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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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에서 작가를 꿈꾸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창작 공작소를 운영한다.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다.   올해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창작공작소는 <우리 그림, 꽃으로 피어나다>민화 수업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출판하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우리의 일상을 시와 글쓰기로 담아내는 <시 창작 공작소>·<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글쓰기)>, 미술 공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나를 표현하는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지혜와 예술로 성화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건강 약선> 총 6개 프로그램 70강좌 운영으로 창작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운영에 앞서 4월 3일부터 강사인 김영식 화가의 작품을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사전 특강<나는 지금 어디에>은 4월 4일 목요일 19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행복문화의 장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고,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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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꽃 피는 4월엔 도서관으로 가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1. ~ 4. 18.)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 격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심화 프로그램이다. 박인기 박사(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자녀를 위한 독서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부모를 위한 뻔뻔(fun fun)한 영어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회에 거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비밀을 훔친 영문법’ 저자인 김성현 강사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절대 암기하지 않는 영어학습 방법을 전수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 ․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에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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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05년생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보자 !
      김천시는 오늘(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의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오늘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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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봄의 문을 활짝 열다.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맘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맘들을 위한 힐링 캠프로 “봄의향연”을 진행했다.   육아 맘 문화 힐링캠프는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봄의 맞이 하면서 활기찬 기분 전환을 위해 3월8일(금) 요가, 3월15일(금) 스틱 향수 만들기, 3월 22 플라워박스 만들기 수업을 매주 금요일 11:00~12:00 3회기 진행하였다.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몸을 풀고 활기를 넣어 주기 위해 요가를 나만의 스틱 향수를 만들어 보고 집안 분위기도 바꿔 보기 위해 꽃꽂이로 봄맞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신학기라 정신없는 육아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 시간을 만들 수 있고 나만의 시간에 집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고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봄의 향연에 참여한 고**씨는 “봄을 몸으로 깨우고 코끝으로 향기를 채우고 손으로 만지고 보며 즐겁게 봄을 맞이 할 수 있었고 다가올 여름도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공간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차량운행을 하며,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영어 수업, 인형극, 클레이 촉감 놀이등 부모 자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전화 070) 4233-0036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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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정성가득 상투과자로 이웃사랑을 나누어요!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 손수레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23(토)일 ‘상투과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손수레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수제과자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손수레나눔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오리엔테이션과 상투과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상투과자를 만들며 봉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상투과자는 김천지역자활센터의 어르신들 100여분께 나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단 박○○(덕곡동) 씨는 “아이에게 봉사라는 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과자를 만들어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더 보람이 느낄 수 있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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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문화강좌로 도서관이 book적 book적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3월 20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일제히 개강했다.   6월 1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는 문화강좌 운영 첫 주를 맞아 많은 시민이 도서관으로 방문했으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꽃샘추위가 무색하게도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서관은 활기가 넘치고 있어 새봄이 한발 먼저 찾아온 듯했다.     도서관에서는 동화 구연, 생각 쑥쑥 책 놀이 등의 독서교육 강좌, 멘사 창의 수학, 인물 역사, 디베이트 논술 등 초등교과과정에 도움이 되는 학습 강좌, 어린이들을 위한 가베, 레고, 바둑교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반스케치, 요가, 목공예, 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59개 문화강좌를 개설했으며 총 62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와 접목된 폭넓은 취미․교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강좌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서와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하여 시민들의 만남과 교류, 문화나눔의 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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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실시간 문화 기사

  • 그날, 우리는 “열정”에 물들다.
