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대표 박인숙)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4-04-05
  • 김천 삼색이수상권, 경북 최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상권구역 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구역 내 도시재생 사업이 기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연계 방안 또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 이성미 이사장은 “조선시대 5대 장터였던 아랫장터가 쇠퇴한 구도심이 되어버린 지 오래”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상인분과 함께 노력하여 자율상권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북 최초, 전국 2번째로 자율상권구역에 지정된 만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4-03
  •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4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70.0에서 11.6포인트 상승한 81.6를 나타냈다.   2024년 2/4분기 BSI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원자재 및 유가 불안정’, ‘내수소비위축’, ‘자금조달여건 악화’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85.7), 전기.전자(66.7), 화학(50.0), 목재·재지(42.9) 제조업 등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섬유(100.0), 기계(100.0) 제조업은 기준치 100을 나타낸 반면 음,식료품(120.0), 금속(109.1) 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업체의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원자재가·유가 불안정’(31.8%), ‘내수소비 위축’(27.5%), ‘자금조달여건 악화’(16.5%), ‘대외경기 악화로 수출둔화’(13.2%), ‘기업규제등 정책불확실성’(5.5%), ‘환율상승 등 리스크’(3.3%), ‘노사관계문제 및 기타’ 각(1.1%)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점에서 귀사의 투자는 연초에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55.1%), ‘당초계획보다 축소’(36.7%), ‘당초계획보다 확대’(8.2%)순으로 대답했으며   위 질문에 이어서 귀사의 투자가 축소되거나 보수적 입장을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31.1%), ‘재고증가 등 수요부진’(27.6%), ‘고금리등 자금조달’(24.1%), ‘수출국 경기 불확실성’(8.6%), ‘기업규제 등 불확실성’(6.9%), ‘노사갈등 심화’(1.7%)로 답하였다.   이어서 당초 계획한 수준보다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부지원확대’(40%), ‘선제적투자전략’(40%), ‘경기회복기대’(20%)로 답하였다.   올해 귀사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투자영역은 어느분야인가 라는 물음에 ‘생산설비 교체 및 확층’(27.3%),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 각(23.4%), ‘자동화·전산화 등 공정개선’(11.7%), ‘부품 및 자원 개발 투자’(7.8%), ‘인력개발 및 인력확보’(5.2%), ‘기타’(1.2%)순으로 대답하였다.   신기술개발, 공정 개선 등 혁신투자는 귀사의 전체 투자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물음에 ‘10%미만’(36.7%), ‘10∼ 20%’(30.6%), ‘20∼30%’(12.2%), ‘60%이상’(10.2%), ‘ 0% 및 50∼60%’ 각(4.1%), ‘30∼40%’(2.1%)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행된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가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귀사 설비투자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물음에 ‘특별한 영향 없음’(75.6%),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투자 증가로 반영안됨 및 실제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짐’ 각(12.2%)로 나타났다.   위 질문에 이어서 임시투자세액공제가 귀사 설비투자계획상 규모 증가에 영향을 주지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불확실한 경기여건’(27.6%), ‘고금리 등 자금조달’(21.6%), ‘제도시행 여부모름 및 적합한 투자기획 부재’ 각(17.6%), ‘낮은 세액공제율’(7.8%), ‘영업이익 적자로 세액공제혜택없음 및 기타’ 각(3.9%)로 나타났다.   귀사의 투자계획 수립 및 실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가 라는 물음에 ‘투자비용대비 수익성’(47.3%), ‘경쟁업체 간 시장상황’(20.0%), ‘기술개발 및 혁신 필요성’(16.4%), ‘현금흐름 등 이용 가능 자금상황’(9.0%), ‘정부정책 및 인센티브’(7.3%)로 답하였다.                                        
    • 뉴스
    • 경제
    2024-04-03
  • 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 뉴스
    • 경제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 뉴스
    • 경제
    2024-03-22
  • 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4-02-29

실시간 경제 기사

  • 지역경제, 김천시가 함께 달립니다.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특정선수가 좋은 기록을 내도록 같이 뛰며 페이스를 조절해주는 선수를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라고 한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김천경제의 ‘좋은 기록’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미 ‘경제 활성화’라는 장거리 레이스 중인 일자리경제과의 모든 직원들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도 숨가쁜 2018년 한해를 보냈고 계속되는 경기를 뛰고 있다.     □ 함께 뛴 2018년, 눈에 띄는 좋은 기록들..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2018년을 보면 김천시의 좋은 기록들이 눈에 띈다. 먼저 일반산업단지를 시 직영으로 추진하여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만 여개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1〜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최초로 ‘일자리’ 라는 부서명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일자리정책 사업을 좀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분양하여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김천 상생드림밸리협의체’를 구성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에 2018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하반기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관련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안게 되었다.     또한, 최근 대형마트, SSM(Super-Super-Market)이라 일컫는 대형슈퍼마켓과 같은 유통업체의 발 빠른 성장으로 지역상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전통시장의 상업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전통시장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정책적으로 강구되고 있고, 정부차원에서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선진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왔다.    이에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김충섭 시장이 발빠르게 전통시장을 찾으며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고 무엇보다도 2018년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김천시 전통시장 상품과 음식홍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무엇보다도 황금시장 양념축제, 평화시장‧평화상가로 한마음 축제, 부곡맛고을 등(燈)축제 등 시장별 차별화 된 축제로 긍정적 평가를 얻어냈으며,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전예방 노력, 기관장 추진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 한 결과 특히나 김천시는 기관장 추진의지 부문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새롭게 뛰기 시작한 2019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젊은이가 모이는 활기넘치는 도시, 경제도시를 지향해 나가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김천만들기 총력 먼저 김천시는 지역 산업특색 및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주도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18년 〜 2022년)」을 수립하였다.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1,5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 기조로 강조하는 현상황에서 실업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취업지원기관 간 연계강화를 통한 공동 취업 행사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취업센터’ 도 운영 중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과 50대 창업멘토단 설치로 창업 초기지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틈새 일자리 창출 및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여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청춘이 있는 곳에 꿈이 있다! ‘청년 일자리 사업’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역외 이탈을 방지하고, 경북혁신도시의 인프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김천청년센터 설립’이 있다.    