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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동점골’ 김천, 포항 원정서 값진 승점 1점 획득!
김천상무가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김지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쌓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전반 터진 김지현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김천시 서포터즈를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 등이 참석해 김천의 승리를 응원했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포항을 상대했다. 김지현-조규성-권창훈이 1선을 꾸렸고 김한길-정현철-이영재-강윤성이 2선을 맡았다. 스리백은 정승현-연제운-하창래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포항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거센 창으로 서로에 맞섰다. 전반 2분, 허용준은 김천 골문을 겨냥했지만 불발됐다. 정재희, 허용준, 임상협 등 공격라인을 중심으로 김천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13분, 김천은 포항 임상협에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0분까지 포항은 6회의 슈팅을 기록한 반면, 김천은 슈팅이 없었다. 전반 20분, 김천 이영재는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포항의 공격을 막아내던 김천은 전반 42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가볍게 띄워 차 넣으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후반, 김천은 전반과는 다른 포메이션으로 변경해 경기에 임했다. 포항의 몰아치는 공격을 막아내던 김천은 후반 37분, 강윤성-권창훈을 빼고 명준재-김경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변경했다. 투입 직후 김경민은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7월 2일과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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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무승’ 김천 김태완 감독 “원 팀으로 함께 극복하길”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포항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월 27일 홈 개막전에서 3대 2 승리를 거뒀던 포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태완 감독은 “포항과 1라운드 로빈에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세트피스가 나오길 바란다. 공격 기회에서 득점을 하고, 실점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항도 잘 준비했을 것이기에 잘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성남전에서 측면 공격 자원들의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했지만 이를 수정 보완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은 14R를 마친 5월 22일, 개막 이후 팀의 가장 낮은 순위인 9위로 떨어져 현재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월 5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7경기 무 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축구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지만 너무 승리에만 매몰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과정도, 결과도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포항전을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고 싶다. 호흡을 맞춘 지 6개월 남짓이기 때문에 원 팀으로 함께 어려운 상황을 타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이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7경기 무 승에는 선수단 부상 이슈도 있다. 지언학은 일찌감치 시즌 아웃을 당했고 국가대표를 다녀온 주전 고승범의 부상에 이어 신임 주장 문지환까지 21일 성남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했다. 측면 자원들도 비어 비상이 걸렸다. 김태완 감독은 “18명을 꾸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측면이 모자란다. 포항에서 측면 자원들을 6개월이라도 임대로 데려오고 싶은 상황이다. 작년에 김천에서 맹활약한 (정)재희나 (허)용준이 등 윙 포워드 자원들이 탐난다”고 밝혔다. 선수단 부상에 비상이 걸린 김천이지만 마냥 절망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김태완 감독은 조규성-김지현의 새로운 투톱 조합을 시도하며 최상의 공격 조합을 찾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김지현-조규성의 투톱 옵션은 괜찮았다고 본다. (김)지현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득점은 못 했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은 좋았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서 좋은 공격 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도 많고 좋은 자원이 풍부하다. 완델손, 정재희, 이승모, 신진호 등 날카롭고 공격적인 자원들로 경기 운영을 원활하게 잘한다. 공격에 허점이 없다. 우리는 원정이라서 힘들겠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전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는 TV 중계 JTBC G&S (olleh tv 61번, U+ 110번, B tv 126번, skylife 208번, 현대HCN 510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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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무패’ 김천, 대전 꺾고 직행 승격 다가선다!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이 홈에서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다가설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무로 승점 24점을 쓸어 담았다. 3연승을 거두며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상대 전적 우위’ 김천, 대전 상대 무패 이어간다! 김천은 30라운드 현재 16승 9무 5패(승점 5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14승 6무 10패(승점 4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열린 대전과 3번의 맞대결서 김천은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 번의 맞대결서 모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고 승점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3일 대전 원정에서는 15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4대 1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직전 라운드인 30R 경남과 원정에서도 전반을 1대 2로 뒤진 상태로 후반 문지환, 김용환의 연속골로 3대 2로 뒤집으며 승점 3점을 따냈다. 김태완 감독은 “물론 역전승을 했지만 선수들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대전도 강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역시 내실을 다져서 단단하게 임하겠다. 강한 압박으로 주도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人 16골’ 김천, 대전 울릴 골게터는? 김천은 최근 5경기에서 10명이 16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쌓았다. 박동진, 조규성이 각 3골을, 허용준, 정승현이 각 2골을 기록했다. 김용환,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에 더해 신병 고승범, 문지환이 각 1골을 기록 중이다.