      지좌동(동장 김영기)은 지난 29일(금) 3층 강당에서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미교실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등 총 8개 프로그램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발표회는 현란한 율동과 빠른 템포의 춤에서부터 정교하고 섬세한 춤사위, 그리고 마음을 담아 쓰는 글씨까지 2시간동안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다면 나이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발표회를 통해 나의 숨은 끼를 발견하고 회원 간의 친목과 유대감 또한 다질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충전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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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12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사하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연주회로 기획되었다.   먼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Die Fledermaus) 서곡을 통해 정기연주회의 유쾌한 시작을 열고, 소년소녀관현악단 강도균 단원이 협연자로 나서는 드라고네티(D. Dragonetti)의 더블 베이스 협주곡으로 두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이어 테너 한용희가 특별출연하여 그리운 마음 외 1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을 테마로 한 네 번째 무대에서는 The Typewriter 외 2곡으로 흥겨움을 전한다.    다음으로 현악 앙상블 ‘Beyond’가 두 번째 특별게스트로 나서, 이문세 메들리 및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전 연령층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는 동화를 각색·편곡한 ‘크리스마스의 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이들 오셔서 지난 4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에게 큰 박수 쳐주시고, 소년소녀관현악단의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배부 중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문의 ☎ 420-7823∼7,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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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김천시민 행복공감 강연 호응 속에 마쳐
      김천시는 부모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육아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김천시민 행복공감 강연을 개최하였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첫 번째 강연을 맡은 황수남 강사는 자녀와 소통하는 법, 부모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을 소개하며,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훈육법을 통해 자녀와 올바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염건령 강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지금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가 자라온 환경과 같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부모세대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버리고 아이들의 인권을 더욱 존중해야 함을 피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초보엄마로서 육아, 특히 훈육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이 많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가가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구정책” 담당 부서에서 주관한 만큼 인구감소와 관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했으며, 특히 육아와 자녀관계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밝히며, 향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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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함께하는 가족실천,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선주스님) 아이돌봄지원 사업팀은 지난 11월24일 평화시장 내 대영상가 2층 다가온(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35명 대상으로 아이돌보미-이용자간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우드팬시(손거울 색칠하기)를 하면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간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보미들과 이용자들은 예쁜 손거울을 색칠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색칠하였으며 완성된 거울을 보면서 소녀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용자가정의 소감으로는 나들이 온 기분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의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가정에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 해 주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직통전화 431-5475, 010-9958-5475)으로 문의 및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 후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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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2019년 예술 아카데미 발표회 성료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지난 11월 25일(월)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2019년 예술 아카데미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술 아카데미는 문화생활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시립예술단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예술단 소속 강사들이 직접 악기 및 합창지도를 해주고 있어 매년 강좌 접수때마다 신청인원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발표회는 올 2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예술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대금·해금·가야금·바이올린·플루트·색소폰·합창 분야 각 7개반별로 1곡씩 합동연주를 진행하였다.   수강생 및 강사 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들도 발표회에 참석하여,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수강생들의 발전된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김금숙 문화예술회관장은 “바쁜 일정 와중에서도 열심히 수강해주신 시민들과 그동안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예술단 소속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예술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예술회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연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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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1박 2일 행복한 家 즐거운 家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23일(토) ~ 24일(일)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8가구과 함께 1박 2일 행복한 家 즐거운 家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효과적인 의사소통 상호작용 방법을 알아보고, 가정 내 양성평등의식을 향상하여 건강한 가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오! 마이 베이비, 같이 놀래!”라는 주제로 황혜숙 강사(횃불트리니티상담센터 전문상담원)가 진행하였다. 일상생활에서의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1:1 부모코칭을 통해 배움으로써 긍정적인 양육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2일차에는 “우리 아이의 인권(人權)으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황광자 강사(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진행하였다. 부모가 가진 양성평등에 대한 인지적 불균형을 점검하고 올바른 양성평등에 대한 개념을 확립 시키고자 하였다. 아이들의 인권은 부모의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통해 지켜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참여자 학부모는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지역과 가까이에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과 평소 아이와 놀이하는 방법이 부모-주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직접 해보면서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 선주스님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언어, 상호작용 등의 기술을 익히게 되는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발달지연 경험을 최소화시키고자 센터 내에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 밖에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통번역지원사업,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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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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