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교육 개강
지역주민 취미생활 활성화와 여가선용 제공
김천시 남면 (면장 박규영)에서는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박규영 남면장, 백성철 시의회부의장, 최순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12차에 걸쳐 오는 11월 18까지 3개여월 동안 화장품과 비누를 천연재료를 제조하여 만들어 생활용품으로 쓸 수 있도록 배우는 과정으로 자신의 몸과 함께 환경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또한 재미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 바쁜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이 시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추진 중인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도 앞장 서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박규영 면장은 “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교육을 통해 내손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유용한 강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