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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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 팽팽한 역대 전적, 나란히 2연승 달리는 양 팀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     □ 코리아컵 신병 투입 로테이션, 원두재 복귀도 호재 김천상무는 지난 17일 코리아컵에서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으며 다양한 신병선수가 김천상무 소속으로 첫선을 선보였다.   골키퍼 김동헌을 포함해 조진우, 홍욱현, 이상민이 첫 출전했고,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던 김민덕, 박수일, 서민우, 김대원 등도 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진용은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 데뷔 후 첫 골이자 김천상무 소속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신병 외에도 원두재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원두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101분 동안 필드를 누비며 차원이 다른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 출전은 미지수지만. 향후 김천상무 중원 구성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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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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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자산동 자유총연맹, 모암경로당 새봄맞이 환경정비
      자산동 자유총연맹(회장 배칠호, 지형숙)은 ‘행복경로당’ 조성을 위해 16일(화) 자매결연 경로당인 모암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행복경로당」은 자산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사업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2개 사회단체가 자매결연을 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은 물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산동 자유총연맹 남녀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여 명 이상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청소하기 힘든 창문, 에어컨, 화장실 등의 대청소 봉사에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기쁜 표정으로 바라보는 어르신들을 보니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배칠호, 지형숙 회장 또한 “항상 이렇게 달려와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회원분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자산동 행복경로당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으며, 오늘 활동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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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120분 연장 혈투, 김천상무 ‘펠레 스코어’ 끝에 부산 잡고 코리아컵 16강 진출! 상대는 인천UTD
      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함께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 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 치열한 공방, 1대 1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유강현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박수일과 김대원의 슈팅도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동점 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끝내 결과를 만들어 냈다. 전반 40분, 침투하는 김민준을 향해 유강현이 환상적인 발리 패스를 내주었고, 김민준이 단독 돌파 끝에 기어이 동점 골을 만들어 내며 전반전을 마쳤다.     □ 이른 승부수 던진 김천상무, 극적 동점 골로 연장 혈투 김천상무는 빠르게 승부수를 던졌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강현과 모재현, 김태현과 이진용을 교체했다. 특히 교체를 통해 이진용을 오른쪽 풀백에 기용하며 전반전보다 공격적으로 수비진을 높게 끌어올렸다.   교체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67분, 이진용이 부산 페널티 박스까지 쇄도하며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모재현이 흘러나온 공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발에 걸리고 말았다.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역전 골을 노렸다. 최기윤, 이상민, 윤종규가 투입되고 김대원, 김민준, 서민우가 빠졌다.   김천상무는 부산의 역습에 다시 한번 일격을 맞았다. 후반 89분 수비진영 사이로 침투하는 안병준의 빠른 역습에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동안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패색이 짙어졌지만, 종료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박수일의 중거리 시도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공을 받은 윤종규의 낮은 크로스를 침투하는 이진용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 연장 혈투, 김천상무 펠레 스코어 끝에 부산 제압...인천과 격돌 마지막 교체카드로 원두재 빼고 홍욱현을 투입한 김천상무는 역전 골을 위해 활발하게 공격에 임했다. 혈투가 이어지던 연장 전반 추가시간, 부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최기윤의 패스를 받은 구본철이 중거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김천상무는 남은 시간 동점을 노리는 부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김천상무의 16강 상대는 김해시청축구단을 꺾고 올라온 인천 유나이티드로, 오는 6월 19일 맞대결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0일 토요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포항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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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EM흙공으로 직지천을 맑고 깨끗하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4월 14일(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정기활동‘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주 진행되는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월 정기활동으로 셋째 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달 손수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직지천에 던진 후 직지천 주변 플로깅활동을 병행하여 하천 및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임○○(율곡동) 씨는 “생각보다 강변에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고 나부터 자연을 보호해야겠다고 다짐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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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천시립미술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초대전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지역 작가 초대전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전시를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순 작가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착각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한번 더 봄을 맞이하여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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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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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금동 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김천시 양금동사무소는 지역 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해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하게 하기 위한 양금동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금동방위협의회 회의에는 이봉석 방위협의회 회장 및 회원, 이동필 동대장, 최병준 양금동장, 고종규 중앙파출소장, 이선명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양금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당면추진현황으로 김천시 15만 인구회복 운동 적극 참여, 2018년도 적십자 회비 2차 모금, 2018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2018년도 체납세 일제정리 등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양금동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자원 현황과 계획보고,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기타 논의 사항 등의 회의가 진행됐다.   