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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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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이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1963년에 제정되어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경기, 지도, 심판, 진흥 등 8개 분야에 나누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은 김천시 역도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에 노력했으며, 현재도 김천 상무 프로축구 후원회장과 민선 2기 김천시 체육회장으로서 김천체육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회 실적이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 또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의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오종환 단장은 40여 년간 선수, 지도자로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을 위해 헌신했으며,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지도 실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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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여라’ 김천상무 2023 LAST 유니폼 프리오더 실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마지막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오더는 유니폼 판매 관련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진행하게 됐다. 구단 창단 최초로 프리오더에 어린이 사이즈가 포함된다. 판매 품목은 2023 시즌 유니폼 필드 홈(빨강), 어웨이(흰), GK1(연녹), GK2(검정)이다. 마킹비를 포함해 가격은 103,000원이다. 마킹은 전사 마킹이 아니며 커스텀 마킹은 불가하다. 제작 기간은 3주 소요되며 1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해 마지막 홈경기 이전에 수령할 수 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승격을 위해 남은 매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팬,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가 돼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폼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대행사(070-8888-0701) 또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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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29일 『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가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김천시 족구클럽이 참가한 1, 2부 경기와 도내 시군 족구클럽이 참가한 초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격려 방문하며 대회를 빛내주었다. 한편, 대회 결과는 1부 경기에서는 혁신클럽이 우승을 했고, 두산전자팀이 준우승, 하나족구단A, B팀이 3위를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는 헤론즈팀이 우승, 스카이팀이 준우승, 이룸팀과 지례흑돼지팀이 3위를 했다. 초청부에서는 포항불칸팀이 우승, 울진JC팀이 준우승, 예스구미팀과 칠곡호이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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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김천 최병찬 “K리그 100경기는 팬들 덕분”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최병찬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날 최병찬은 선발 출전해 개인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최병찬은 “올 시즌 시작 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255대 1의 사나이, 팬 프렌들리 최병찬 홍익대에 재학 중이던 최병찬은 2017년, 성남FC가 주최한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감독의 스카웃, 신인 계약 등 보편적인 방법보다는 다소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당시 공개 테스트 경쟁률은 무려 255대 1로,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했다. 다소 독특하게 프로에 입문했지만 최병찬은 입단 직후부터 승승장구했다. 데뷔 1년차인 2018년, 성남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G 2AS를 기록했다. 프로 첫 해 세운 공격포인트 기록은 6년차인 지금까지도 커리어하이 기록에 해당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최병찬은 연말 K리그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입단 2년차인 2019년에도 24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다. 최병찬은 “2018년 신인 선수로서 정신없이 열심히 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러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두 번째 해부터는 성숙한 모습으로 K리그에 녹아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성남이 2019년 K리그1으로 승격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더욱 발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병찬은 경기력 뿐 아니라 ‘프로의식’으로도 유명하다. ‘팬 없이는 의미 없는 프로 선수’ 라는 신념하에 모든 팬들을 소중히 여긴다. 특히 올해 초 김천에서 진행한 팬즈데이 행사 관련 일화는 빼놓을 수 없다. 최병찬은 “올해 초 구단에서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했다.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와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행사 후에 개인 블로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렸는데 이것이 화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팬은 프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팬의 존재 자체가 프로, 아마추어를 가르는 기준점이다. 팬분들께서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 말년 병장의 대활약 상승가도를 달리던 최병찬에게도 암흑기가 찾아왔다.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가던 2020년 7월, 최병찬은 K리그2 부천으로 임대를 택했다. 반년 후인 2021년에는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2022년 6월, 김천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소화하고 있다. 김천에서는 두 시즌동안 17경기를 뛰었다. 2022, 2023 시즌은 K리그 데뷔 이후 가장 적은 경기(10경기)를 뛴 해이기도 하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계속해서 결장했다. 출전 기회를 잡은 올해 중반에는 퇴장, 부상 악재가 겹치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던 7월 15일 김포전에서는 퇴장 사후 징계를, 31일 안양전에서는 눈 윗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병찬은 “복귀 후에도 경기를 많이 못 나가는 상황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힘든 상황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가진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늘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최병찬의 마인드 컨트롤은 결국 통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출전했던 8월 26일 충남아산전에서는 중거리 슈팅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0년 10월 17일 부천 이후 1,044일 만의 득점이었다. 상승세를 탄 최병찬은 두 달 만인 10월 22일, 안산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개인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이자 김천상무 구단 2호 해트트릭이다. 최병찬은 “해트트릭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고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나의 공을 굳이 꼽자면 노력파라는 점이다. 훈련도 실전처럼 하고 잘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 부분이 경기장에서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매 경기 활약 중인 최병찬은 전역을 50일도 채 남기지 않은 말년 병장이다. 늦게 피는 꽃이 아름답듯이 말년 병장 최병찬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을 가장 화려하게 보내고 있다. 최병찬은 “병장이라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부대에서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 항상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현재 구단이 1,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기에 팀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병찬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은 11월 26일 서울이랜드FC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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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 승리’ 김천, 김포 상대 2대 0 승...5연승+선두와 2점 차
