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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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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이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1963년에 제정되어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경기, 지도, 심판, 진흥 등 8개 분야에 나누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은 김천시 역도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에 노력했으며, 현재도 김천 상무 프로축구 후원회장과 민선 2기 김천시 체육회장으로서 김천체육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회 실적이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 또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의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오종환 단장은 40여 년간 선수, 지도자로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을 위해 헌신했으며,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지도 실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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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여라’ 김천상무 2023 LAST 유니폼 프리오더 실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마지막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오더는 유니폼 판매 관련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진행하게 됐다. 구단 창단 최초로 프리오더에 어린이 사이즈가 포함된다. 판매 품목은 2023 시즌 유니폼 필드 홈(빨강), 어웨이(흰), GK1(연녹), GK2(검정)이다. 마킹비를 포함해 가격은 103,000원이다. 마킹은 전사 마킹이 아니며 커스텀 마킹은 불가하다. 제작 기간은 3주 소요되며 1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해 마지막 홈경기 이전에 수령할 수 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승격을 위해 남은 매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팬,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가 돼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폼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대행사(070-8888-0701) 또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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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29일 『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가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김천시 족구클럽이 참가한 1, 2부 경기와 도내 시군 족구클럽이 참가한 초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격려 방문하며 대회를 빛내주었다. 한편, 대회 결과는 1부 경기에서는 혁신클럽이 우승을 했고, 두산전자팀이 준우승, 하나족구단A, B팀이 3위를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는 헤론즈팀이 우승, 스카이팀이 준우승, 이룸팀과 지례흑돼지팀이 3위를 했다. 초청부에서는 포항불칸팀이 우승, 울진JC팀이 준우승, 예스구미팀과 칠곡호이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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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김천 최병찬 “K리그 100경기는 팬들 덕분”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최병찬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날 최병찬은 선발 출전해 개인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최병찬은 “올 시즌 시작 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255대 1의 사나이, 팬 프렌들리 최병찬 홍익대에 재학 중이던 최병찬은 2017년, 성남FC가 주최한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감독의 스카웃, 신인 계약 등 보편적인 방법보다는 다소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당시 공개 테스트 경쟁률은 무려 255대 1로,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했다. 다소 독특하게 프로에 입문했지만 최병찬은 입단 직후부터 승승장구했다. 데뷔 1년차인 2018년, 성남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G 2AS를 기록했다. 프로 첫 해 세운 공격포인트 기록은 6년차인 지금까지도 커리어하이 기록에 해당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최병찬은 연말 K리그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입단 2년차인 2019년에도 24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다. 최병찬은 “2018년 신인 선수로서 정신없이 열심히 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러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두 번째 해부터는 성숙한 모습으로 K리그에 녹아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성남이 2019년 K리그1으로 승격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더욱 발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병찬은 경기력 뿐 아니라 ‘프로의식’으로도 유명하다. ‘팬 없이는 의미 없는 프로 선수’ 라는 신념하에 모든 팬들을 소중히 여긴다. 특히 올해 초 김천에서 진행한 팬즈데이 행사 관련 일화는 빼놓을 수 없다. 최병찬은 “올해 초 구단에서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했다.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와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행사 후에 개인 블로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렸는데 이것이 화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팬은 프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팬의 존재 자체가 프로, 아마추어를 가르는 기준점이다. 팬분들께서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 말년 병장의 대활약 상승가도를 달리던 최병찬에게도 암흑기가 찾아왔다.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가던 2020년 7월, 최병찬은 K리그2 부천으로 임대를 택했다. 반년 후인 2021년에는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2022년 6월, 김천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소화하고 있다. 김천에서는 두 시즌동안 17경기를 뛰었다. 2022, 2023 시즌은 K리그 데뷔 이후 가장 적은 경기(10경기)를 뛴 해이기도 하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계속해서 결장했다. 출전 기회를 잡은 올해 중반에는 퇴장, 부상 악재가 겹치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던 7월 15일 김포전에서는 퇴장 사후 징계를, 31일 안양전에서는 눈 윗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병찬은 “복귀 후에도 경기를 많이 못 나가는 상황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힘든 상황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가진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늘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최병찬의 마인드 컨트롤은 결국 통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출전했던 8월 26일 충남아산전에서는 중거리 슈팅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0년 10월 17일 부천 이후 1,044일 만의 득점이었다. 상승세를 탄 최병찬은 두 달 만인 10월 22일, 안산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개인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이자 김천상무 구단 2호 해트트릭이다. 최병찬은 “해트트릭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고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나의 공을 굳이 꼽자면 노력파라는 점이다. 훈련도 실전처럼 하고 잘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 부분이 경기장에서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매 경기 활약 중인 최병찬은 전역을 50일도 채 남기지 않은 말년 병장이다. 늦게 피는 꽃이 아름답듯이 말년 병장 최병찬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을 가장 화려하게 보내고 있다. 최병찬은 “병장이라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부대에서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 항상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현재 구단이 1,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기에 팀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병찬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은 11월 26일 서울이랜드FC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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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 승리’ 김천, 김포 상대 2대 0 승...5연승+선두와 2점 차