최병준 양금동장 “북한의 핵도발로 국제정세가 시시각각 변하는 가운데 김천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화재로 인한 산불에 주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봉석 양금동방위협의회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의 안보가 굳건해질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또한 지역방위를 위해서도 힘써 주시길 바라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올해 세운 계획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종규 중앙파출소장은 “양금동은 3개의 시장을 끼고 있어 치안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방위협의회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경찰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관내 치안이 평온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명 김천시의회 의원은 “우리지역의 방위안보를 위해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큰절로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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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가즈아 ! 금메달~~ 경상북도 컬링, 열띤 응원전 펼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수) 오전 경북도청 내 전용 응원관을 마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예선전 미국과의 첫 경기를 관람하며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장혜지 선수(경북의성)도 함께 자리를 하여 컬링경기 설명과 사인도 해주며 응원의 열기를 더 뜨겁게 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전 종목에 경상북도(도체육회)소속 선수단이 모두 출전하게 되어 컬링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 믹스더블(혼성2인조) 장혜지․이기정이 아쉽게도 결승에 오르진 못했지만 남녀 컬링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수) 남자컬링 대표팀 경기 예선전을 시작으로 남녀컬링 예선전은 오는 21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남녀 컬링은 각각 10개팀이 예선에 출전해 모든 팀과 맞붙는 ‘라운드 로빈’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남자컬링이 미국과의 경기에서 7대 11로 아쉽게 패했지만 아직 9경기가 남아있어 희망은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예선전 및 결승전이 열리는 강릉컬링센터에 직접 응원단을 파견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도청 내 다목적홀을 전용 응원관으로 마련하여 컬링뿐만 아니라 올림픽 주요경기를 도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응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올림픽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를 낼 수 있도록 도민들과 공무원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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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4
  •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생
    경상북도의회는 김천 황금시장에서 김응규 의장과 나기보 농수산위원장, 배영애 의원 등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3일 열린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에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명절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먼저 손 권만 황금시장 상인회장 등을 만나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규 의장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 문화와 특산품이 융합된 명품 전통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것도 또 다른 흐름이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도의회의 적극적 지원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전통시장이 충분히 담당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라이프
    • 생활
    2018-02-13
  •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평창 동계올림픽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다문화가족 50여명과 함께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올림픽 경기를 관람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 땅에서 진행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가족과 함께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세계인의 스포츠 문화를 만끽하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김천시 주최,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 관람에 참여한 진효운(중국)은 “가족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평생 추억이 될 것 같고 한국에 온 것이 최고의 선택인 것 같다.”고 하였고 아들 진민호(14세)는 “나는 평소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나와 달리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경기를 완주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고 하였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정욱스님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 ‘하나된 열정’과 같이 우리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에 빨리 정착하여 한국땅에 뿌린 씨앗들이 장성하여 한국에서 큰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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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02-13
  • 김천시장애인복지관, 제1차 활동보조인 보수교육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활동보조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1차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하였다.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은 박선하 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18년 활동지원사업 변경 및 연말정산 안내, 부정수급 사례관리 및 바우처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서로간의 욕구 파악, 정보교류를 위한 의견 수렴, 설 명절 선물 전달 등 교육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관장은 “올해의 슬로건 공모 결과 사랑스런 시선, 아름다운 언어, 따뜻한 행동이 선정되었다. 최일선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슬로건을 모토삼아 실천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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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김천소방서 김천남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 김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임진기)는 설 명절을 앞둔 13일 자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 물품으로 쌀 10포대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천남성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생활 환경의 이웃을 돕기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있다.   김천남성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에게 대원들의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하고 우리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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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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