김천상무가 김포FC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김진규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5연승을 거뒀고 선두 부산과 2점 차를 유지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골키퍼 김준홍을 제외하고 김천은 직전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은 김포가 주도했다. 김천은 김재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이준석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김천 김진규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강현묵의 역습 기회를 살려 최병찬이 마무리했지만 골문 왼쪽을 향했다. 이어 전반 37분, 이영준도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불발됐다. 계속해서 공격 점유율을 높여간 김천은 전반에만 김포의 두 배에 달하는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병찬을 빼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김천 이준석이 문전에서 슈팅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다. 계속되는 김천의 두드림 속에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1분, 김현욱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원더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앞섰다. 공방전은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 없이 2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냉정하게 조급함 없이 집중해서 후반 득점하고 결과를 낸 부분에 대해 감독으로서 축하한다고 얘기하고 싶다. 남은 두 경기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께서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직행 승격을 겨냥하는 김천은 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원정경기를,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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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시로 총출동!
- 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계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땄다.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이들의 질주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시는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이곳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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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시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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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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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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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 김천상무, 전북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 도전!
- 김천상무가 오는 17일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홈 첫 승을 뒤로 미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 ‘K리그 무승-ACL 여파’ 전북, 김천 첫 승 도전할 적기 김천은 전북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다. 다만 리그와 ACL 경기를 치른 전북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전북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대전과 수원FC를 상대로 연달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에서는 16강에서 포항, 8강에서는 울산을 만났다. 토너먼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전북은 이번 시즌 김천보다 4경기를 더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천은 울산전 후 일주일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다. 12일 경기를 치른 전북에게는 불과 4일의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전북이지만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은 부담이 된다.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한다면 충분히 홈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 ‘믿음과 격려’, 시즌 초반부터 빛나는 ‘정정용 리더십’ 전북의 체력 부담 외에도 김천은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초반 키워드는 ‘조직력’과 ‘하프타임 대화’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직력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프타임 대화를 통해 경기 양상을 바꿨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 하프타임 대화에서 선수들의 실수를 감싸면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후반전 선수단은 전반과 달라진 경기력으로 대구전 승리, 울산전은 0대 3 스코어를 한 골 차까지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정정용 감독은 울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실수의 연속이라 말하며, “너무 자책하면 안 된다. 멘탈적으로 무너진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상무 선수들의 실력은 K리그1에서 충분히 통한다.” 면서도 “늘 아쉬우면 안 된다. 전북전을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늦게 ‘완전체’가 완성된 선수단 구성으로 동계훈련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들을 믿고 격려하며 시즌 초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전북전에서 리더십과 함께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해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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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 김천상무, 전북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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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축구부,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우승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11일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3위 2023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위(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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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축구부,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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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홈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 갱신!
-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과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수비진은 김태현-김봉수-김재우-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나섰으며, 공격진은 김현욱-이영준-정치인 선발 출장했다. 김천은 이번 홈 개막전 공식 관중 수 5,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갱신했으나, 홈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2024시즌 키워드는 ‘조직력’ 김천의 올 시즌 최대 관건은 조직력이다. ‘군 팀’인 김천 구단 특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선수단 합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러 번 패스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김천은 수비 지역에서의 패스 미스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아직 선수들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김천의 올 시즌 1차 목표인 K리그1 잔류를 위해서는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역대 최다 관중 경신, 홈 관중 앞에서 드러낸 저력 김천은 비록 패했으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홈 팬들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김천의 공식 관중은 5,848명으로 역대 최다 유료관중 수를 경신했다. 비전 퍼포먼스, ‘트랜스픽션’의 구단 공식 응원가 공개, 경품추첨을 포함해 새로운 좌석제도 등이 주요인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도 빛났다. 김천은 0대 3으로 뒤지던 후반 12분, 김현욱의 패널티 킥 만회 골로 격차를 줄였다. 3분 뒤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욱이 다시 한번 골을 기록하며 2대 3으로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동점을 노렸다. 후반 19분 울산 수비가 걷어낸 공을 김동현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불운도 따랐다. 후반 19분 울산 페널티 박스 혼전 상황 속 이중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2대 3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강호 울산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내리 2득점을 만들어 내며 홈 관중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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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홈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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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가늠하는 대회,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 김천서 개최!