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는 조규성과 U22 자원 오현규는 모두 대전을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적이 있어 득점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김천의 득점 1위 박동진(7골), 허용준(7골)의 득점력 또한 매섭다. 김천의 골문은 올 시즌 13경기 출장 7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는 구성윤이 지키고 있어 공수 안정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더욱이 오는 11월 병장들의 전역을 앞두고 고승범, 문지환, 박지수 등 일병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며 녹아들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이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끼리도, 스태프와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지 항상 얘기하고 있다. 선수들이 그 과정에서 보람과 행복,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대전과 홈경기는 TV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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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썸머축캉스’ 김천상무, 부천전 홈경기 이벤트 팡팡
김천상무가 부천FC와 홈경기에서 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썸머축캉스’ 컨셉으로 김천은 홈경기에서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를 진행한다. □ 한정판 부채, 조규성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받자! 무더위 해소를 위해 김천상무는 선착순 500명에게 입장 시 부채를 증정한다. 전 관중에게는 응원용 클래퍼를 제공한다. 동문 앞(가변석 A, B 사이)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 종료 이후까지 포토 판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직관인증 이벤트 존에서 촬영 후 경기 당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직관인증이벤트 #썸머축캉스 #김천종합운동장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5명을 선정해 조규성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조규성 홈경기 미 출전 시 선수가 변경될 수 있다. 당첨자는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를 실시한다. 막내라인 김주성-권혁규가 출연해 청기백기 대결을 진행한다. 이어 선수단 이미지 문제, 후원의 집 관련 영상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정답자에게는 2021 시즌 사인볼을 증정한다. 동서웰빙과 함께하는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천상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경기 시작 전까지 댓글을 남기면 당첨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블루베리 즙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승리의 클래퍼 타임을 실시해 장내 아나운서의 육성에 맞춰 클래퍼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각양각색 경품, 내 손에 내 품에! 후반전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로제니아 호텔 숙박권, 고씨공방에서 제공하는 미니장구, 경북여성예술인협회에서 제공하는 천연 디퓨저, 눈사랑 안경 렌즈베리 김천점 선글라스 교환권 및 할인권, 김천방짜유기 티스푼‧포크세트, 김천 풋살 경기장 풋살장 대관 이용권, 꽃을 담은 공방, MIEL 공방 체험권, 우각 한우촌, 우천냉면, 오단이 꼬마김밥 신음점, 우미관, 파스타바니타, 어사출또 신음점, 왕언니 보리밥, 청산고을 식사권, 정원 능이백숙 누룽지백숙 본점 식사권, 둥지톳밥 교동 식사권, CU 황산로점 상품권, 못앞에 커피 커피 교환권, 뚝방 커피&디저트 커피 교환권, 엔제리너스 김천부곡점 스무디교환권, 파리바게뜨 롤케익 교환권, 김호중 앨범 CD까지. 다양한 경품을 후반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후 전광판에 경품 당첨자를 표출하며 김천상무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당첨자 번호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31일 부천FC와 홈경기는 TV중계 IB스포츠,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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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K리그2 1강’ 김천상무, 홈 팬 앞 기록행진 이어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서 4대 1 대승을 거둔 김천은 19R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베스트11을 석권했다. 베스트11 중 박동진, 서진수, 정재희, 유인수, 정승현 총 5명이 포함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팀의 전승을 이끌며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태완 감독에 대한 시상식을 이번 안양전 경기 시작 전 진행한다.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된 김천은 20R FC안양과 홈경기에서도 창단 첫 6연승, 11경기 무패 행진 기록 달성을 노린다. □ 11G 무패 & 창단 첫 6연승 도전! 1위 김천과 2위 안양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로 불릴 만큼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화제 경기다. 두 팀의 승점은 33점으로 같고 9승 6무 4패도 동일하다. 다만 김천이 대전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다 득점(26점) 상 앞서며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안산전 홈경기서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전승,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021 시즌 홈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9번의 홈경기에서 5승 3무 1패로 승률 72.2% K리그2 1위를 기록 중이다. 홈 승률 2위 안양(55%) 보다도 월등히 앞선다. 반면, 안양은 원정 경기 승률 72.2%로 높은 원정 승률을 기록 중인 만큼 경계의 대상이다. 안양 용병 조나탄, 닐손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7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조나탄과 4골로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 중인 닐손주니어의 결장은 김천으로서는 호재임이 분명하다. 안양의 골게터들을 막고 김천이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일 FC안양과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번, 올레tv 53번, Btv 129번, sky life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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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데뷔골‘ 유인수 “믿어준 감독님, 동료들 덕분”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유인수는 후반 2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유인수는 “우천 속에서도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공격수, 수비수 모두 하나가 되어 선제 실점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포기하지 않은 김천은 후반 28분, 유인수가 박동진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2대 1로 역전을 이뤄냈다. 유인수는 이날 득점으로 입대 이후 자신의 데뷔 골을 터뜨리며 개인적, 팀 적 성과를 만들었다. 김천 입대 후 네 경기만의 데뷔 골이다. 