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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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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사진.jpg

김천하면 제일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정하고 싶지만 삼천이라는 이야기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어 보고자 우리시에서는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7기와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지난 1월부터 온 시민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을 하였다.

 

이 운동은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 등 7대 실천목표를 설정하여

전 시민 모두가 하나 하나씩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운동이다

 

지난 2월1일 정례 석회시에 1,100여명의 공직자가 우선 솔선실천하자는 의지로

선포식을 겸한 실천다짐대회와 특강을 시작으로 차량에 스티커 부착,

각 부서별 특성에 맞는 세부사항 등을 정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전 유관기관, 단체는 물론 기업체 등에서도 캠페인,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한 노력들의 결과, 여러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친절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시청 직원들 특히 읍, 면, 동사무소 직원들이 많이 친절해 졌다는

시민들의 평가를 자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식당에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들 한다.

밥그릇이나 반찬 접시를 함부로 던지듯 하는 것이 많이 줄어 들었으며,

부족한 반찬 등의 추가 주문에도 친절해 지고 있다고들 한다.

 

이는 식당 등 위생업소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기존에 영업주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전 종업원에 대한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 하겠다.

 

시내도 많이 깨끗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새봄을 맞이하여 각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 하천청결 운동, 공한지 청소 등 청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청결해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의 질서의식 또한 느낄 수 있다.

지난번 한국도로공사의 여자배구팀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 실내체육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남자화장실 앞에 복도에 긴 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무턱대로 화장실부터 들어가서 소변을 보고 있는 사람들 뒤에 그것도 바짝 붙어

서 있어서 재대로 볼일도 보기가 어려웠었는데

그날은 아무도 화장실부터 무턱대도 들어가지 않고 복도에 줄을 서서 기다려 주는

질서를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고 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시는 혁신도시를 유치하여 많은 외지의 사람들이 김천으로 이주를 해 오고 있으며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가 먼전 변해야 김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모두가 작지만 7개의 덕목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서

이 운동이 시민운동으로 정착이 된다면 우리시는 70년 역사에 걸맞은 도시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

 

우리 김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하여 『Happy together김천』 운동에

시민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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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제는 변해야 한다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추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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