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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터널 개량사업 기공식 개최

103억원의 사업비투자, 인도포함 2차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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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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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8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전터널 개량사업의 착공을 축하하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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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 나기보, 박판수의원 및 시행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그리고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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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터널은 경부선철도 개통(1905년)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내하지 못할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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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차로로 인하여 보행이나 자전거통행은 엄두도 못 냈고, 특히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하야로비공원 등을 찾는 주말과 행락 철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지역이며, 터널내부 콘크리트의 노후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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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한 결과 터널개량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여, 2018년 5월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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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지난 115년간 시가지와 직지사권역을 잇는 가교의 역할로 많은 애환과 애정이 남아있는 복전터널이 노후화 되고 불편해 짐에 따라 개량공사를 시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사업 착수를 시민들과 자축하였으며, “김천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끄는 남부내륙철도와 김천 ~ 문경선을 착실히 준비하고 인근 시·군에서 간선교통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주장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 는 말을 남기고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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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위해 김충섭 시장과 함께 손을 잡고 열심히 한다면 모든 숙원사업이 수월하게 해결될 것이다. 지역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미력한 힘을 보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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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시설낙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및 보행자 안전성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고 이러한 것들이 해소가 된다면 직지사를 찾는 많은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15만 시민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공사가 진행되면 불편하고 힘든 점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복전터널이 개통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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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 연장 75m의 1차로로 되어있는 복전터널은 총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인도를 포함한 2차로로 개량될 예정이며, 전체사업비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5%, 김천시가 25%를 부담하고 2021년 9월 준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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