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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한국전력공사 & 한전 MCS(주) 김천지점 업무 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11월 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한전 MCS(주) 김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의 신속한 조기 발굴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에서 전력 검침, 체납, 단전 관리 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의심되는 가구의 정보를 김천시로 제공하면, 김천시에서는 신속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식이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은 “김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전 MCS(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박해득 김천지사장과 한전 MCS(주) 김천 김현수 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상호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 김천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 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업무 협약, 러브펀드 기금조성을 통한 복지단체와 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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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에 따른 보상 절차 시작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2023년 6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10월 25일(수)에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10월 31일(화)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진행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는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참석하여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고, 연말부터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보상 협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보상계획 공고 기간이 종료되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추천을 요청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내에 보상 협의 통지 및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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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 취임
황금시장상인회는 최진영 전회장 이임과 박선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금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등과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석조 시의원, 김세호 시의원 및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 2023년 황금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이전에 정기총회를 갖고, 손경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박준호 평화시장 상인회 매니저의 마술 공연이 있었으며, 지난 회기 공로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최진영 전 회장은 "10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3년의 세월의 개인적으로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회장이라는 호칭을 내려놓고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광 신임회장은 "최진영 전임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임 회장님이 이뤄놓은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인디안의 기우제 일화 처럼 저와 함께하는 황금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황금시장 상인회가 발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동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황금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함께 있어 보니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은 옛 어른들의 삶이 녹아 있고 향수가 뭍어나는 우리들의 살아온 삶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며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되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조 시의원은 "박선광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상인 여러분이 의지를 가지고 황금시장 상인회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하겠다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와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세호 시의원은 "어릴때 부터 전통시장을 지켜보며 살아 왔기 때문에 전통시장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안다.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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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한국시스템안전학회, 항공안전데이터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KIAST)이 9일(화) 한국시스템안전학회(윤완철 학회장, KSSS)와 ‘항공안전데이터 상호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를 법정 위탁·운영하고 있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시스템안전학회 간의 항공안전데이터 공유와 활용 관련 상호 협력에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항공안전데이터 공유·분석·활용에 대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상호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운영 사항 등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진일보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안전데이터 분석 업무를 위탁받아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를 정식 개소(2021년 5월 27일)했다. 정부 기관, 항공사, 관제 기관, 공항공사가 개별적으로 관리한 데이터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수집·통합·분석함으로써 개별 분석만으로는 식별하지 못하는 안전 취약점을 진단해 항공안전 경향성 등 각종 안전 정보를 생산, 정부와 업계 이해 관계자들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한국시스템안전학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항공안전데이터의 심층적 연계·분석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업 및 다른 분야와의 안전 협력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가 추진 중인 민·관·연 안전데이터 협업을 앞으로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안전기술원 개요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3년 설립돼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기술 전문 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및 전국 5개소에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을 건설·운영하고, 드론인증센터 구축, 드론기업지원허브 사업 등 다양한 드론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한 UAM팀코리아 총괄 간사기관으로 참여해 미래 도심 교통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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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1월 23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대원테크, 명진, 엘엠테크, 우제테크, ㈜민성이엔지, 태양테크 등 지역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 안내, 사업 목표 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취업연계장려금 지급 대상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간 정보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추경 일자리사업으로 위탁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로 연계시켜주고 있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업담당자인 김천상의 백영진 과장은 “김천은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기업유치가 활발해 지면서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업들의 채용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연계하여 지역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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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열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 11월 11일 '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행사의 진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gcjob.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되었다. 김천시는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기업체 채용 면접 등을 위하여 2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기업별로 면접시간대를 달리하는 등 참석자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했다. 현장에는 미처 사전접수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현장 접수처도 별도로 마련되었으며, 고용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유관기관의 별도 상담부스도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도왔다. 채용 면접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체 홍보영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구직자 및 시민에게 일자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일상적 단계회복 시기에 맞춰 우리시도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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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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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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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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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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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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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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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 관련 협약해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통해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해 협약을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에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은 이번 판촉 활동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통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증대와 싼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회원사 임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천상공회의소는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금융과 공급망불안 등 악화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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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 관련 협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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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숨은 일자리 찾아 맞춤형 인력 지원
