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홀몸 노인들을 꾸준히 챙기네요'
매주 목욕일!! 행복톡톡데이(toc&talk Day)!!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기)는 11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였다.
특히, 치매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움직일 수 없는 홀몸 노인 등을 가정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를 세심히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받았다.
“행복톡톡(toc & talk)”이란 소통의 부재로 경제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문을 두드려(toc) 대화(talk)를 나눔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피투게더 목표중 ‘배려’ 항목을 실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이*분씨는 “귀가 들리지 않아 전화를 할 수가 없고 다리가 아파 나갈 수도 없는데 동에서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신청까지 해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