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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패밀리의 신나는 문화체험 한마당

서울 및 용인 문화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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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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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교장 김상근)는 5월 30일(목)에서 31일(금), 1박 2일 동안 3~6학년 학생 27명 모두가 서울 및 용인에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오가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먼저 조선시대에 만든 최초의 궁궐이자 ‘큰 복을 누리라’는 멋진 뜻을 가진 경복궁을 방문하였다. 3~5학년 학생들은 경복궁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경복궁 곳곳에 숨어있는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은 대여한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거닐며 초등학교의 마지막 수학여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더 나아가 6학년 사회 수업에서 배웠던 경복궁의 역사를 떠올리며 우리 역사의 유구함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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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학생들은 대한민국 방송사 최초의 방송 테마 파크인 MBC월드를 견학하였다. M관, B관, C관으로 나뉘어진 체험관들에는 홀로그램시어터, VR체험, 뉴스체험, AR트릭TV, 디지털 방명록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한껏 고취시켜 주었다. 


특히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된 다양한 체험관들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을 키우며 진로에 대한 시각을 확장시켜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첫째 날의 마지막 일정은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이다. 체험 장소에서 필요한 사전안전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진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질서를 지켜 다양한 체험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감상하고 에버랜드 주변의 숙소에서 취침을 하였다.

 

둘째 날은 일찍 하루를 시작하여 에버랜드에 다시 방문하였다.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여 전 날 타지 못해 아쉬워했던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탔으며 장미 축제장과 사파리 등 특색 있는 곳곳을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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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학생들은 에버랜드 주변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견학하였다. 본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교통수단과 20세기 인류문화에 영향을 끼친 자동차 관련 유산을 수집·보존하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박물관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형태의 전시된 자동차를 관람하고 자동차의 역사를 학습했으며 준비해 간 박물관 학습지를 열심히 작성하므로 자율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 및 용인 문화 체험학습은 학습의 장을 옮겨 지면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문화를 실제 체험하고 생생하게 느끼며,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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