김천상무가 김포FC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김진규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5연승을 거뒀고 선두 부산과 2점 차를 유지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골키퍼 김준홍을 제외하고 김천은 직전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은 김포가 주도했다. 김천은 김재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이준석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김천 김진규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강현묵의 역습 기회를 살려 최병찬이 마무리했지만 골문 왼쪽을 향했다. 이어 전반 37분, 이영준도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불발됐다. 계속해서 공격 점유율을 높여간 김천은 전반에만 김포의 두 배에 달하는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병찬을 빼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김천 이준석이 문전에서 슈팅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다. 계속되는 김천의 두드림 속에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1분, 김현욱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원더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앞섰다. 공방전은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 없이 2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냉정하게 조급함 없이 집중해서 후반 득점하고 결과를 낸 부분에 대해 감독으로서 축하한다고 얘기하고 싶다. 남은 두 경기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께서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직행 승격을 겨냥하는 김천은 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원정경기를,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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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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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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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강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재현이 올렸고 재자 유강현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전반 26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상대의 헤더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우측 풀백으로 나선 김강산도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 31분, 김강산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제주의 왼쪽 진영을 허물고 이동경에게 공을 전달했다. 공을 받은 이동경이 빠르게 아웃프런트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직접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김동헌의 활약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전반 42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빠른 판단으로 달려 나와 끊었다. 이어 1분 뒤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옆으로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김동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 아쉬운 PK 실점, 막판까지 몰아쳤지만 끝내 0대 1 패배 김천상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모재현을 빼고 최기윤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공격적인 변화를 준 김천상무였지만, 이르게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9분, 공격수를 활용한 제주의 포스트 플레이로 김동헌과 상대 공격수가 1대 1로 맞서는 위기에 처했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다행히 뒤따라 들어오던 김봉수가 공을 막아내며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위기에 결국 우려한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 59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김동헌이 방향을 맞췄지만, 공이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실점 직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박상혁과 김민덕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71분, 교체 효과가 서서히 드러났다. 이동경, 김대원, 박상혁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1대 1 찬스가 나왔고 박상혁이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교체를 통한 분위기 반전은 성공적이었다. 이어 이동경의 연이은 슈팅까지 나오며 김천상무는 흐름을 잡아갔다. 후반 79분에는 이동준까지 투입하며 더욱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83분과 84분 이동준과 박상혁도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상무의 계속되는 공세와 함께 후반전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 막바지까지 연이은 코너킥 찬스가 있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멀리 원정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에서 죄송하다. 최근 승점을 쌓지 못했는데 여러 가지 면을 점검하겠다.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약한 모습이 있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홈경기장에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다음 경기 쇄신을 각오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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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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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 김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상북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핸드볼 총 25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국제테니스연맹 레벨1 지도자 강습회」가 9월 5일까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7회 김천 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7일부터 11일까지 「2024 학생탁구 최강전 및 대학탁구대회」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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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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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63개 팀, 25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 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18타), 굿샷골프회가 2위(219타), 말띠회가 3위(225타)를 차지하였고, 선수권부에서는 박대성 선수가 1위(69타), 최영호선수가 2위(70타), 김윤하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강민균 선수가 1위(64.4타), 황현수 선수 2위(64.6타), 이희동 선수가 3위(65.4타)를 차지하였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수복 선수가 1위(69.4타), 박정우 선수가 2위(69.8타), 김상용 선수가 3위(69.8타)를 차지하였으며, 여성부에서는 장경순 선수가 1위(65.6타), 양순석 선수 2위(66.0타), 성환순 선수가 3위(66.0타)를 차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만족하는 결과를 거뒀기를 바란다.”라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전진환 김천시골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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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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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자리' 김천상무 이동경,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또 국군체육부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동경은 “최근에 경기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셨을 것이다. 오는 제주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대표팀에서 돌아와서도 경기장에서 승리를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경이 포함된 A대표팀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치른 후,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천상무와 이동경은 9월 1일 제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의 다음 홈경기는 9월 15일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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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자리' 김천상무 이동경,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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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료