- 김천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성적표가 되는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는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어서 초등부(10, 12세부) 경기가 24일부터 29일까지로 2차례 나뉘어 개최된다. 총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16일간의 각 부문 최고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18세부 경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 진출 등 선수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있어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코트 20면, 실내 코트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 제공은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5월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7월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올해 10개의 테니스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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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5명 포함 총 10명 김천상무 합격... 6월 13일 입소
- 2022년 2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 명단에 신송훈, 윤석주, 김륜성, 이지훈, 이준석, 임승겸, 이유현, 최병찬, 문경건, 김준범이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26일 오전 10시, ‘22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31명의 서류 합격자 중 최종 합격자는 U-22 신송훈(GK), 윤석주(MF), 김륜성(DF), 이지훈(MF), 이준석(FW)과 임승겸(DF), 이유현(DF), 최병찬(DF), 문경건(GK), 김준범(MF). 총 열 명이다. 신송훈, 윤석주, 김륜성은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이끈 멤버다. 신송훈은 U-17 대표팀 15경기 11실점, 윤석주는 16경기 2득점, 김륜성은 13경기 출전의 기록을 갖고 있다. 김륜성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U-23 대표팀에도 발탁되고 있다. 전북현대 소속 이지훈은 전북현대 유스팀(영생고) 출신으로 2021년 우선지명으로 전북에 입단했다. 같은해 9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돼 국내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소속인 이준석은 대건고 졸업과 함께 프로로 직행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후 2020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에도 발탁되기도 했다. 임승겸은 고려대 졸업 후 J2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오이타 트리니타를 거쳐 2019년 성남에서 K리그 데뷔했다. 이후 2021년부터는 FC안양에 속해있다. 임승겸은 꾸준히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연령별 대표팀 소속으로 15경기 출전, 1득점 기록을 갖고 있으며 U-17, U-20 대표팀을 거쳐 2017년에는 U-23 챔피언십 대비 훈련에도 소집됐다. 이유현은 U-20, U-23 대표팀 소속으로 41경기 2득점을 기록했고 2017 FIFA U-20 월드컵, 2020 AFC U-23 챔피언십,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전남에서 데뷔 이후 K리그에서도 88경기에 출장했다. 최병찬은 2018년 성남FC 공개 입단 테스트에서 255명의 경쟁자를 이기고 입단한 이후 세 시즌을 성남에서 보냈다. 2020년부터는 부천으로 임대 이적해 지금까지 부천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경건은 2017년 광운대 졸업 이후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로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에는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021년 안산을 거쳐 2022년 제주로 이적했다. 김준범은 2018년 경남에서 데뷔 이후 2020년 인천으로 이적했다. 경남, 인천에서 거의 모든 시즌 동안 20경기 이상씩 소화하며 K리그 92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10월에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한편, 열 명의 선수들은 6월 13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름 생년월일 포지션 키(cm)/몸무게(kg) 전 소속팀 신송훈 2002.11.07 GK 180/79 광주FC 윤석주 2002.02.25 MF 178/69 포항스틸러스 이지훈 2002.03.02 MF 177/60 전북현대 김륜성 2002.06.04 DF 179/70 포항스틸러스 이준석 2000.04.07 FW 180/75 인천유나이티드 임승겸 1995.04.26 DF 185/78 FC안양 이유현 1997.02.08 DF 179/74 전북현대 최병찬 1996.04.04 DF 178/73 부천FC 문경건 1995.02.09 GK 187/82 제주유나이티드 김준범 1998.01.14 MF 176/74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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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5명 포함 총 10명 김천상무 합격... 6월 13일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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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김천, 수원삼성 꺾고 FA컵 16강 노린다 !
