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바이오라이트(주)와 ㈜대정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회장은 3월 15일 어모일반산업단지 소재의 바이오라이트(주)와 ㈜대정을 방문했다.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 전문 제조업체인 바이오라이트와 편의점 전용 간편음식 제조업체인 ㈜대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장 현황과 회사의 자세한 소개를 받은 후 생산 공정과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을 전달받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인력 채용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인재 고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김천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도와 기업의 활력 제고와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라이트(주)는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외 대표 자동차 기업의 OEM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지난 2002년 인천 남동공단에 입주하여 가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연간 2,000여만개 규모의 김천 제2공장을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수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또한 ㈜대정은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으로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먹거리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2018년 3월 신설 법인을 설립하고, 김천3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해 올해 1월 16일 준공 후 가동 중인 우수 식품제조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