이에 대해 유인수는 “입대 후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고 운까지 따라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또한 팀 동료들이 옆에서 믿고 도움을 줬기 때문에 데뷔골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인수는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꼭 승리해 6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홈경기서 창단 첫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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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6득점 1실점)을 거둔 김천은 마지막 맞대결 역시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상병’ 진급 앞둔 김천 7기, 완벽한 창과 방패 뽐낸다 !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10월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김천 7기는 주장 원두재를 비롯해 조영욱, 김진규, 이상민, 정치인, 강현무 등 올 시즌 주전 멤버다.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진 시점에서 동기 정치인이 조영욱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며 김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했다. 조규성, 오현규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해트트릭 기록을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작성했다. 방패 또한 강력하다. 9월부터 줄곧 선발출장하고 있는 강현무는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일 충북청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9일 성남 원정에서는 13개의 슈팅 중 단 한 골 만을 내줬다. 23일 안양전에서는 14개의 슈팅(유효슈팅 9) 중 한 골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강현무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직행 승격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김천 7기를 앞세워 천안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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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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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표팀’ 김천 U18 임준영 “선의의 경쟁 덕분”
- 김천상무 U18 임준영이 생애 최초로 남자 U18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DF)이 ‘2023년 국내 3차훈련’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임준영은 186cm 신장을 가진 왼발잡이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왼쪽 풀백이다.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팀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임준영은 “첫 소집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고 어떤 훈련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제 기량을 100% 발휘하고 싶고, 특히 개인적인 장점인 크로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애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임준영은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에게도 인정받는 수제자다.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의 성실함을 대표팀 발탁의 주 원인으로 꼽았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에 대해 “감독으로서 기분이 너무 좋다. (임)준영이는 3년 동안 한 번도 안일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매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모습이 대표팀 발탁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상무 U18은 올해만 4명의 선수가 대표팀 훈련소집에 다녀왔다. 모두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그 중 골키퍼인 이시헌을 제외하고 김정훈, 심연원, 임준영까지 3명이 모두 수비수다. 김천 수비진의 연이은 발탁에 임준영은 “감독님이 수비수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감독님 말씀대로 이행하다 보니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준영이 속한 U18 대표팀은 9월 24일, 파주NFC에서 3일간 국내 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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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표팀’ 김천 U18 임준영 “선의의 경쟁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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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
- 김천상무가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구단 첫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안양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안양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분, 문성우, 브루노가 연달아 시도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반면, 김천은 전반 20분까지 슈팅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강현무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김천의 첫 슈팅, 첫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분위기는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27분, 원두재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안양을 위협했다. 이어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문전에서 골대 구석을 찔러 넣으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강현무의 슈퍼 세이브도 연속됐다. 전반 42분, 강현무가 안양 김정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도 득점을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김천은 후반 10분, 최병찬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1분, 안양 브루노의 슈팅은 강현무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교체 투입된 김민준이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14분, 17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을 위협했다. 후반 18분, 정치인이 다시 한번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3대 0까지 앞섰다.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은 정치인이었다. 후반 25분, 안양 이동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박민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 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남은 경기도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부산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치열한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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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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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8천 명이 모인다 !
