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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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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농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은 2013년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개념 이해, 1년 교육과정 설명 후 2012년 강소농 심화과정 수료자 윤정대 대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분야교육으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강사로부터′FTA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소농′을 주제로 보조금에 의존하는 농업인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갖춘 핵심주체로서의 강소농에 대해 열띤 강의가 있었다.
 
김천시는 이번 기본 교육수료자 중 20명을 선발하여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해 농장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방안을 작성, 농가의 소득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경영체가 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서와 실천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참여형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경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는 2011년에는 강소농 수료자 증산면의 전경정 대표, 담당지도사 서경연, 2012년 강소농 수료자 남면 나계월 대표가 연이어 농촌진흥청장상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강소농의 이끄는 선도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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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강소농의 선도주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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