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중,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진로체험
진로탐색체험 활동 실시
어모중학교(교장 서영교)는 지난 5월 23일~24일, 6월 4일에 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한국과학기술원과 ㈜벡셀에 방문하여 꿈을 찾고 창의성을 키우는 진로탐색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험·실습 교육을 통해 심화한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벡셀과 KAIST 캠퍼스의 교육 연구시설을 방문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또 진로 탐색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적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설계해 보며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진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였다.
3학년 김*연 학생은“KAIST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융합적, 통합적 사고를 통한 과학 탐구력 증진과 협동 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1학년 이*진 학생은“벡셀의 생산품인 전지를 기반으로 한 전동보더, 전기자전거, 음료, UHD TV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진로담당교사는“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공동생활을 함으로써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