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평화남산동 소재 공양방 배식봉사
배식을 마칠 때까지 식사하는 어르신 보살피며 봉사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을 사흘 앞둔 10일 평화동남산동 소재 공양방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야곱의 집 증축 공사로 인하여 부곡사회복지관 주최로 대신 본당, 평화성당, 황금 성당 등의 교우들이 평화남산동 소재 공양방에 옮겨서 실시했으며, 코오롱사회봉사단 및 기독교, 불교 등 일반 봉사자 등도 이날 봉사에 함께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양방을 찾은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드시기 편하도록 식판을 직접 탁자까지 날라 주며, 어르신들이 앉기 편하도록 의자를 고쳐 바르게 고쳐주며 많이 드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김 시장은 밝은 표정으로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라며 덕담을 전했으며, 어르신들도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추석 인사를 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공양방을 찾은 이상동 사회복지과장과 임직원들도 각자 앞치마를 차려입고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이 없나 열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충하여 주고 도와줬다.
밥을 퍼서 배식하는 봉사자, 반찬을 떠서 배식하는 봉사자, 설거지를 하는 봉사자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배식 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배식이 끝난 후 배식에 수고한 대신 본당을 비롯한 황금성당, 평화성당 교우와 일반 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며, 여러분들과 같은 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 있기에 김천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