- 김천상무가 수원삼성과 FA컵 홈경기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 CUP’ 3R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9일 열린 FA컵 2R 파주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연장 및 승부차기 혈투 끝에 올라온 김천은 수원삼성과 FA컵에서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지난 10일 수원FC와 K리그 원정 경기 이후 약 2주 간 휴식기를 가졌다. 김천에게는 평범하지만은 않았던 휴식기였다. 코로나19 때문이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해 홍역을 치렀다. 자가 격리 이후 지난주부터 모여서 훈련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이제 다시 만들어야 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김천은 K리그 직전 홈경기에서 공교롭게도 수원삼성과 맞붙어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수원삼성과 맞대결에서 무승부는 없다. 승부를 가려 한 팀은 16강에 진출한다. 김천은 FA컵 16강행 주인공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김태완 감독은 “FA컵 이후 리그 경기까지 1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 FA컵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리그에서도 중용할 예정이다. FA컵 목표도 따로 없다. 계속 승리해서 더 높이 올라가는 것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FA컵은 평일 낮 경기이지만 홈 팬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항상 팬분들의 응원은 힘이 된다. 선수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수원삼성과 홈경기는 skySports(olleh tv 54번, U+ 111번, B tv 125번, skylife 202번, 현대HCN 511번)에서 TV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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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김천, 수원삼성 꺾고 FA컵 16강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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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을 가리자 !
- 김천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유관중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로 인해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되어 현장에 열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TV 및 유튜브로 전 경기가 생중계 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생상하게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김천시는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전통과 권위 있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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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을 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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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히어로 ④ ‘벌써 8년차?’ 국대 이영재 “시상대 서고파”
- 김천상무에는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조규성, 권창훈 등 꾸준히 벤투호에 승선하는 선수들은 항상 세간의 관심사가 되기 마련이다. 지난해 K리그2에서 1년 만에 K리그1으로 직행 승격한 이후에도 김천은 K리그1 중위권을 지키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김천의 K리그1에서의 선전을 이끄는 김천의 언성히어로들 이른바 천성히어로를 만나보자. [편집자주] 마지막 주인공은 이영재다. 이영재는 지난해 12월 27일 입대한 일병으로 팀 내 계급 상 가장 막내다. 계급으로는 가장 막내이지만 프로 경력으로는 베테랑 급이다. 2014년 용인대학교 2학년을 마친 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 선발로 안현범, 김승준과 함께 자유계약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이영재는 “2015년에는 구단 당 세 명 씩 자유계약으로 입단할 수 있었다. 대학생 때는 자유계약이 제일 좋은 계약이었는데 대우를 받고 입단하게 돼 기뻤다. 좋은 조건으로 가게 돼 영광스럽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프로에 입단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시절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은사님들이 생각난다. 장훈고 이규준 감독님, 용인대 이장관 감독님 등등 감독님들 밑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축구다운 축구를 하게 해주셨던 은사님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울산 입단 후 프로 첫 해 10경기 출장 1득점 2도움을 기록한 이영재는 2018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다 2019년 경남을 거쳐 같은 해 후반기 강원에 입단했다. 강원에서 두 시즌동안 8골 6도움을 기록했고 2021년 수원FC 이적 후 30경기에서 5골 7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이영재는 2022 시즌 프로 8년차에 165경기 21득점 25도움의 기록으로 괄목한 만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김천에서 맞은 첫 시즌에서도 1R 울산전 교체 출장을 제외하고는 전 경기에 출장하며 신병으로서 최고의 첫 해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8R 성남FC전에서는 후반 25분 교체 이전까지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꼽혔다. 경기 직후 도움 해트트릭에 대한 언급이 있기도 했지만 아쉽게 인정되지 않으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이영재는 올 시즌 9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이영재는 “첫 골은 사실 뛰면서도 도움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도움 해트트릭을 할 수 있던 기회가 프로에서 2번 정도 있었는데 아쉽게 무산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입대 4개월 차에 팀 내 주전 자리를 꿰찬 이영재는 군 생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영재는 “일단 국군체육부대의 환경이 정말 좋다. 좋은 시설 속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또, 정승현 분대장을 비롯해 구성윤, 유인수, 박지수, 하창래, 고승범 선임 등 많은 분들이 군 생활 적응을 위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입대와 동시에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며 이영재는 최고의 2022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영재는 ‘2022년 1월 전지훈련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며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대표팀과 연은 없었지만 대표팀 재승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영재는 “김천에서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지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족한 면을 보완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권창훈 선수를 비롯해 박지수, 구성윤, 조규성 등 선임들이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을 보면서 항상 동기부여가 생긴다. 올 시즌을 잘 치르고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두 자리 수 공격 포인트이다. 작년에 수원FC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면서 시상식까지 노렸지만 가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김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시즌 종료 후 구단 대표로 시상대에 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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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히어로 ④ ‘벌써 8년차?’ 국대 이영재 “시상대 서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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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FA컵 수원삼성전 전 관중 무료입장 !
