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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8 23:41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8일 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부곡초등학교 119소년단 2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는 다수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위 박진숙 외 2명이 나섰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으로 학생들이 적극참여하며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인 한국119소년단은 조기 안전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창단된 이래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정식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부곡초등학교를 비롯한 구성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직지초등학교와 지역대인 김천대학교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90명이 활동 중이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119소년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주위의 안전에 도움을 주며 열심히 활동을 하는 만큼 교육지원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