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축산과, 농촌일손돕기 현장으로
농소면 월곡리 포도농가서 순따기 작업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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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15:15
김천시 축산과는 지난 22일 농촌 고령화, 부녀화로 갈수록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소면 월곡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축산과 직원 1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포도순따기 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한 농가는 불편한 몸으로 농사짓기가 힘들다며 무척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다행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 것 같다 하면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병하 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힘든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