- 김천시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일부터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현행화하고, 기업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알선에 활용하고, 향후 기업인력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기업의 인력 수요과 구직자의 인력 공급을 매칭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여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며, 구인 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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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월 이달의 기업 ‘㈜디에스에스’ 선정
- 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디에스에스(대표 문주연)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에스는 2018년 대구 이천동에서 설립 후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하며 포장용 PET·PP 밴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하여 PET 밴드를 제조하는 ㈜디에스에스는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하여 ISO 9001, 14001, 45001 등 22개의 각종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수출액 230만 달러 달성.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EU 및 북중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디에스에스가 이달의 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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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월 이달의 기업 ‘㈜디에스에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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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6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최대 50만원)와 전기요금(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카드수수료의 경우 연매출 1억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 전기요금의 경우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고, 인터넷 주소창에 행복카드.kr을 입력하면 신청페이지로 접속된다. 그 후 사업장 정보를 입력하고 사업자등록증·통장 사진을 업로드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생업에 종사하며 관공서를 찾기 힘든 소상공인에게 편리한 신청방법을 제시한 점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인터넷 사용이 생소한 시민을 위하여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대리신청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지참하여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두 가지 사업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두 사업의 신청자격과 지원금액이 다른 만큼 신청 전에 신청인에게 유리한 사업을 잘 선택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사업 신청 접수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사업을 연이어 시작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복귀를 도와 김천시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38억원 규모이며, 특히 '전기요금 지원사업'의 경우 27억원을 전액 시 예산으로 편성한 점에서 김천시의 소상공인 경제 회복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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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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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메카 경북!! VR․AR 디바이스 개발에 국비 100억 확보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100, 도비 10, 구미시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기술 개발․지원 및 기업제품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VR․AR 관련 중소․중견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구미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의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핵심부품 개발지원 장비 및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22종 등 VR․AR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광학모듈 ▲VR․AR 핵심 센서 모듈 ▲5G 통신모듈 기반 구동보드 ▲경량 VR․AR 디바이스 어셈블리 패키지 등 VR․AR 디바이스 개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전국단위 VR․AR 지원 체계 구축 ▲VR․AR 산업 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성능평가 기관 연결지원 ▲기업지원 온라인 서비스 등을 통해 등을 VR․AR 디바이스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제품 사업화 등도 지원할 것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작년 12월 기준 총 2,447개로, 이중 전기전자․모바일 관련 제조기업이 1,743개로 71.3%를 차지하는 등 전통적인 스마트폰 제조 강점지역이다. 광학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TOF 센서, IMU 센서,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핵심부품은 VR․AR 디바이스 핵심부품과 유사하여, 대기업의 사업장 이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련 기업들에게 업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TOF(time of flight) : 광자가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이동할 때 걸린 왕복 시간을 계산하여 대상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 ※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 관성의 변화를 측정・기록하는 장치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지역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분야 제조 강점지역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VR․AR 산업은 5G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분야로 우리 경북에서 구축 중인 5G 테스트베드 등 국가사업과 연계추진을 통해 경북지역 VR․AR 관련기업을 육성하고 해외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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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메카 경북!! VR․AR 디바이스 개발에 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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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서민경제의 최일선 전통시장 현장 방문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5월 5일(화) 이른 아침 장날을 맞아 서민 경제의 최일선인 전통시장(평화, 황금시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5월 6일부터)로의 전환을 앞둔 민생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인‘생활 속 거리두기’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포스트(post)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사업비 약 38억원을 투입한‘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및‘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상인들에게 일일이 손수 설명할 뿐만 아니라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는 지난 4월 27일 발행한‘김천사랑 카드’를 통한 소비 촉진을 권장하는 등 발로 뛰는 시정 홍보로 민생현장을 누볐다. 김충섭 시장은 “전통시장 경기 회복 및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등 당면 사업들의 발 빠른 추진과 고압세척기, 바닥청소기 등 방역 청소 물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으며,“일상과 방역의 조화라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성공을 위해 상인 및 시민 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0억→500억원), 전국 최고 수준(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피해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전기요금 지원 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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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서민경제의 최일선 전통시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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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카드 사용처는?
- 김천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 및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인 ‘김천사랑카드’를 4월 27일 출시하였다. 김천사랑카드는 김천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개념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IC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주유소,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모다아울렛), 준대규모점포(이마트에브리데이 김천혁신점, 노브랜드 김천율곡점), 유흥업소나 단란주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 버거킹처럼 김천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프랜차이즈 직영점, 취소시 수수료가 부가되는 예매 가맹업소(영화관, 철도, 고속버스예매 등)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김천시는 출시기념으로 6월 말까지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추가 충전(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단위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가능하다. 또한 5월 중순에는 월 70만원까지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천사랑상품권·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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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청년에게 행복 포인트를 드립니다!
