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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4 10:33
구성면(면장 이삼근)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수탁 시행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이해시키고, 예비계획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구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상좌원리 일원에 국비 28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고, 역사문화 탐방로를 설치하는 등 구성면 소재지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공동이용 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성면장은 “본 사업의 추진으로 면소재지에 턱없이 부족한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복지인프라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활력이 증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