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알 같은 구슬땀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나혜란)은 5. 22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령면 황계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평생교육원 직원 8명과 소속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3명 등 11명은 아침 일찍부터 1,400㎡의 포도 과수원에서 농가주의 교육을 받은 후 포도순 제거 작업에 포도알 같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주시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나헤란 원장은 ‘미력하나마 농사일을 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