김천시의 지역 특화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김천청년센터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탐색, 취업‧창업 역량강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원 및 정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 이전 예정인 김천소방서의 옛 건물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청년센터가 설립되면 청년 고용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기업 청년인턴 제도 및 행정 인턴제도를 추진하고 청년창업 맞춤형 지원과 공공기관 김천지역 인재채용이 점차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전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취업상담, 컨설팅, 멘토링 서비스, 지역일자리 발굴 등 우리시 청년들이 삶의 방향과 행복을 찾아나가게 하도록 하는 큰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 되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김천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 전통시장은 긴 세월동안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져온 서민 경제 중심지이자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인 만큼 김천시에서는 계속해서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나 최근 울산과 원주의 전통시장 화재로 시장이 전소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의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안전점검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평화시장, 황금시장을 대상으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점포를 관리하게 하는 등, 상인들 사이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 화재감지기 설치사업,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디딤돌,‘김천사랑 상품권, 특례보증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써 ‘김천사랑상품권’발행을 추진 중에 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골목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반기부터 예산 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30억원 규모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안하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준비작업을 거쳐 8월부터 시행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로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를 매년 60억원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미 2019년도분 60억원이 폭발적인 성원속에 소진된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김천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하여 주요 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제도로 사업장당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덧붙여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시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매년 2억원을 5년간 출연하여 100억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키로 한 당초 계획에서 올해부터 예산을 6억원으로 300% 확대하여 2022년까지 총 280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 할 계획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걸로 예상되고 있다. 김천경제와 함께 묵묵히 발로 뛰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를 위해 우리는 분명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나은 미래, 꿈꾸는 김천경제를 위해서 더욱더 가속페달을 밝을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시민여러분들도 저희들과 함께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19-05-08
  • ‘세계 4번째 터보차저 개발에 성공한 (주)계양정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하고 있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1994년 당시 터보차저 불모지였던 국내에 내일을 믿는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불굴의 의지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결과 세계에서 4번째로 터보차저를 독자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5월 7일 정병기 (주)계양정밀 회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하였다.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일찍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총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70.8%인 674억원에 달하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계양정밀에서 생산하는 터보차저는 자동차 엔진에 장착되어 연비향상과 매연, 이산화탄소 저감에 필수적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다.   또한 일찍이 기술연구소와 시험동을 설립하여 회사 전체 인력의 35%에 해당하는 60명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쉼없는 연구를 거듭하여 특허 20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같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의 최고영예인 월드클래스 300에도 선정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계양정밀 같은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많은 인력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고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05-07
  • 김천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간담회 열려
    송언석 국회의원과 김천세무서는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듣고 국정에 반영하여 김천 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배창경 김천세무서장 및 직원, 이건우 김천시세정협의회 회장 및 회원, 지역 상공인, 전계숙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김천상공회의소 2층 소회의실에서 ‘송언석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송언석 의원은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침체하고 있는 김천 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시민들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창경 세무서장은 “송언석 국회의원과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세청은 상공인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있고 간담회를 통해 세제나 세정에 반영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로 상공인과 근로자 모두 힘든 상황이다. 정부 정책에 대해 상공인들이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자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이건우 건양미곡 대표를 비롯한 참석한 상공인들이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고충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건우 ㈜ 건양미곡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는 노동집약적인 회사로 인력구인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공고를 냈지만 현재 1명만 찾아와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젊은 인력이 농촌에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 형성과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한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류현대 (유)김천주류상사 대표이사는 “골목상권이 정부의 신흥시장 정책방향과 주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방향을 세워 달라”고 했다.     김덕수 ㈜한국신호공사 대표이사는 “제가 얼마 전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제품에 맞는 실무자가 없는 형식적인 행사였고 그게 끝이다. 제품을 만들고 카달로그를 만들어 현장에 가도 실무자들이 봐주는 적이 없다. 우수한 상품을 만들어도 지역적인 텃세와 관료와의 협작 및 규제가 너무 심해 사업에 어려움이 많다. 