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한 감천면을 위해 봉사자가 함께 합니다!
감천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실시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실시했다.
감천면은 10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건축, 국세 및 지방세, 의료급여, 지적 등 행정관련 각종 상담과 네일아트, 예쁜손글씨,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가훈써주기, 이·미용, 발마사지, 장수사진,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 어르신교통교육 등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가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감천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은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을 체험하고 각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가훈을 정하여 족자 담아보았다. 아이들을 인솔한 감천초등학교 선생님은 “요즘은 가정에서 가훈을 벽에 걸어두는 일이 잘 없는데 예쁜 족자에 쓴 가훈을 집에 걸어두고 온가족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가훈쓰기 코너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역주민과 봉사자, 공무원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시민화합 행사로 현장민원실에 참여하는 주민과 봉사자가 서로에 대한 친절, 배려, 참여를 몸소 실천하는 장이니, 민선 7기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실천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청(기획예산실, 열린민원실, 시민생활지원과, 일자리경제과, 건축디자인과, 농촌지도과,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원), 김천의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에서도 참여하여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8개 분야, 이동전문봉사활동 10개 분야, 주민불편순회봉사 4개 분야, 생활편의교육 3개 분야 등 총 4개반 25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