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도공 축제 한마당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음악회 성황리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5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천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식전행사로 지난 시즌 V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이 팬사인회 및 팬미팅 행사를 마련하여 그동안 하이패스 배구단을 응원하고 성원해줬던 김천시민과 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김종민 감독을 비롯하여 정대영 선수 등 선수들의 싸인이 적힌 배구공을 나눠주며 선수들의 친필 싸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는 이도현‧양채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국도로공사 50년 역사를 시대별로 음악, 춤과 함께 연출하는 미디이 싱크 퍼포먼스, 김천시립공연단 초청 공연, 창립 50주년 기념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어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꽃길, 천태만상, 사치기사치기 등 당찬 목소리와 춤으로 매력을 뽐내었고 포크 팝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의 심금을 울리는 미성과 청아한 목소리로 소풍같은 인생,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등의 노래를 불러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순서로 퍼포먼스 그룹인 브랜뉴걸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고 트로트 가수 진성은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보약같은 친구 등 명품 트로트 가수의 진가를 확실히 입증하였고 트로트의 여신 홍진영은 잘가라, 엄지척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