이런 풍토가 바뀌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김득수 ㈜하나전기 대표이사는 “대기업의 공사 결제가 적게는 90일~150일 정도의 시일이 흐르는데 이에 대한 어음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장호 ㈜특수개발 대표이사는 “건설업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근로시간 52시간 단축과 탄력적 근로제와 노조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노조가 일하지 않으면 현장이 돌아가지 않는 이런 노조문제는 강한 대처가 필요하다 생각하며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를 음해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남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퍼주기 정책이 아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바라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골고루 지방에 SOC사업 활성화 추진해 달라”고 하소연했다.     박대진 롯데푸드 김천공장장은 “주 52시간제로 인해 직원들은 월급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기업은 탄력근무제로 인해 납품 시기를 제대로 맞추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 있다. 올해 10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으로 최저임금이 적게 올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용우 하나 대표는 “급격하게 변하는 패러다임으로 인해 적응하기 어렵다. 기업인들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다면 도태되고 성장하지 못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불경기보다 더 무서운 정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이명자 벽진산업 대표는 “김천에 특별한 테마가 형성되지 않아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며 근래 들어 연화지가 전국에 명소가 된 것처럼 테마를 개발해서 전국에 얼굴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예전에 태풍으로 인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담당과를 찾았지만 아무런 도움이 없었다. 농촌에는 작은 것 하나도 혜택을 받는데 비해 기업은 전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성금화 ㈜코리아테크 대표이사는 “청년 일자리 지원금이 퍼주기식으로 되고 있다. 무조건으로 지원금을 주는 것이 아닌 직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월급에 지원금을 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본다. 제조업은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할 사람이 없다. 지방자치제로 인한 지역적인 물량 판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고 얼마 전부터 금융기관에서 원금상환으로 인한 고충과 현실적이지 않은 대출방식이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백영민 리모트솔루션 본부장은 “저희 업체는 산업지정업체로 현재 산업기능병을 지원을 받고 있는데 소상공인 쪽에 정해진 정원을 더 확충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언석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발전의 동력이다”라며, “오늘 주신 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예산 국회와 정기 국회에서 대여 투쟁을 앞장서고, 나라 경제를 바로 세우는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19-05-02
  •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인기만점
      김천시가 경기 불황과 대규모 점포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60억원 규모로 추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속에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만인 4월 29일자로 자금이 모두 소진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김천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하여 주요 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 해주는 사업으로 사업장 당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덧붙여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김천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상가 40곳을 포함한 216개 소상공인에 대해 4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대출지원 받은 소상공인 324개소 60억원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이 전체 자금의 68.8%를 지원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05-02
  • 노사 화합 단결 이루어 지역경제 되살리자!
      세계노동절을 맞이하여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전한 노동문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정갑성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의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판수 도의원,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2019년도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정갑성 한국노총 김천지부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상징인 노총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조합원 표창 및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갑성 한국노총 경북지부 김천지부 의장은 “노동조합은 반 노동정책과 노동탄압의 미세 먼지를 막아 내기 위한 마스크입니다. 지역의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도록 노동자들을 조직화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은 “이 자리는 세계노동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세계노동절을 단결과 투쟁을 통하여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할 전 세계 노동자들의 축제의 날이다. 노동절은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역사였다.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나라의 소득이 3만불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렇게 선진국의 대열에 나서기까지 근로자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묻어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천시에서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평당 44만이라는 싼 가격으로 분양을 홍보하고 있지만 말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노사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근로자 여러분들이 김천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근로자들의 우정과 화합을 굳게 다지고 신뢰와 협력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운 의장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회사를 위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애써 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나라가 10대 강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신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노사가 서로 협력해서 근로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김천지역 노사정만이라도 자구의 노력 차원에서 기업투자를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모색하고 더 나은 김천을 만들어 나 갈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나가야 할 것”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이럴수록 우리가 힘을 합해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화합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 뉴스
    • 경제
    2019-04-28
  • 상공인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4월24일 수요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모집 및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금융기관은 김천사랑 상품권의 운영방법, 시스템설치, 기관별 업무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금융기관은 판매대행점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을 마쳤으며, 5천원권, 1만원권 2종인 총 30억원의 규모로 올 8월 유통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부터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마트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를 제외한 외식, 주유, 문화, 체육, 의료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김천사랑 상품권의 유통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가맹점을 모집할 것이며, 김천시민들이 우리지역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김천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절감효과는 물론, 매출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19-04-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