- 김천시는 9월 23일(토) 한국도로공사 vs 일본 도레이 친선경기와 김천 상무 FC 홈경기,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혀 이날 하루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3개의 스포츠 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김천시는 시민들과 김천을 찾아 준 스포츠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하루 한일 여자배구 친선경기 5천여 명, 프로축구 홈경기 1천 5백여 명, 수영대회 1천 5백여 명 등, 총 8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15시부터 치러지는 한일 여자배구 친선 경기는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하여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정규리그 개최 전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선경기 후 나상도, 박서진 등 트로트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시에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 FC가 FC 안양을 맞아 시즌 32R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1위 싸움을 하는 상무에게는 1부 리그 승격의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경영, 수구, 다이빙 종목에서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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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8천 명이 모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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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완료
-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했다.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일반부(A·B·C·초심·입문)와 학생부(초등·중고등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라지볼 경기(A·B·C조)는 복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오전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과 오세길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순영 김천시 탁구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모두가 안전하게 마치고, 탁구 동호인들의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개최를 위해 애쓰신 이순영 회장님을 비롯한 탁구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는 더쎈탁구C센터팀(정호민, 이재성, 허정도)이 우승했고, 김형욱탁구클럽C팀(김동환, 이재욱, 김은자)이 준우승, 3위는 김형욱탁구클럽F팀(김형욱, 김준철, 김종걸)과 더쎈탁구센터B팀(채성민, 신승민, 조희정)이 차지했다. 일반부 A조에서는 김형욱 선수가 우승, 장성태 선수가 준우승, 김명진 선수와 정순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디. B조에서는 박지수 선수가 우승, 정호민 선수가 준우승, 김영진 선수와 박상덕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C조에서는 나덕화 선수가 우승, 이현주 선수가 준우승, 김성화 선수와 최경순 선수가 3위를 헸다. 초심부에서는 김재훈 선수가 우승, 민병배 선수가 준우승, 류범우 선수와 서광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입문부에서는 김영진 선수가 우승, 김규영 선수가 준우승, 김정희 선수와 예태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초등부에서 서진원 선수가 우승, 김도윤 선수가 준우승, 박지윤 선수와 김서은 선수가 3위를 했고, 중·고등부에서는 박세혁 선수가 우승, 김유진 선수가 준우승, 최가영 선수와 최아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볼 경기에서는 A조에서는 최경호·손수옥 조가 우승, 이창선·김선희 조가 준우승, 백상식·정명희 조, 김보현·김분옥 조가 3위를 했다. B조에서는 이문화·기영심 조가 우승, 전승호·김종선 조가 준우승, 여종록·박희분 조와 김영화·안주란 조가 3위를 차지했고, C조에서는 조병률·조경숙 조가 우승, 최웅경·이명자 조가 준우승, 손민택·김경순 조와 정창화·김금순 조가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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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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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축구부 이창우감독, 한국 대학축구 대표팀(A팀) 감독으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3위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지난 11일 강원 태백의 고원 4구장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이창우 감독(김천대)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학(A팀)이 태국을 상대로 6대1로 제압하면서 3위 로 마감하였다." 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축구(A팀 :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기록하였지만 골 득실에서 일본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였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잡고 3위를 확정하였다. 경기 결과는 한국 4:0 대만 / 한국 5:1 말레이시아 / 한국 6:1 태국 / 한국 0:0 일본 무승부이다.(2승 1 무) 아시아대학축구연맹(AUFF)는 2015년부터 아시아 대학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는 2018년 태백에서 아시아대학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3년 9월 태백시에서 개최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선수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더 휼륭한 선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고 했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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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축구부 이창우감독, 한국 대학축구 대표팀(A팀) 감독으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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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6득점 1실점)을 거둔 김천은 마지막 맞대결 역시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상병’ 진급 앞둔 김천 7기, 완벽한 창과 방패 뽐낸다 !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10월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김천 7기는 주장 원두재를 비롯해 조영욱, 김진규, 이상민, 정치인, 강현무 등 올 시즌 주전 멤버다.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진 시점에서 동기 정치인이 조영욱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며 김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했다. 조규성, 오현규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해트트릭 기록을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작성했다. 방패 또한 강력하다. 9월부터 줄곧 선발출장하고 있는 강현무는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일 충북청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9일 성남 원정에서는 13개의 슈팅 중 단 한 골 만을 내줬다. 23일 안양전에서는 14개의 슈팅(유효슈팅 9) 중 한 골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강현무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직행 승격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김천 7기를 앞세워 천안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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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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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표팀’ 김천 U18 임준영 “선의의 경쟁 덕분”
- 김천상무 U18 임준영이 생애 최초로 남자 U18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DF)이 ‘2023년 국내 3차훈련’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임준영은 186cm 신장을 가진 왼발잡이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왼쪽 풀백이다.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팀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임준영은 “첫 소집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고 어떤 훈련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제 기량을 100% 발휘하고 싶고, 특히 개인적인 장점인 크로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애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임준영은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에게도 인정받는 수제자다.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의 성실함을 대표팀 발탁의 주 원인으로 꼽았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에 대해 “감독으로서 기분이 너무 좋다. (임)준영이는 3년 동안 한 번도 안일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매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모습이 대표팀 발탁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상무 U18은 올해만 4명의 선수가 대표팀 훈련소집에 다녀왔다. 모두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그 중 골키퍼인 이시헌을 제외하고 김정훈, 심연원, 임준영까지 3명이 모두 수비수다. 김천 수비진의 연이은 발탁에 임준영은 “감독님이 수비수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감독님 말씀대로 이행하다 보니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준영이 속한 U18 대표팀은 9월 24일, 파주NFC에서 3일간 국내 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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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표팀’ 김천 U18 임준영 “선의의 경쟁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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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
- 김천상무가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구단 첫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안양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안양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분, 문성우, 브루노가 연달아 시도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반면, 김천은 전반 20분까지 슈팅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강현무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김천의 첫 슈팅, 첫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분위기는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27분, 원두재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안양을 위협했다. 이어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문전에서 골대 구석을 찔러 넣으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강현무의 슈퍼 세이브도 연속됐다. 전반 42분, 강현무가 안양 김정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도 득점을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김천은 후반 10분, 최병찬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1분, 안양 브루노의 슈팅은 강현무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교체 투입된 김민준이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14분, 17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을 위협했다. 후반 18분, 정치인이 다시 한번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3대 0까지 앞섰다.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은 정치인이었다. 후반 25분, 안양 이동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박민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 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남은 경기도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부산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치열한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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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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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8천 명이 모인다 !
