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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8대 개원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 실현 견제와 감시 역할, 더 나아가 상생 협력으로 역량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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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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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개원된 이후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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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천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의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의회 상 정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김천시의 밝은 미래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집행부와는 동반자적 파트너로서 서로 존중하고 협치를 통해 시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김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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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있는 의회운영 및 활발한 의정활동

김천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활력있는 지역경제와 시민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8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정례회 3회 60일과 임시회 7회 54일간 총 94일의 회기를 운영하여 의안 처리 결과 조례안 제 ․ 개정 88건 예산 ․ 결산 승인 7 건, 일반 기타 안건 20건 등 총 115 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평가받을 수 있는 주요잣대이자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의안발의 건수가13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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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행부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기 위한 시정질문 12건과 시민의 민생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도 3회를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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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강화로 연구 ․ 공부하는 의회

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중요정책의 심의와 결정, 다양한 입법 활동, 정책대안 제시 등 의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업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7명의 초선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첫 회기 개회 전에 의회운영과 시정전반에 대해서 의정연수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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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이론교육과 강사초빙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차례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의 대안을 연구하여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다.

 

또한 비회기 때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와 축제 등 선진정책의 체험과 견학을 수차례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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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안보 합동연수 및 독도수호결의대회는 올해도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함께 국토수호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정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공부하는 의회 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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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과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 상 구현

제8대 의회는 출범이후 시민에게 더 한발 가까이 다가가고 친숙한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첫 실천으로 평소 의회는 엄숙한 분위기로 시민들에게 가기 어려운 곳이라는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정례회 개회에 앞서 3차례나 “의사당 작은 음악회 및 연주회”를 개최하여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자주 가고 싶은 곳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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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정례회 회기 기간 중에는 청사 내 로비 및 복도 등 공간을 활용하여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였고 올해는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에 맞춰 1층 로비에 김대철 명인의 작품 달항아리, 목엽천목사발 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3점을 전시하여 의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열린 소리방”을 개설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소통·토론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여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친숙한 열린 의회 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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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국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애국 열사들의 숭고한 조국 사랑과 김천독립 운동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김천의 독립운동 그리고 운동가들”이란 소책자를 의원 전체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발간하여 화제가 되었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현안 해결

시의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합리적이고 원만한 시정이 수행되도록 견제하면서 시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정보공유를 통한 해결책을 강구하여 대안을 마련하는 등 서로 간 공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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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시와 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본격적으로 조기착수활동에 뛰어들어 당위성을 알리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얻어 낸 결과라고 할 수있다.

 

특히 정부가 경제성과 당위성을 무시한 채 오직 정치적 고려에 의해 허용하려는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서 김천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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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최근 감소세에 있는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 愛 주소갖기운동”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성숙된 시민의식개혁을 위해 펼치고 있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시민과 함께 동참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충실하게 수행해왔으며, 

 

또한 전직의장 9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 현안 및 의회발전 방안에 고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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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의식에 발맞추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을 해결 해 나가고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혁신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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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속해서 집행부와 상호협력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김천이 희망 가득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의원들이 앞장 서 나갈 것이다.

  

■ 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1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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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또한 책임 있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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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 17명 전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되새기며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 협력을 통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지금 크고 작은 개발사업 추진으로 발전의 속도를 더욱 내고 있으며 특히 내년 2020년에는 제58회 경북도민체전을 유치하여 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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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는 서로 존중하고 협치를 통해 김천이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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