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반야사 어버이 날 경로당에 과일 전달
영양 가득한 바나나 드시고 건강하세요!
증산면 부항리에 위치한 반야사(주지 효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바나나 16박스를 증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반야사 효원 스님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바램으로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께서 영양소가 풍부한 바나나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반야사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당신이 찾는 행복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라는 주제로 수준 높고 신명나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찾아주신 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마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세동 증산면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우리지역의 사찰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데 매년 증산 면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과 자비 나눔에 감사하고, 부처님의 넓은 마음으로 증산면민이 더욱 평온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