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 달콤한 6월! 시루봉 아래서 꿈꽃이 피어나다!
지역인사와 함께하는 진로 소통 주간 운영 (재능기부자:보건지소장)
증산초등학교(교장 채득원)는 2019학년도 특색교육활동 주제를 ‘JAM나는 꿈·끼 프로젝트’로 설정하고 맞춤형 주제중심통합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 소통 주간에는 지역 인사들의 ‘내일을 향해 꿈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이 3회에 걸쳐 계속되었다.
2019.6.13.(목)10:00~11:00에는 마지막 재능기부자인 증산면 김○성 보건지소장과 본교 전교생(유·초등)들이 진달래홀에 모여 꿈과 희망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대출신이면서 군복무 중인 김○성 보건지소장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자신의 지난 경험과 함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학생들에게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독서는 삶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을 해 보고 꿈이 정해지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으며, 간절하면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였다.
당일 진로특강 후반부에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주저하기보다 주어진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말을 하였다. 자신은 3번 도전해서 의사의 꿈을 이루었다면서 증산초등학교 아이들도 주어진 현실을 극복하면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좌우명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살자.’인데, 그 좌우명이 공부해서 의사가 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으니, 각자 좌우명을 만드는 것도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매우 중요함을 안내해주었다.
40분의 강연에 이어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김○성 보건지소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답변해주었다. 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교육도 더불어 강의해주었다.
이번‘내일을 향해 꿈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는 꿈·끼 달콤한 행복교육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받는 감동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이라는 증산초등학교의 캐치프레이즈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증산초등학교만의 맞춤형 특색 교육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