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3(수)

개령초, 제2회 구미 전국 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작은 학교, 끈끈한 개령초 빗내농악단의 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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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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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교장 허영란) 빗내농악단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한 제2회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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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학년으로 구성된 개령초등학교 빗내농악단 26명은 지난 9월 2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초‧중‧고가 함께 겨루는 학생부 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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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시작하여 19년째 대를 이어 오고 있는 개령초 빗내농악단은 3~6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에 자신의 키만한 악기를 동여매고 상모를 쓰며 그 더운 날씨도 참아내며 꿋꿋이 연습에 구슬땀을 흘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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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 빗내농악단은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우리 지역의 고유풍물인 김천금릉빗내농악 계승에 힘써왔고 매년 각종 전통농악경연 대회에서 그 결실을 알차게 맺어왔는데 이번에 또 한 번의 쾌거를 올린 것이다. 

 

특히 올해 김천금릉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기에 더욱 뜻이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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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에는 휴일을 반납하고 학생들과 함께한 교사는 물론 많은 학부모가 찾아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응원하여 개령 교육가족의 탄탄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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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아이들의 농악공연을 처음으로 보게 된 전입생과 저학년의 학부모들은 20분간 펼쳐지는 공연을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마지막에는 누구라 할 것 없이 눈물을 훔치며 “너무 감동스럽다.”,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개령초 빗내농악단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고, 공연하는 동안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그동안 힘들고 고된 농악연습에 착실히 참여해 온 단원들이 스스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회를 마친 후 “대상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저희 공연할 때 환호하는 소리 엄청 컸어요.”, “고기 먹으러 가요.”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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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농악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개령초허영란 교장은 “전교생 45명의 작은 학교에서 20명 이상이 참여해야 하는 농악단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고 서로 팀웍을 이뤄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이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은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만의 이런 자랑스러운 전통과 특색을 잘 키우고 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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