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응급 대처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김천교육지원청, 2019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실시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지난 6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51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소속된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대한 빨리 확보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수상․교통안전 교육 ▸재난안전 교육 ▸상처치료 및 붕대 사용법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천교육지원청 김명진 교사는 ‘체험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실습으로 체험하였는데 실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체험학습에서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나 평소 교육활동 중에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 임장교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2차 손상을 막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