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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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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강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재현이 올렸고 재자 유강현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전반 26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상대의 헤더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우측 풀백으로 나선 김강산도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 31분, 김강산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제주의 왼쪽 진영을 허물고 이동경에게 공을 전달했다. 공을 받은 이동경이 빠르게 아웃프런트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직접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김동헌의 활약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전반 42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빠른 판단으로 달려 나와 끊었다. 이어 1분 뒤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옆으로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김동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 아쉬운 PK 실점, 막판까지 몰아쳤지만 끝내 0대 1 패배 김천상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모재현을 빼고 최기윤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공격적인 변화를 준 김천상무였지만, 이르게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9분, 공격수를 활용한 제주의 포스트 플레이로 김동헌과 상대 공격수가 1대 1로 맞서는 위기에 처했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다행히 뒤따라 들어오던 김봉수가 공을 막아내며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위기에 결국 우려한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 59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김동헌이 방향을 맞췄지만, 공이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실점 직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박상혁과 김민덕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71분, 교체 효과가 서서히 드러났다. 이동경, 김대원, 박상혁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1대 1 찬스가 나왔고 박상혁이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교체를 통한 분위기 반전은 성공적이었다. 이어 이동경의 연이은 슈팅까지 나오며 김천상무는 흐름을 잡아갔다. 후반 79분에는 이동준까지 투입하며 더욱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83분과 84분 이동준과 박상혁도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상무의 계속되는 공세와 함께 후반전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 막바지까지 연이은 코너킥 찬스가 있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멀리 원정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에서 죄송하다. 최근 승점을 쌓지 못했는데 여러 가지 면을 점검하겠다.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약한 모습이 있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홈경기장에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다음 경기 쇄신을 각오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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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상북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핸드볼 총 25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국제테니스연맹 레벨1 지도자 강습회」가 9월 5일까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7회 김천 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7일부터 11일까지 「2024 학생탁구 최강전 및 대학탁구대회」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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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63개 팀, 25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 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18타), 굿샷골프회가 2위(219타), 말띠회가 3위(225타)를 차지하였고, 선수권부에서는 박대성 선수가 1위(69타), 최영호선수가 2위(70타), 김윤하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강민균 선수가 1위(64.4타), 황현수 선수 2위(64.6타), 이희동 선수가 3위(65.4타)를 차지하였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수복 선수가 1위(69.4타), 박정우 선수가 2위(69.8타), 김상용 선수가 3위(69.8타)를 차지하였으며, 여성부에서는 장경순 선수가 1위(65.6타), 양순석 선수 2위(66.0타), 성환순 선수가 3위(66.0타)를 차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만족하는 결과를 거뒀기를 바란다.”라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전진환 김천시골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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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영광스러운 자리' 김천상무 이동경,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또 국군체육부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동경은 “최근에 경기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셨을 것이다. 오는 제주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대표팀에서 돌아와서도 경기장에서 승리를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경이 포함된 A대표팀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치른 후,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천상무와 이동경은 9월 1일 제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의 다음 홈경기는 9월 15일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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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김천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료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도내 태권도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겨루기, 품새 2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하신 이성우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김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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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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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통산 40골-40도움’ 김천상무 김대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다. 팀으로서도 남은 경기를 잘 치러 상무팀 역대 최고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대원은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떠나야 할 시기가 정해진 선수들임에도 항상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0R 경기를 치르며, 킥오프 전 김대원의 40골 40도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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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길어지는 무승 사슬‘ 김천상무, 제주 원정에서 0대 1 패배...“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강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재현이 올렸고 재자 유강현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전반 26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상대의 헤더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우측 풀백으로 나선 김강산도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 31분, 김강산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제주의 왼쪽 진영을 허물고 이동경에게 공을 전달했다. 공을 받은 이동경이 빠르게 아웃프런트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직접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김동헌의 활약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전반 42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빠른 판단으로 달려 나와 끊었다. 이어 1분 뒤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옆으로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김동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 아쉬운 PK 실점, 막판까지 몰아쳤지만 끝내 0대 1 패배 김천상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모재현을 빼고 최기윤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공격적인 변화를 준 김천상무였지만, 이르게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9분, 공격수를 활용한 제주의 포스트 플레이로 김동헌과 상대 공격수가 1대 1로 맞서는 위기에 처했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다행히 뒤따라 들어오던 김봉수가 공을 막아내며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위기에 결국 우려한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 59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김동헌이 방향을 맞췄지만, 공이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실점 직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박상혁과 김민덕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71분, 교체 효과가 서서히 드러났다. 이동경, 김대원, 박상혁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1대 1 찬스가 나왔고 박상혁이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교체를 통한 분위기 반전은 성공적이었다. 이어 이동경의 연이은 슈팅까지 나오며 김천상무는 흐름을 잡아갔다. 후반 79분에는 이동준까지 투입하며 더욱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83분과 84분 이동준과 박상혁도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상무의 계속되는 공세와 함께 후반전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 막바지까지 연이은 코너킥 찬스가 있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멀리 원정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에서 죄송하다. 최근 승점을 쌓지 못했는데 여러 가지 면을 점검하겠다.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약한 모습이 있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홈경기장에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다음 경기 쇄신을 각오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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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김천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상북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핸드볼 총 25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국제테니스연맹 레벨1 지도자 강습회」가 9월 5일까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7회 김천 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7일부터 11일까지 「2024 학생탁구 최강전 및 대학탁구대회」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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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63개 팀, 25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 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18타), 굿샷골프회가 2위(219타), 말띠회가 3위(225타)를 차지하였고, 선수권부에서는 박대성 선수가 1위(69타), 최영호선수가 2위(70타), 김윤하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강민균 선수가 1위(64.4타), 황현수 선수 2위(64.6타), 이희동 선수가 3위(65.4타)를 차지하였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수복 선수가 1위(69.4타), 박정우 선수가 2위(69.8타), 김상용 선수가 3위(69.8타)를 차지하였으며, 여성부에서는 장경순 선수가 1위(65.6타), 양순석 선수 2위(66.0타), 성환순 선수가 3위(66.0타)를 차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만족하는 결과를 거뒀기를 바란다.”라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전진환 김천시골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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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영광스러운 자리' 김천상무 이동경, 월드컵 3차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또 국군체육부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김천상무 팬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동경은 “최근에 경기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셨을 것이다. 오는 제주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대표팀에서 돌아와서도 경기장에서 승리를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경이 포함된 A대표팀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치른 후,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천상무와 이동경은 9월 1일 제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의 다음 홈경기는 9월 15일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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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김천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료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도내 태권도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겨루기, 품새 2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하신 이성우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김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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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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