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위해 협의체 발족
대신동 3개 기관 및 4개 단체 협의체 협약 및 발대식
대신동은 주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개 기관과 4개 단체가 모여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3개 기관(김홍연 대신동장, 여윤기 북부파출소장, 임종원 대광 119 안전센터장), 4개 단체(현동일 대신동자율방범대장, 전홍철 대신동생활안전협의회장, 정희남 대신동 대광여성의용소방대장, 김동현 다수의용소방대장), 자문위원,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신동 유관 기관 및 단체 협의체 협약 및 발대식’이 열렸다.
대신동은 지난 3월~5월 기간 중에 각 기관, 단체 회의에서 대신동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 수렴한 결과 대신동 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가 4개 단체와 연계하여 협의체 발족을 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협의체 임원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협약식 체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각 단체장 인사, 축하공연, 시루떡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대신동 남‧녀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는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하여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체결에는 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이상만, 최거동, 전종만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자문위원을 비롯한 대신동 각 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은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각 단체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친절, 질서, 청결한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체 발족을 축하하기 위해 대신동 주민들에게 민요를 가르치고 있는 전정숙 강사 외 2명의 한강수 타령, 뱃노래 등의 민요춤과 닐리리야 민요 타령을 흥겹게 부르며 대신동 협의체 발족을 축하하였으며, 시루떡 절단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