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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천시 찾아 수출확대 현장간담회 개최

김천 샤인머스켓 포도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 새김천농협 및 농가 방문 현장 애로점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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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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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농림축산식품부, 김천시 찾아 수출확대 현장간담회 개최-농업유통과(사진1).jpg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수출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김천시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수출단지인 새김천농협에서 오병석 실장, 김전호 서기관, 경북도청 김종수 국장, 김천시 이강창 부시장, aT대구경북본부 신장현 지역본부장, 경북통상 김태훈 부장 등 수출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시장 현황, 농산물 품질규격화 문제해결을 위한 농가집중교육 및 재배기술공유, 거점 수출단지 육성 지원 등 수출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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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소면 박성수 농가를 찾아 신품종 수출포도 킹델라웨어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포도 수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실장은 “농식품 수출이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가 최우선 과제”라고 하며, “신선농산물 수출의 중심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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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김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포도는 작년 도내 포도 수출의 32%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샤인머스켓 포도는 전년도 대비 131% 수출량이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는 시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몇 년 안에 김천시가 수출포도의 중심에 서 있을 것이며, 올해 전략적으로 농식품수출계를 신설한 만큼 수출기반 마련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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