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라이프
Home >  라이프  >  스포츠

실시간뉴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시로 총출동!
      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계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땄다.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이들의 질주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시는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이곳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20
  • ‘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8
  • ‘지금이 기회’ 김천상무, 전북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 도전!
      김천상무가 오는 17일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홈 첫 승을 뒤로 미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 ‘K리그 무승-ACL 여파’ 전북, 김천 첫 승 도전할 적기 김천은 전북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다. 다만 리그와 ACL 경기를 치른 전북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전북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대전과 수원FC를 상대로 연달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에서는 16강에서 포항, 8강에서는 울산을 만났다. 토너먼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전북은 이번 시즌 김천보다 4경기를 더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천은 울산전 후 일주일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다. 12일 경기를 치른 전북에게는 불과 4일의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전북이지만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은 부담이 된다.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한다면 충분히 홈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 ‘믿음과 격려’, 시즌 초반부터 빛나는 ‘정정용 리더십’ 전북의 체력 부담 외에도 김천은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초반 키워드는 ‘조직력’과 ‘하프타임 대화’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직력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프타임 대화를 통해 경기 양상을 바꿨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 하프타임 대화에서 선수들의 실수를 감싸면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후반전 선수단은 전반과 달라진 경기력으로 대구전 승리, 울산전은 0대 3 스코어를 한 골 차까지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정정용 감독은 울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실수의 연속이라 말하며, “너무 자책하면 안 된다. 멘탈적으로 무너진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상무 선수들의 실력은 K리그1에서 충분히 통한다.” 면서도 “늘 아쉬우면 안 된다. 전북전을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늦게 ‘완전체’가 완성된 선수단 구성으로 동계훈련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들을 믿고 격려하며 시즌 초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전북전에서 리더십과 함께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해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3
  • 김천대 축구부,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우승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11일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3위 2023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위(동메달)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2
  • 김천상무 홈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 갱신!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과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수비진은 김태현-김봉수-김재우-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나섰으며, 공격진은 김현욱-이영준-정치인 선발 출장했다.   김천은 이번 홈 개막전 공식 관중 수 5,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갱신했으나, 홈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2024시즌 키워드는 ‘조직력’ 김천의 올 시즌 최대 관건은 조직력이다. ‘군 팀’인 김천 구단 특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선수단 합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러 번 패스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김천은 수비 지역에서의 패스 미스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아직 선수들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김천의 올 시즌 1차 목표인 K리그1 잔류를 위해서는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역대 최다 관중 경신, 홈 관중 앞에서 드러낸 저력 김천은 비록 패했으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홈 팬들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김천의 공식 관중은 5,848명으로 역대 최다 유료관중 수를 경신했다. 비전 퍼포먼스, ‘트랜스픽션’의 구단 공식 응원가 공개, 경품추첨을 포함해 새로운 좌석제도 등이 주요인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도 빛났다. 김천은 0대 3으로 뒤지던 후반 12분, 김현욱의 패널티 킥 만회 골로 격차를 줄였다. 3분 뒤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욱이 다시 한번 골을 기록하며 2대 3으로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동점을 노렸다. 후반 19분 울산 수비가 걷어낸 공을 김동현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불운도 따랐다. 후반 19분 울산 페널티 박스 혼전 상황 속 이중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2대 3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강호 울산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내리 2득점을 만들어 내며 홈 관중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1