-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도내 태권도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겨루기, 품새 2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하신 이성우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김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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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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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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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강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재현이 올렸고 재자 유강현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전반 26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상대의 헤더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우측 풀백으로 나선 김강산도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 31분, 김강산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제주의 왼쪽 진영을 허물고 이동경에게 공을 전달했다. 공을 받은 이동경이 빠르게 아웃프런트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직접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김동헌의 활약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전반 42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빠른 판단으로 달려 나와 끊었다. 이어 1분 뒤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옆으로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김동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 아쉬운 PK 실점, 막판까지 몰아쳤지만 끝내 0대 1 패배 김천상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모재현을 빼고 최기윤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공격적인 변화를 준 김천상무였지만, 이르게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9분, 공격수를 활용한 제주의 포스트 플레이로 김동헌과 상대 공격수가 1대 1로 맞서는 위기에 처했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다행히 뒤따라 들어오던 김봉수가 공을 막아내며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위기에 결국 우려한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 59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김동헌이 방향을 맞췄지만, 공이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실점 직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박상혁과 김민덕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71분, 교체 효과가 서서히 드러났다. 이동경, 김대원, 박상혁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1대 1 찬스가 나왔고 박상혁이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교체를 통한 분위기 반전은 성공적이었다. 이어 이동경의 연이은 슈팅까지 나오며 김천상무는 흐름을 잡아갔다. 후반 79분에는 이동준까지 투입하며 더욱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83분과 84분 이동준과 박상혁도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상무의 계속되는 공세와 함께 후반전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 막바지까지 연이은 코너킥 찬스가 있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멀리 원정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에서 죄송하다. 최근 승점을 쌓지 못했는데 여러 가지 면을 점검하겠다.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약한 모습이 있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홈경기장에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다음 경기 쇄신을 각오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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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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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 김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상북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핸드볼 총 25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국제테니스연맹 레벨1 지도자 강습회」가 9월 5일까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7회 김천 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7일부터 11일까지 「2024 학생탁구 최강전 및 대학탁구대회」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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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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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63개 팀, 25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 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18타), 굿샷골프회가 2위(219타), 말띠회가 3위(225타)를 차지하였고, 선수권부에서는 박대성 선수가 1위(69타), 최영호선수가 2위(70타), 김윤하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강민균 선수가 1위(64.4타), 황현수 선수 2위(64.6타), 이희동 선수가 3위(65.4타)를 차지하였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수복 선수가 1위(69.4타), 박정우 선수가 2위(69.8타), 김상용 선수가 3위(69.8타)를 차지하였으며, 여성부에서는 장경순 선수가 1위(65.6타), 양순석 선수 2위(66.0타), 성환순 선수가 3위(66.0타)를 차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만족하는 결과를 거뒀기를 바란다.”라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전진환 김천시골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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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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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자리' 김천상무 이동경,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또 국군체육부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동경은 “최근에 경기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셨을 것이다. 오는 제주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대표팀에서 돌아와서도 경기장에서 승리를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경이 포함된 A대표팀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치른 후,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천상무와 이동경은 9월 1일 제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의 다음 홈경기는 9월 15일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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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료
-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도내 태권도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겨루기, 품새 2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하신 이성우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김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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