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신 종사자께 감사드립니다!

제9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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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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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복지관협회 종사자의 화합도모와 체력증진을 위한 ‘제9회 장애인복지관 협회장기 종사자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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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박종훈)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현장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친선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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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박종훈 경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이강창 김천 부시장, 손동익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원, 김응숙 시의원, 강동욱 한국뇌병변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장, 김종철 김천사회복지사협회장, 경북 15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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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황악두드림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표창패 시상, 격려사, 개회사, 축사, 선수선서, 경품추첨, 명랑운동회1‧2부 순으로 치러졌으며 종사자들을 위한 상호협력과 이해의 장으로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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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창 부시장은 “경북도 내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에서 맘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아가서 장애인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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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손동익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자세와 제도가 개선된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크고 작은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북도는 잘못된 것은 고치고 보완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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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대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복지관 종사자간의 교류 증진은 물론, 지역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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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장애인 종사자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어렵고 힘든 일이라 생각하지만 여러분들이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힘과 빛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어렵고 불편하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의 한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긍심을 이끌어 주시고 힘을 복돋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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