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명가! 송설 하나로 미래로!
제40회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및 가족한마당 대축제
함께 만드는 명가! 송설 하나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송설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40회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및 가족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됐다.
송설 61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윤명 송설총동창회장, 조용진 대회장,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을 비롯한 내빈 및 전국 송설 선·후배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김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이신영 주관기수의 사회로 선수·임원 입장,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개회선언, 전년 우승팀 우승기 반납, 공로패 수여,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진 대회장은 “4만여 송설동문 가족의 큰 잔치인 기별축구 대회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으로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준비하며 주관기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많은 송설 동문의 사랑이 힘이 필요함을 새삼 느꼈다. 이번 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으며 사무실을 송설 역사관 내 총동창회 사무실로 사용하여 비용 절감하였고 각 지구별 동창회 대항전을 개최해 총동창회 행사로 발돋움시키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변화를 시켰다. 행사에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송설동문들과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
김윤명 송설총동창회장은 “송설의 깃발아래 우리 선배들께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진지 벌써 40년째가 되었다. 학교가 잘 될 때나 어려울 때 상관없이 송설동문은 지난 40년 동안 기별축구대회의 전통을 잘 지켜왔다. 오느 행사가 참석하신 동문들만의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송설이 전국적인 명문 고등학교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근 김천고등학교장은 “제40회 송설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맡은 조용진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억이 남아있고 정들었던 교정에서 친선과 우의를 맘껏 다지시고 송설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그 동안 선배들이 쌓아놓은 전통을 잘 지키고 계승해온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함께 만드는 명가! 송설 하나로 미래로!’ 라고 멋진 슬로건처럼 조용진 대회장을 비롯한 후배들께서 합심하여 모든 송설인이 하나 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선배기수, 후배기수 나뉘어 축구대회가 진행되었고 지구별 대항전인 이색계주, 족구, 골프어프로치, 버블슈트 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로 송설 선‧후배 간 친목과 우정을 쌓는 멋진 하루가 되었다.
특히 이번 주관기수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여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으로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한 미소가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