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마음을 힐링하자!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변공원을 찾은 시민과 피서객에게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힐링하며 책 읽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정택배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장 및 각 지역 문고회장‧회원, 임영식 새마을김천시지회장, 정광일 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종말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이강창 김천부시장.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강변공원에서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피서지문고’가 개소식을 알렸다.
이번 피서지 이동문고는 신간도서를 포함한 일반 문학도서 등 1200여권을 비치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무료 도서대출을 실시하고 오는 8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정택배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임해 주시는 가운데 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김천시에서 병행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운동인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했다.
이강창 부시장은 “피서지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독서를 즐기고 또한 도시의 격을 높이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피서지문고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정택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새마을운동과 해피투게더의 정신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김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영식 지회장은 “김천의 어느 행사를 가더라도 새마을 조끼를 보면 마음이 뿌듯한 것을 느낀다. 제가 요즘 전국을 투어하고 있으면서 느끼고 있는 것은 김천이 정말 살기 좋은 도시이며 아름다운 고장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피서하기 좋은 이 장소에서 독서를 하며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는 멋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비치볼 꾸미기‧압화공예(7월 27, 28일), 부채 만들기‧보물찾기(8월 3일~9일)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서평달기(7월 27~8월 9일)는 오전 10시부터, 책 읽어주기(7월 27, 28일 오전 10시~12시), (8월 5일 오후 2시~4시)까지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