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환경정비
여름휴가철 관광객 맞이 구슬땀
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박용복, 부녀회장 권경애)에서는 19일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 40여명은 깨끗하게 정리된 도로주변 환경을 통하여 더운 여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아포읍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하여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구미경계(구미1대학) ∼ 남면경계(초곡리) 22km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버려진 쓰레기를 모으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모문룡 아포읍장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환경정비에 뜻을 모은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서가는 아포읍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 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