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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역 광장에서 연이어 “오늘은 양파 팔아주는 날 ”판촉행사 전개

양파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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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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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일 김천역 광장에서“오늘은 온 시민이 양파 팔아주는 날”범시민 직거래행사를 개최해 양파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다시한번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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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청 전정에서 개최된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판촉행사는 경부선 열차 이용객과 일반시민, 평화시장 상가 등을 대상으로 김천역 광장에서 추가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3kg 양파 50망, 5kg 양파 200망, 10kg 양파 100망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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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거래 양파의 규격 및 판매가격은 지난 번과 동일한“상”품 양파 기준 3kg 2,000원, 5kg 3,000원, 10kg 5,000원에 판매되었으며, 이번 판촉행사에서 처음으로 시음을 통해 새로이 선보인 양파즙도 30포 1박스당 15,000원에 판매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한눈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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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천시는 현재까지 두차례에 걸친“오늘은 양파 팔아주는 날”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된 양파 65톤을 소비자들에게 직거래하는 등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관내 양파 재배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오는 17일에 예정된 자매결연도시 강북구 김천포도․자두 판촉행사에서도 김천포도․자두와 더불어 김천양파 3kg 500개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양파 판촉행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전국적으로 과잉생산 양파로 가격폭락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양파 생산농가들을 위해 양파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이 농업인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해피투게더 할 수 있는 김천을 만드는 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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