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019 장애인생활체육 및 문화예술사업 선정]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실[보천])는 경북장애인생활체육회 주최의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스핀바이크 교실’에 선정되었다.
「장애인생활체육사업」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등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과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4월 9일 개강한 ‘달려라~달려~ 스핀바이크!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1일 까지 총 24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2017년 생활체육 태권도교실과 2018년 트램폴린교실에 이어 2019년에는 경북장애인생활체육회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달려라~달려! 스핀바이크’교실(국도비 450만원, 자부담80만원)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이다.
생활체육사업 이외에도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사업도 4년 연속 선정되었고 올해는 미술로 진행 중에 있다.
수업은 2019년 3월 부터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2시간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까지 총 35회 수업을 진행한다.
7월 8일에는 대항면에 위치한 삼대두부공방에서 문화예술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하였고 두부와 비지쿠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김재실(보천) 센터장은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 확대와 센터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풍요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