.   김천시 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목 발생본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뚜렷한 아포읍과 구성면에 1차로 지상방제를 22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은 단독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확산되는데, 매년 목질부 내 매개충 유충의 발육 상태를 관찰하여 성충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올해에는 5월 18일 포항에서 최초 우화가 확인됨에 따라 현재 솔수염하늘소 발생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우화최성일은 6월 초·중순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피해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였으며, 읍면동별로 방제시기를 나누어 매개충 성충의 우화종료 예정일까지 계획에 맞춰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연무기 지상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시기에 방제함으로써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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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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