- 김천시는 9월 23일(토) 한국도로공사 vs 일본 도레이 친선경기와 김천 상무 FC 홈경기,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혀 이날 하루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3개의 스포츠 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김천시는 시민들과 김천을 찾아 준 스포츠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하루 한일 여자배구 친선경기 5천여 명, 프로축구 홈경기 1천 5백여 명, 수영대회 1천 5백여 명 등, 총 8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15시부터 치러지는 한일 여자배구 친선 경기는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하여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정규리그 개최 전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선경기 후 나상도, 박서진 등 트로트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시에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 FC가 FC 안양을 맞아 시즌 32R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1위 싸움을 하는 상무에게는 1부 리그 승격의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경영, 수구, 다이빙 종목에서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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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8천 명이 모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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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완료
-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했다.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일반부(A·B·C·초심·입문)와 학생부(초등·중고등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라지볼 경기(A·B·C조)는 복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오전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과 오세길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순영 김천시 탁구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모두가 안전하게 마치고, 탁구 동호인들의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개최를 위해 애쓰신 이순영 회장님을 비롯한 탁구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는 더쎈탁구C센터팀(정호민, 이재성, 허정도)이 우승했고, 김형욱탁구클럽C팀(김동환, 이재욱, 김은자)이 준우승, 3위는 김형욱탁구클럽F팀(김형욱, 김준철, 김종걸)과 더쎈탁구센터B팀(채성민, 신승민, 조희정)이 차지했다. 일반부 A조에서는 김형욱 선수가 우승, 장성태 선수가 준우승, 김명진 선수와 정순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디. B조에서는 박지수 선수가 우승, 정호민 선수가 준우승, 김영진 선수와 박상덕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C조에서는 나덕화 선수가 우승, 이현주 선수가 준우승, 김성화 선수와 최경순 선수가 3위를 헸다. 초심부에서는 김재훈 선수가 우승, 민병배 선수가 준우승, 류범우 선수와 서광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입문부에서는 김영진 선수가 우승, 김규영 선수가 준우승, 김정희 선수와 예태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초등부에서 서진원 선수가 우승, 김도윤 선수가 준우승, 박지윤 선수와 김서은 선수가 3위를 했고, 중·고등부에서는 박세혁 선수가 우승, 김유진 선수가 준우승, 최가영 선수와 최아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볼 경기에서는 A조에서는 최경호·손수옥 조가 우승, 이창선·김선희 조가 준우승, 백상식·정명희 조, 김보현·김분옥 조가 3위를 했다. B조에서는 이문화·기영심 조가 우승, 전승호·김종선 조가 준우승, 여종록·박희분 조와 김영화·안주란 조가 3위를 차지했고, C조에서는 조병률·조경숙 조가 우승, 최웅경·이명자 조가 준우승, 손민택·김경순 조와 정창화·김금순 조가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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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김천시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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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축구부 이창우감독, 한국 대학축구 대표팀(A팀) 감독으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3위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지난 11일 강원 태백의 고원 4구장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이창우 감독(김천대)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학(A팀)이 태국을 상대로 6대1로 제압하면서 3위 로 마감하였다." 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축구(A팀 :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기록하였지만 골 득실에서 일본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였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잡고 3위를 확정하였다. 경기 결과는 한국 4:0 대만 / 한국 5:1 말레이시아 / 한국 6:1 태국 / 한국 0:0 일본 무승부이다.(2승 1 무) 아시아대학축구연맹(AUFF)는 2015년부터 아시아 대학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는 2018년 태백에서 아시아대학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3년 9월 태백시에서 개최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선수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더 휼륭한 선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고 했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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