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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
경상도 사투리로 메구라고 불리는 농악과 소리가 황악산 아래 직지문화공원에 울려 퍼쳤다.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손영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과 나영민 시의장, 최복동 한국예총김천시지부장, 이상욱 시의원, 박복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이 8일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바탕 펼쳐졌다. 손영만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부회장은 "김홍엽 선생님은 평생을 농악 밖에 모르던 분이었다. 옛날 김천, 금릉지역에서 메구와 소리를 참 잘한다고 알려진 분이다. 오늘 김홍엽 선생님 추모 공연을 통해 그 분의 농악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XsIP9_iH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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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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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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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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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장애인 취미동아리 운영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8주간 장애인 취미동아리를 운영한다. 장애인 취미동아리는 취미활동과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미동아리는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공예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미동아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장애인 만의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목적으로 재활치료실 운영,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보조기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54)421-2810, 2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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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축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토)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축제(페스티벌)의 본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만든 일상을 뽐내고, 나누는 시간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의 볼거리가 더해져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책 〈호랭떡집〉 그림책을 배우들과 함께하는 ‘도서 입체낭독극’을 시청각실에서 진행했고, 전정 야외무대에서는 매직 예술 공연(아트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의 큰 울림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역동적이고 힘차게 20주년을 알렸다. 본식에서는 김천시립도서관의 이력과 경과보고에 이어 2023년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16명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20주년 행사에 빛을 더해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의 김천 시민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나눔의 실천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온 정본여유당전서 37권 등 도서 4,000권을 기증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1층 전시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사업 ‘도서관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참가자들의 민화 작품 전시와 지역 작가들의 도서 전시, 독후감 전시 등 많은 볼거리로 곳곳에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집으로 미리 접수한 지난해 잡지와 휴면 도서 무료 나눔은 기증 문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문화강좌 체험 공간에서는 도서관 문화강좌 홍보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좌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또한, 그림책으로 전하는 이야기책 놀이 공간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책과 이야기로 축제 속에 함께한 은빛도서관 운영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책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아 행사 내내 많은 시민으로 가득했다.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독후감 우수 수상작, 식물 세밀화(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입체 그림책과 호랭떡집의 장면을 본떠 만든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도 펼쳐져 어느 해 보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와 가족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많은 문화행사와 독서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천시립도서관장 이순영은 “시민의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가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행사는 7일(화) 저녁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 12일(일) ‘순례 주택’ 도서 입체낭독극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남은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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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양갱으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눠요!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9월 8일(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정기활동으로 추석 맞이 정 나눔‘양갱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주 진행되는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월 정기활동으로 셋째 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드릴 양갱을 만들었다.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정성껏 만든 양갱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70가정 어르신들에게 나눔하였다. 봉사단 박○○(신음동) 씨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 만들면서 뿌듯했고 가족들과 함께하니 더욱 행복했습니다 .”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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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양갱으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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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가을 하늘을 날며 성공적으로 종강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10일 “하늘을 날다.” 플라잉디스크 교실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12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플라잉디스크의 기본 기술을 익히고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며 교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길영 지회장은 종강식에서 “이번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질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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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가을 하늘을 날며 성공적으로 종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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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추석맞이 해피클린 투게더
-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동)는 지난 9일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래 방치된 불법 쓰레기와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산책로와 연도변의 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해 양금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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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추석맞이 해피클린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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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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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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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줍깅데이」 활동
-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9월 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줍깅데이」 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줍깅데이」활동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개령면의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지역인 서부교차로 일대를 중점적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됐다. 서부교차로 주변과 하천 주변에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우기 위해 회원들은 부지런히 손과 발을 움직였고, 그 결과 트럭 가득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당 지역을 말끔히 정비했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사회 작은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차다. 2020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줍깅데이」를 앞으로도 지속해 시행하여 개령면 환경지킴이 역할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년간 이어진 「줍깅데이」실천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기에 앞으로도 변치 않는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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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줍깅데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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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시행
-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박명희)는 지난 9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직지천 일원에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제방 정비와 연도변 제초 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부곡근린공원~김천IC 입구~교동교 900m 구간의 직지천 도로변·제방 및 ‘그린대곡동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조성한 백일홍 꽃묘식재 대상지(백옥길2 인근)에 자라난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각종 부산물 수거도 병행하는 등 도로 및 수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회장은 “생업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회원분들이 모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풀베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던 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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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양갱으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눠요!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9월 8일(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정기활동으로 추석 맞이 정 나눔‘양갱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주 진행되는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월 정기활동으로 셋째 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드릴 양갱을 만들었다.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정성껏 만든 양갱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70가정 어르신들에게 나눔하였다. 봉사단 박○○(신음동) 씨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 만들면서 뿌듯했고 가족들과 함께하니 더욱 행복했습니다 .”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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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가을 하늘을 날며 성공적으로 종강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10일 “하늘을 날다.” 플라잉디스크 교실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12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플라잉디스크의 기본 기술을 익히고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며 교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길영 지회장은 종강식에서 “이번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질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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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추석맞이 해피클린 투게더
-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동)는 지난 9일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래 방치된 불법 쓰레기와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산책로와 연도변의 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해 양금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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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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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줍깅데이」 활동
-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9월 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줍깅데이」 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줍깅데이」활동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개령면의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지역인 서부교차로 일대를 중점적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됐다. 서부교차로 주변과 하천 주변에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우기 위해 회원들은 부지런히 손과 발을 움직였고, 그 결과 트럭 가득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당 지역을 말끔히 정비했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사회 작은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차다. 2020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줍깅데이」를 앞으로도 지속해 시행하여 개령면 환경지킴이 역할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년간 이어진 「줍깅데이」실천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기에 앞으로도 변치 않는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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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시행
-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박명희)는 지난 9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직지천 일원에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제방 정비와 연도변 제초 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부곡근린공원~김천IC 입구~교동교 900m 구간의 직지천 도로변·제방 및 ‘그린대곡동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조성한 백일홍 꽃묘식재 대상지(백옥길2 인근)에 자라난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각종 부산물 수거도 병행하는 등 도로 및 수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회장은 “생업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회원분들이 모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풀베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던 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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