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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 속 강맹함이 숨어있는 태극권의 진수를 만나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맹함이 깃들어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각광을 받고 있는 태극권과 우슈 친선교유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극권협회‧김천시 체육회‧청암사/주최, 대한태극권협회/주관, 경상북도 후원하는 2024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가 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정식 대회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선수대표선서,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청암사 승가대학장 지형스님, 이동호 명예대회장, 전정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및 김충섭 김천시장,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상욱‧김응숙 시의원,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등이 참가하였다. 태극권은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릿한 몸짓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내면의 정신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극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상덕 대한태극권회장은 “이토록 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나영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는 전국의 생활체육 태극권 동호인들이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극권은 단순한 무술을 넘어 개인의 신체와 마으므이 조화를 중시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 산사문화재입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사람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등 오늘날 태극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듯이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산 장명 스님은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이 곧 성인이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삶이 곧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니, 가히 태극권은 성인이 되고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훌륭한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태극권이 널리 보급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날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그간 쌓아 온 기량을 뽐내며 서로 간에 우호와 화합을 다지고, 태극권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생활체육 태극권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을 풍요롭게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선수단 여러분의 기량을 아낌없이 보여 주슨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격려와 배려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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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제31회 김천예술제 작품사진전시회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는 그동안의 작품활동의 정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13일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에서 활동하는 사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작품활동을 해오며 소중한 장면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12일 직지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출품된 사진 작품을 보고 작품의 다양한 평을 내기도 하고, 옛추억의 장소와 장면을 떠올리기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직지사를 찾은 시민들도 잘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하루가 됐다. 한편, 13일은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전국사진작가대회가 열린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H88P302X7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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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
경상도 사투리로 메구라고 불리는 농악과 소리가 황악산 아래 직지문화공원에 울려 퍼쳤다.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손영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과 나영민 시의장, 최복동 한국예총김천시지부장, 이상욱 시의원, 박복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이 8일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바탕 펼쳐졌다. 손영만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부회장은 "김홍엽 선생님은 평생을 농악 밖에 모르던 분이었다. 옛날 김천, 금릉지역에서 메구와 소리를 참 잘한다고 알려진 분이다. 오늘 김홍엽 선생님 추모 공연을 통해 그 분의 농악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XsIP9_iH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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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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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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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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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자산동 통장협의회(부회장 이중선, 총무 배용임)는 다가올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던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오랜만에 찾아올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사용품과 생선, 고기를 구매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고물가·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명절 식재료뿐만 아니라 평소 식탁에 오르는 농축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었다. 배용임 총무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중선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선한 식재료가 풍부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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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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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제사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통시장을 오랜만에 이용한 젊은 직원들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해서 좋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더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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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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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갑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행사에 참여한 대항면 직원들은 평화시장에서 명절 제사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명절을 맞아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공간이니만큼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항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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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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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그림책 상상 놀이터 운영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1월 21일과 1월 22일 양일간 인기 그림책 작가인 유설화,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2일에는 유설화 작가의 대표 작품인 『슈퍼 거북』,『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용기를 내, 비닐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1월 22일에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산딸기 임금님』과 『먹구름 열차』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독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많은 작가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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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그림책 상상 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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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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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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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 4명이 함께 하였으며, 주택이 밀집해 있는 한일장미타운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올해도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청결한 평화남산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하며“2025년 한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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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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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자산동 통장협의회(부회장 이중선, 총무 배용임)는 다가올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던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오랜만에 찾아올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사용품과 생선, 고기를 구매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고물가·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명절 식재료뿐만 아니라 평소 식탁에 오르는 농축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었다. 배용임 총무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중선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선한 식재료가 풍부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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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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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제사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통시장을 오랜만에 이용한 젊은 직원들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해서 좋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더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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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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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갑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행사에 참여한 대항면 직원들은 평화시장에서 명절 제사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명절을 맞아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공간이니만큼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항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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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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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그림책 상상 놀이터 운영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1월 21일과 1월 22일 양일간 인기 그림책 작가인 유설화,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2일에는 유설화 작가의 대표 작품인 『슈퍼 거북』,『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용기를 내, 비닐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1월 22일에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산딸기 임금님』과 『먹구름 열차』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독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많은 작가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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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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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 4명이 함께 하였으며, 주택이 밀집해 있는 한일장미타운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올해도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청결한 평화남산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하며“2025년 한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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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