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6·25참전유공자 초청 간담회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찬대접 간담회
농소면사무소에서는 27일 69주년이 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6·25 참전유공자 1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오찬을 대접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는 69년 전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 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풍토와 선진의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Happy Togther 김천운동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김도환 6·25참전유공자 농소면 분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초청을 해 점심식사를 대접해주니 고맙고, 우리의 헌신을 발판삼아 다음 세대들이 더욱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하 농소면장은“평화롭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더욱 더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