  •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가늠하는 대회,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성적표가 되는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는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어서 초등부(10, 12세부) 경기가 24일부터 29일까지로 2차례 나뉘어 개최된다. 총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16일간의 각 부문 최고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18세부 경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 진출 등 선수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있어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코트 20면, 실내 코트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 제공은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5월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7월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올해 10개의 테니스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1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대표선수 10명’ 김천상무, 행복축구로 쾌조의 출발한다!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상무와 울산현대가 K리그1 개막전에서 만났다. 김천이 완전체로 훈련한 지는 일주일 남짓이지만, 김태완 감독 특유의 행복축구로 울산을 상대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다.   매 시즌, 역대급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상무의 이번 시즌 역시 ‘레알김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하다. 지난 1월, 김천은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며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창훈,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김지현까지 신병으로 합류하며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울산 역시 2022 시즌을 앞두고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합류 뿐 아니라 박주영, 아마노 준 등 선수 영입을 통해 강해진 전력으로 K리그1 우승을 다투고 있다.   김천은 지난해 김태완 감독의 지도 하에 20승 11무 5패의 성적으로 K리그2 조기 우승, K리그1 직행 승격을 달성했다. 도전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김천은 올 시즌 한 단계 씩 성장하겠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승격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과 맞붙게 됐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선수들이 K리그1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울산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JTBC G&S(U+tv 110번, 올레tv 61번, Btv 126번, sky life 208번, 현대HCN 5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2-18
  • 2022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경기일정 확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2022년 K리그1 경기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11월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하여 역대 시즌 중 가장 빠른 시기인 2월 19일(토)에 개막을 한다.   정규라운드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33라운드를 운영하며 정규라운드 기준 1위~6위(상위 스플릿)는 우승, 준우승, AFC(아시아축구챔피언스컵)진출권 경쟁을 다투고, 7위~12위(하위 스플릿)는 강등, 승강플레이오프 리그 잔류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올해 김천상무는 2월 20일(일) 울산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월 27일(일) 포항스틸러스와 첫 홈경기를 치르게 되며, 9월 18일(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까지 7개월간 33라운드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33라운드 중 홈경기는 17경기이며 원정경기는 16경기이다.   작년 연고지 이전으로 자동 강등된 지 1년 만에 압도적인 실력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하여 K리그1에 화려하게 복귀한 김천상무는 올해도 K리그1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김천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김천시는 프로구단의 연고지 이전 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구단에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홍보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프로구단과 연계한 지역 초중고 꿈나무(U-18, 15, 12, 10) 육성지원과 각종 대회 개최 등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시는 프로구단 2개를 운영 중인 최초의 중소도시로서 사계절 내내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하이패스배구단이 동반 우승을 달성해 스포츠 특화도시를 완성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천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시민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1-17
  • 김천대학교 축구부, 1,2학년 대학축구대회 8강 진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는 2022년 첫 번째 대학 전국대회인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강호 홍익대학교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 예선전에서 대학 최강으로 분류되는 중앙대학교를 제치고 조1위로 16강에 올라선 김천대 축구부는 대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강호들이 피하고 싶은 첫 번째 팀으로 꼽히는 등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15일 경남 통영에서 펼쳐진 16강 첫 경기인 홍익대학교와의 결전에서는 날카로운 창들의 혈투가 이어지며 숨 막히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후반 12분 홍익대에게 선취골을 내눴으나 단 1초도 포기함이 없이 홍익대를 몰아붙였다.   