-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5월 6일(수)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하여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 이다. 모집인원은 총 1,83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 중 200명을 취업취약계층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자에게 배정하여, 취약계층 청년근로자의 복지지원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행복카드를 통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지급 받는다.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서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980명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었다. 전체 수혜자 점검결과 74%인 1,468명이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재직에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청년근로자의 선택적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복지 향상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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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투자유치 활동 적극추진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35만평) 부지를 전국 최저가로 분양하고 있으며, 물류교통의 허브, KTX 고속교통망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앞세워 조기분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철도산업·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서 미래 김천발전을 이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리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스마트 공장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통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공장가동이 신속히 정상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 벨트 구축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를 44만원/3.3㎡의 낮은 분양가와 사통팔달 국토의 교통중심 도시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조기분양에 나서고 있댜. 이는 김천시에서 직접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분양단가를 낮추고 산업단지 조성원가 절감 및 시 예산 투입 등을 통해 분양가를 대폭 인하하였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기업유치 기반제공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많은 시군에서 분양가 절감 노하우를 벤치마킹 해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35만평)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 2011년 준공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24만평)와 2016년 준공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43만평), 90년대 조성한 김천1,2차 산업단지(62만평), 대광·지례·아포농공단지(28만평)를 합쳐 약 2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 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입주자 중심으로 구성된 양질의 인프라 어모면 남산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어모변전소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 입주업체에 고품질의 안정적인 고압전력(154kV)을 공급해 산업단지 내에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체들은 기업 활동에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재정부담 경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 ㈜KCC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고압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사항임을 인지하고 변전소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입주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경유하고 KTX김천(구미)역이 입지해 있는 광역교통의 요충지로서 전국 어디든 3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도 많은 기업들의 눈길을 끄는 주요 요소이다. 이와 더불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 30분,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김천~문경 간 전철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향후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경부선과 중부 내륙선이 교차하는 십자축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 철도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김천산업단지 이처럼 다각도로 추진되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추진 예정인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고속철도, 김천-전주선과 같은 철도사업으로 철도 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이미 국내 3대 철도차량 완성 제작업체인 ㈜다원시스를 비롯해 ㈜다원넥스트, ㈜은성테크, 케이에스엠테크 등 관련 12개의 철도차량 및 관련 장비 제작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김천1산업단지(3단계) 내에 새로운 입주를 준비하고 있는 철도 부품기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동차 튜닝, 드론, 전기차 미래 산업육성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해 자동차 튜닝, 산업용 드론, 초소형 전기차를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내년까지 334억원을 투자해 2,000㎡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케이스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최소 2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동희산업은 지난 2014년 김천1일반산업단지(1단계) 부지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 등에 주력해 지난해 직원 600여명이 매출 3,6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동희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은 최근 환경규제 확대로 인한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급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주기업에 다양한 혜택 제공 김천시는 찾아오는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관내 대기업과 김천상공회의소, 재경향우회 등 관내 기업관련 협의체 등과 연계하여 발로 뛰는 기업유치와 함께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다. 먼저 독자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운영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및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 조성 등에 현재까지 240억여 원을 투입했다. 2019년부터는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분양 공고와 더불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2018년 11월 1·2·3단계를 포함한 김천 일반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란 국내 3년 이상 기업이 지방에 신·증설 투자를 하거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기업 본사 등을 이전하는 등 지역에 10억원 이상 10명 이상 신규고용이 있을 경우 국·도비를 포함, 설비 투자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김천시에서도 설비투자지원이 14%에서 24%까지 대폭 늘어났으며,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최대 29%까지 국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에서 관련 업종으로 입주한 기업은 R&D과제와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각종 세제혜택,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75% 감면, 5년간 재산세 75% 감면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창업 기업으로 인정받을 경우, 법인세 감면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기업 투자유치 포상금도 작년 1천만원에서 올해 1억원으로 예산을 확대 운용하고 있어 관련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피해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 김천시는 올해 42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는 기업 지원 자금으로 김천시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건설·무역업 등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과 수시분(4월, 10월)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3월 초부터 접수를 받아 43건 118억원을 지원했으며 10월 수시분도 5월에 당겨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고장 TOP기업 선정, 김천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신규 투자나 높은 매출을 기록한 기업들을 우수기업체로 선정하여 시청사에 회사기 게양,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강소기업 기반구축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이 심각한 위기이지만 기업이 살아야 김천이 산다.”라며,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을 집중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어가겠다.”고도 밝혔다.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입주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054-420-6233)로 전화문의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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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투자유치 활동 적극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