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대곡동, 노력의 결실로 맺어진 2만명 인구회복!

‘2만 번째’전입주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4.26 21: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사진(대곡동, 인구 2만명 회복) (5).jpg


대곡동이 4월 24일을 기점으로 인구 2만명을 회복했다. 동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4월 26일 16시 경 2만번째 전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조그마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기변환_사본 -사진(대곡동, 인구 2만명 회복).jpg


지난해 연말 기준 19,598명이었던 대곡동 인구수는 올해 초 다소 노령화 된 연령층과 취업, 졸업시기까지 맞물리면서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동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전입반 운영, 기업방문, 캠페인 개최 등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추진해왔다.

 


크기변환_사본 -사진(대곡동  인구 2만명 회복) (4).jpg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연말대비 200명 가량 줄어든 인구가 3월달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센트럴자이아파트 전입까지 더해지면서 단숨에 지난해 인구를 회복하고, 한달여 만에 2만명까지 넘어섰다.

 


크기변환_사본 -사진(대곡동, 인구 2만명 회복) (2).jpg


동에서는 올해 관외 전입자가 540명에 달하고, 관외 전출자 460명을 빼더라도 80명이 증가된 수치라며, 단순히 아파트 신축으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례로 지난 3월달 신입생 입학시기를 맞이하여 운영한 현장전입반에서는 130명의 학생이 단기간에 전입신고 한 사례도 있다.

 


크기변환_사본 -사진(대곡동  인구 2만명 회복) (3).jpg


이날 직접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대곡동의 2만명 인구 회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는 여기 계신 2만번째 주인공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분들이 함께 협심하여 이뤄낸 결과물 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주민분들과 우리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라고,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축하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상품권을 직접 준비하고, 증정한 대곡동 통장협의회 김영식 회장은 “우리 대곡동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2만번이 아니라 3만명, 4만명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도시 김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3858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곡동, 노력의 결실로 맺어진 2만명 인구회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