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복톡톡데이(toc&talk Day)”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공감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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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3 19:27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기)는 매주 목요일 행복톡톡데이(toc&talk Day)를 통해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게 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일(목)에는 자녀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살고 있는 노인 세대 및 온전치 못한 몸으로 어린 자녀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부자가족을 만났다.
독거노인 신*임씨는 “거동이 힘들어 경로당도 나가지 못하고 자식도 멀리 있어 외롭게 살고 있는데 동에서 찾아와서 말벗이 되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부모가족 정*식씨는 “건강이 좋지 않고 남자라 어린 딸에게 식사를 차려주거나 학교 준비물 챙겨주기 등 매우 힘들고 버거운데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지지해주니 힘이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발맞춰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인 『행복톡톡데이』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호응이 높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