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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태풍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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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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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일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대응 2단계)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태풍 ‘타파’ 북상에 대비해 현장지휘관 정위치 근무와 산사태․급경사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력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태풍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2일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를 피해예상지역인 포항으로 전진배치 하고,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 대응2단계 근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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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도내 19개 소방관서에 소방차량 477대 및 1,053명의 인원이 출동하여 무너진 담장에 깔린 사람 등 인명구조 7건, 침수건물 배수작업 1건, 간판추락 위험 등 421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는 사전에 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대책마련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태풍 발생 시 총력대응은 물론 사고 후 피해복구와 민생보호 활동에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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