이창우 감독은 경기 전 “이번만큼은 꼭 이기겠다, 무조건 8강에 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는데 그 질 수 없다는, 승리하겠다는 염원을 위해 과감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대학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김종민(군사학과 2년)을 전방으로 배치시키며 총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5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김천대에게 주어진 마지막 프리킥 찬스에서 정원식(군사학과 1년)의 가슴트래핑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극적 무승부로 정규시간을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승부차기에서 이창우 감독은 선수 하나 하나에게 자신감을 몰아주며, 승부차기 키커를 일일이 직접 정해주었다. 용호상박의 일전을 겨룬 양 팀답게 다섯 명의 선수들이 실수 없이 PK를 성공시키고 김천대의 여섯 번째 키커인 주장 강건우(군사학과 2년)가 골을 성공시킨 반면 홍익대의 마지막 키커의 공은 김천대 골키퍼 김태선(군사학과 1년)의 몸을 날리는 놀라운 선방에 가로막히게 되며 8강을 위한 힘든 여정이 끝을 맺게 되었다.   경기 후 이창우 감독은 “선수들이 잘했다. 감독으로서 내가 한 것은 딱 한가지였다. 아이들을 믿고 감독 석에서 응원해 주는 것 단 한가지뿐이었다.” 라며 역시 이창우 감독다운 소감이었다.   어느덧 그에게도 명장의 기운이 자리 잡고 있었다.   다음 8강전은 대진대를 7대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상지대학교와 17일 맞붙게 되었다.   한편, 김천대는 지난 2021 대학축구 U리그 권역 우승과 왕중왕전에서의 8강진출, 2021 제57회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등 전국대회 3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1-16
  • ‘대표만 10명’ 김천, U23 권혁규-김주성-서진수&국가대표 고승범 발탁!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소속 고승범이 국가대표 명단에, U23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김천상무의 총 10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소속 권혁규(MF), 김주성(DF), 서진수(FW)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함께 입대한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는 입대 후 김천상무에서 꾸준히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김천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 출신인 권혁규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으로 선발되며 멀티 인재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6일에는 김천상무 소속 고승범(MF)이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김천 소속 7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K리그 팀들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거듭났다. 울산현대와 동일한 7명이다.     고승범은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을 맞았다. 2021년 예비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고승범이 이번 국가대표팀에 원두재를 대신해 대체 발탁되며 기회를 잡았다. 고승범이 터키 전지훈련에서 친선 경기에 출전할 경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고승범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꿈이 현실이 됐다.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도 생각이 많이 났다. 어렵게 생긴 기회를 다잡고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집 기간 동안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U23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단은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1월 9일 터키로 출국해 15일 아이슬란드와, 21일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 고승범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소감 전문 훈련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접했다. 정말 믿기지 않고 기분이 얼떨떨했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국가대표 라는 꿈이 현실이 됐다.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특히 작년 11월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주신 선물이라고도 생각이 들어 울컥한 감정이었다. 힘들고 어렵게 생긴 기회를 다잡기 위해서 국가대표 소집, 훈련 기간 동안 집중하고 매진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1-10
  • 김천상무, 부산 동계훈련서 ‘행복축구’ 담금질 시작!
      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부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K리그1 승격 후 첫 시즌을 맞는 김천상무는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 전술 훈련을 통해 리그에 완벽히 대비할 예정이다. 더욱이 팀워크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태완 호의 ‘행복축구’ 팀 컬러는 올해도 유지될 예정이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K리그1 복귀 후 첫 출발이다. 올 시즌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승격을 달성한 것처럼 K리그1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에 외부인 출입은 제한된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1-08
  • 김천상무FC, 2022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2022 시즌, K리그1에서 새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성한수 수석코치, 김치우 코치, 신상우 코치, 곽상득 GK코치가 2022년 김태완 감독과 동행한다.   김태완 감독은 2001년 대전시티즌에서 은퇴한 후 2003년부터 2010년 광주상무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주상무 코치, 감독대행을 거쳐 2017년부터 감독을 맡았다. 2021년에는 김천상무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K리그1 직행 승격을 달성했다.   성한수 수석코치는 대전시티즌, 전남, 창원시청(前 내셔널리그)에서의 선수 생활 이후 한민대(폐교), 호남대, 서울중랑축구단(K3)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김치우 코치는 인천, 전남, 서울, 부산 등 프로 통산 38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신상우 코치는 대전, 성남 등 에서의 프로 생활 이후 김해시청, 보은상무, 이천대교, 창녕W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K리그 지도자 생활은 김천이 처음이다.   곽상득 골키퍼 코치는 성남일화, 동북중·고, 경희대, 상주상무에서 GK코치를 지냈다. 상무에서만 9년 째 GK코치를 역임 중이다.   한편, 지원스태프는 심정현 피지컬 피트니스 코치, 구성훈 의무트레이너, 김영효 물리치료사, 김민혁 전력분석관이 2022 시즌 김천상무와 함께한다.                                             
    • 라이프
    • 스포츠
    2022-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