- 김천상무가 4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전 관중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FA CUP’ 3R를 치른다. 수원삼성과 FA컵 홈경기는 전 관중 무료입장으로 별도 예매 없이 입장 가능하다. 기존 오후 7시에서 김천상무는 구단 시설 공사로 인해 오후 3시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홈경기에서 관중들은 취식이 허용된다. FA컵 홈경기는 가변석 및 원정석(일반석)만 운영하며 최대 수용인원은 4,683명이다. 가변석 출입 게이트에서는 입장 관중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 종이모자를 증정한다. 원정석의 경우 FA컵 홈경기부터 기존 외4문에서 외6문으로 출입구가 변경된다. FA컵은 장외 부스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으며 오후 1시부터 출입문을 개문한다. 한편, FA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김천은 2R부터 참가했다. 3R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승리 시, 김천은 강원FC, 화성FC 경기의 승자와 5월 25일 오후 7시에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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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FA컵 수원삼성전 전 관중 무료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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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히어로 ② ‘올림피언’ 김천 강윤성이 막내 일병이 되기까지
- 김천상무에는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조규성, 권창훈 등 꾸준히 벤투호에 승선하는 선수들은 항상 세간의 관심사가 되기 마련이다. 지난해 K리그2에서 1년 만에 K리그1으로 직행 승격한 이후에도 김천은 K리그1 중위권을 지키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김천의 K리그1에서의 선전을 이끄는 김천의 언성히어로들 이른바 천성히어로를 만나보자. [편집자주] 두 번째 주인공은 강윤성이다. 지난해 12월 말,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합격자 4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강윤성은 입대 동기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 중 유일하게 육군훈련소 훈련을 모두 끝마쳐 2022 시즌 종료 이후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모두 국가대표 혹은 예비명단에 포함돼 훈련소에서 1주일 만에 퇴소했다. 입대 동기들은 잔여 훈련을 2022 시즌 종료 후 소화한다. 강윤성은 “입대 전에는 친구들이 군대 얘기를 할 때 사실 잘 몰랐다. 훈련소를 다녀온 것만으로도 이제는 군대 얘기를 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면서 “특히 입대 동기가 네 명밖에 되지 않아서 동기들끼리 엄청 돈독해졌다. 네 명이서 궂은일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후임이기 때문에 동기들과 함께 숙소, 막사를 청소한다. 예를 들어 3시에 운동을 하면 1시 반까지는 나가서 공 바람을 체크하고 기구를 챙겨서 훈련을 준비한다. 막내 기수로서 당연한 일이다”라며 군기가 든 모습을 보였다. 훈련소를 끝마쳤던 강윤성은 2월 당시, 코로나19와 격리 이슈로 인해 전지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채 부대에 홀로 잔류했었다. 강윤성은 3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그에 반해 4월 2일, 7라운드 만에 김천상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강윤성은 “제주 소속으로, 작년 9월 말 포항과 경기가 마지막 풀타임 출전이었다. 10월 3일 성남전 선발 출전, 24일 전북전 교체 출전을 빼면 4월까지 거의 6개월 동안 경기를 못 뛰었다. 그라운드가 그리웠다. 오랜만에 뛰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나 능력이 출중한 선임들과 함께 경기를 뛰니까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강윤성의 김천 데뷔전에는 강윤성의 팬이 걸어둔 제주, 김천의 유니폼이 함께했다. 홈경기에서 강윤성이 힘을 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윤성은 “내가 대전시티즌에 있을 때부터 응원해주신 분이다. 제주도까지도 응원하러 온 감사한 팬이다”고 설명했다. 강윤성이 골수팬을 보유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연령별 대표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 2016년 U-20 축구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AFC U-19 챔피언십, 2019년 U-23 대표팀, 2020 AFC U-23 챔피언십 출전 등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도 포함돼 올림픽 본선에도 출전했다.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입대를 택한 강윤성의 올 시즌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 강윤성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홈 팬들의 응원에 선수들은 항상 신이 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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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히어로 ② ‘올림피언’ 김천 강윤성이 막내 일병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