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있어 행복하고 재밌는 날
호주 친구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세계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는 GLOBAL 화상 교육 실시
아천초등학교(교장 이용옥)는 9월 20일(금) 9:00 ~ 9:50에 본교 6학년 학생 11명과 호주 Kelly’s Plains Public School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GLOBAL 화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어에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고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호주와 함께하는 GLOBAL 화상 영어에서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Kelly’s Plains Public School의 학생들에게서 직접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과 curriculum, campus life, 위치 등을 소개받고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천초등학교 학생들은 호주의 학생들에게 아천초등학교의 위치를 알려주고, Dron Camera를 이용하여 촬영한 아천초등학교의 모습을 소개해 주었다. 또한 6학년 11명의 모든 학생들의 이름, 좋아하는 것, 장점을 영어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태권도의 품새를 직접 시연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만을 사용하여 호주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학교를 소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끝나고 난 후에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하였고, GLOBAL 화상 교육을 기획한 이용옥 교장은 “작은 면단위의 학교이지만 화상 장비를 활용해 호주의 학생들과 영어로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생각의 그릇을 더 키울 수 있었고, 미래의 GLOBAL Leader를 키울 수 있는 교육이어서 행복하다” 며 학교 교육을 통한 세계평화 민주 시민 역량 육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